[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화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허일무, 부녀회장 박순영)가 지난 26일 동서천농협 화양지점 주차장에서 회원, 이장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마을에 보관되어 있던 폐지, 고철, 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 재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분리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나정수 면장은 “무더운 여름임에도 이른 새벽부터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시즌커피 서천점, 건강을 전하는 샌드위치 세트 기부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대표 김유리) 서천점이 지난 26일 베이글샌드위치 세트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에 기탁하였다. 김유리 대표는 “이른 더위에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매달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해 샌드위치 등 도시락 기부로 이웃을 위한 선행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대현·조선행)가 지난 26일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 심의·의결 및 사업비 확정, 기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화집회 시설 ‘송림동화’ 개장 임박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화집회 시설 ‘송림동화’ 개장 임박 - 8월 맥문동꽃 축제와 시너지 효과 기대 서천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송림동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장항 맥문동 꽃축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인 송림동화는 장항송림산림욕장 내에 1층, 2개 동 2068㎡ 규모로 조성된 문화집회 시설이다. 이 시설은 다목적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카페, 화장실, 전시실, 주차장, 힐링가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과 인테리어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송림동화 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빵류 및 과자류와 함께 군이 제작 지원한 홍보물품과 기념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카페 운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이 맡게 되며, 입찰공고 기간은 25일부터 7월 2일까지로 최종 낙찰자는 7월 4일에 결정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2년 이상 카페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참가한 업체 가운데 최고가를 제출한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전시실과 최대 150명 규모의 세미나와 연회가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이 마련됐으며, 두 시설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송림동화가 문화와 전시, 컨벤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오픈하면 서천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인 지역관광조직(DMO)의 거점으로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 2024년 제1차 회의 개최 -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형 8건 심의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사업 등을 발굴해 총 5억원의 범위에서 사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하는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이 논의됐다. 2025년도 사업으로는 ▲서천읍 빈집 리모델링 쉼 공간 대여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기산면 유휴공간 폐목욕탕 체력단련실 및 소통공간 조성 ▲마산면 태어난 김에 마산 일주 ▲시초면 시초십리 벚꽃길 조성 ▲판교면 작은 음악회 ▲종천면 이동백 소리길 조성 ▲서면 해양테마파크 주변 버스킹 무대 설치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 관계자가 직접 제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결과, 8건의 사업 중 평균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사업만이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과 6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센터, ‘너도나도 선생님’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청년센터가 7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다양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뜨개 수세미 만들기 ▲Chat GPT 코딩 ▲순환운동 ▲디저트 제과 만들기 ▲펫 수제 간식 만들기 ▲요가 스트레칭 등 총 6가지 강좌가 포함돼 있으며, 강좌별로 4명에서 6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포스터 QR코드)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년홈페이지(www.seocheon.go.kr/scyouth/)-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톡 ‘서천군청년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청년 강사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전쟁의 참된 교훈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우리의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 지급액을 전년 대비 10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2차 시설장 회의 개최 서천군이 지난 24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시설장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장기요양기관 CCTV 관리 및 운영 ▲퇴직급여 등 장기요양기관 관련 일반사항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기준 변경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3년 6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군은 각 시설에 관련 법규를 준수해 CCTV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천군의 장기요양기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년 학생 역도대회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년 학생 역도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역도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5개교 14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로 나눠 체급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2종목을 진행하고 종목 총합계를 산정했다. 입상 학생에게 메달, 상장을 수여하고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에게 여러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풍성한 대회를 치렀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개최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한이준 학생을 비롯하여 여러 역도 인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천 학생 역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역도 종목의 저변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청렴 골든벨’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학교별 대표로 약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제도관련 OX 퀴즈풀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3인이 골든벨 문제에 도전하여 올해의 청렴왕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든벨 도전자들은 평소에 쌓아 온 청렴상식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허철호 행정실장이 올해의 청렴왕으로 선정됐다. 허철호 행정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서천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신규 교원 수업 성장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발령 교원 및 저 경력 교원들과 함께 수업 성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과 중등교원의 수업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선배 교원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수업을 성찰하는 자리로 운영되었다. 특히 충남 미래 교육의 주역이 될 신규 교원들에게는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키는 수업에 대한 고민이 깊을 법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원과 저 경력 교원의 고민과 요구에 부응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수업은 교사의 본업임을 강조하면서 우리 지역의 선생님들이 수업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수업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 사계(四季), 만남으로 성장하는 우리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신규교원 배움자리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마을교육과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관내 교원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지역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 지역아동센터 연계 체험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 마련을 위해 6월 25일부터 9월까지 지역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센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은 각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강사비, 체험비, 재료비를 지원하며 센터별로 △요리체험프로그램 △샌드아트 △풍선아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해 교육 성장지원 및 기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진행 서천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천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 500여 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천의 아들 가수 박민수가 충남도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천경찰서 교통조사팀장 박종견 경감이 농번기 경운기, 무단횡단 등에 대한 사고 영상 활용해 어르신 사망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방어 보행수칙인 ‘서다·보다·걷다’에 대해 안내했다. 어르신들이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운행 전 졸음을 유발하는 약 복용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LED경광등, 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서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관내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 전개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제비갈매기 국내 최초 번식 확인 국립생태원은 환경부에서 위탁받아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분포조사 수행 중 새만금 간척지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제비갈매기의 번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비갈매기는 전 세계 북반구에서 번식하고 남반구에서 월동하며, 봄·가을에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흔한 나그네새다. 국내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제비갈매기류는 14종이며, 이번에 확인된 제비갈매기는 검은 다리와 부리를 가지고 있어 시베리아와 중국에서 번식하는 아종으로 추정된다. 현장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쇠제비갈매기 무리에 제비갈매기 1쌍이 번식 중인 것을 관찰하였으며, 새끼 2마리와 부화 중인 알 1개를 확인했다. 제비갈매기류 중 국내 번식이 확인된 뿔제비갈매기와 쇠제비갈매기는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관리 중이다. 해당 지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검은머리물떼새와 쇠제비갈매기 등의 번식도 확인된 만큼 물새류의 번식지로서 가치가 높은 곳으로 여겨진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발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번식이 관찰된다면 전 세계에서 발견된 제비갈매기의 최남단 번식지 중 하나로 연구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 수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천署, 군민 생명 살리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25일 마서면 금강하굿둑 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군청, 서천군교육지원청, 서천소방서,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1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기본원칙 및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 등의 홍보 내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교통안전수칙(서다·보다·걷다) △제한속도·신호위반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교통·지역경찰·기동대·기순대와 함께 장항행정복지센터 앞, 동서천IC, 서천 클래시움아파트 앞, 서면 면사무소 앞, 서천군교육지원청 앞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과속 및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서천 관내 교통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郡민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생태원,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전시·체험행사 마련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로 6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국립생태원은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에서 영유아부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를 전시한다. △생태와 고전의 만남 생태동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 △생태학자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에코스토리’ 시리즈 △생태교양서 ‘에코스페셜’ 시리즈 등을 소개한다. 전 연령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도서 80여 종을 전시하고, 정가 대비 10% 할인한 가격으로 현장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생태원 전문가들이 감수한 청소년 생태 교양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동서양 명화 속 동식물의 생태정보를 소개하며,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진행하며 수달, 산양 등 멸종위기종 뜯어접기와 펭귄 키링 색칠하기 체험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의 필요성을 알린다.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는 우수과학도서, 우수환경도서, 세종도서 등에 20여 건이 선정되고, 베트남과 터키에 13건의 도서 저작권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서책형 도서를 활용하여 시각·청각·발달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수어영상도서 등 공익형 도서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태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매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우수한 생태도서를 선보여 왔다”며, “올해도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올 상반기 출산축하금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올 상반기 출산축하금 전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가 지난 25일 화양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3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연간 3가정씩 총 6가정이 출생신고로 ‘출산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출산 소식을 듣기 어려운 농촌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양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인구 증가를 독려하고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한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전달’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 아이마다 30만 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항읍,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25일 인근 군부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서천애(愛)희망발굴단을 통해 발굴된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으로, 기초생활 수급자로 공적 지원을 받고 있으나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과 서천지역대여성예비군소대, 제97-1대대 장병 등 20명은 무더위 속에 집 안에 방치된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장병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드렸다”며, “앞으로도 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새마을회, 숨은자원찾기 운동 펼쳐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김선희)가 지난 25일 서천읍 태월리 일원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영농폐기물, 폐지, 고철, 파지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해 종류별로 분리 작업하며 깨끗한 서천읍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홍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주민 마음 사로잡은 ‘젊어진-Day’ 시초면이 지난 25일 시초면 풍정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의 일환으로 ‘젊어진-Day’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위원들이 주관해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염색 재능기부를 지원하고 미용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가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벽걸이 에어컨 6대를 설치했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현장 확인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5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을 전해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마련하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내달 6일 개장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내달 6일 개장 -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37일간 운영… 다양한 음악 축제 등 즐길거리 마련 서천군의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해 8월 11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은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는 선셋(재즈)페스티벌이 개최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8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운영 및 관리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개장 전 7월 1일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다. 또한, 인근의 월하성과 선도리 갯벌체험장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이상적인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 행사 ‘서천 사랑 서예’ 성료 서천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서천 사랑 서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붓글씨로 서천을 응원하고 가훈을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일진월보(日進月步) 웅비서천(雄飛舒川)’ 서예 퍼포먼스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발전해 서천이 웅장하게 비상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에서 한 주민은 “붓글씨로 완성된 가훈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7월 19일 지역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군, 제2회 서천읍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주민총회 가져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회장 한철희)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회의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회의 개최 서천경찰서가 지난 24일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구성 및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은 서장을 팀장으로 교통사고와 관련된 생활안전교통과·계·팀장,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경찰을 담당하는 범죄예방대응과·계·팀장, 언론홍보 및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는 경무과·계장 등으로 구성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역경찰 거점근무, 언론사·기관단체·군정소식지 등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 홍보, SPO 교통안전교육 확대 및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서천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교통 단속 및 홍보 계획을 실시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한 주간의 교통사고 줄이기 활동 내역을 살피며 다음주 실시 할 교통안전 활동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전 기능이 함께 노력해야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행복더하기 우리마을 반찬나눔 사업’ 진행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는 ‘행복더하기 우리마을 반찬나눔’봉사활동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물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어려운 점을 살폈다. 백옥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더해진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1+3 사랑나눔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함께 쓰담쓰담’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천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항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연·탐방 진행 장항공공도서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이롭게 하는 식물 인문학’ 강연에 이어 지난 22일 ‘식물과 인문학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세계 꽃 식물원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층 가옥과 서민층 가옥 등 전통가옥 60여 채가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지역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외암민속마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방문한 세계 꽃 식물원은 길 위의 인문학 1주제와 연관되어 강연에서 들었던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감상하며 꽃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꽃들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임시특화시장에서 어린이 행사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9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며, 가족 마케팅을 통해 시장 분위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대공연 ▲저글링쇼, 마술쇼, 버블쇼 ▲진행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놀이터 ▲부채와 슬러시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온누리 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와 악당을 물리쳐라! 물총 싸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마케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에 접수를 마친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그림 전시회를 운영되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만 시상하고, 전시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작품 모두 전시될 계획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소방서 견학 서천소방서가 119청소년단이 소속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 안전 체험을 진행한다. 견학 및 안전 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방 차량과 장비 소개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 체험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범죄 예방진단 나서 서천경찰서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범죄 예방 진단에 나섰다.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11일까지 37일간 운영 예정으로, 개장에 앞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제 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8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고, 여성 화장실 2개소의 비상벨 연결이 불안정해 서천군에 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이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수염풍뎅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과학활동 전개 국립생태원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공동주최로 충북 청주시 미호강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수염풍뎅이의 서식지 보호 및 개체군 모니터링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염풍뎅이는 과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했지만 현재는 금강 주변 일부에서만 분포한다. 하천정비에 따른 주기적인 서식지 교란 및 하천변 도시화에 따른 빛 공해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야행성인 수염풍뎅이는 도시화 및 빛 공해가 위협요인이 되어 야간에 다리의 밝은 가로등 불빛에 유인되어 폐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에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은 청주시청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조하여 성충활동기(6월~7월)에 야간 조명 소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과학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종 인식 증진 교육과 수염풍뎅이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과학활동은 시민 40여 명을 주축으로 수염풍뎅이 서식지 조사 및 보전 활동을 주도한다. 국립생태원은 시민이 멸종위기종에 관심을 갖고 서식지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민과 환경단체 활동가들, 그리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에코리더 등 40여 명은 미호강에서 수염풍뎅이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살아 있는 수염풍뎅이 11개체(수컷 8개체, 암컷 3개체)와 함께 폐사체 10개체를 발견했다. 시민과학자들은 현장조사는 8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종은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사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시민이 주축이고 전문가가 지원하는 형태의 상생협력을 통해 미호강의 수염풍뎅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과학을 뒷받침하며 우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주민자치회, ‘금강변 함께 걸어요’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회, ‘금강변 함께 걸어요’ 개최 화양면주민자치회(회장 조호연)가 지난 24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이장단, 새마을부녀지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금강변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화양면 ‘금강변 함께 걸어요’ 행사는 올해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녹음을 만끽하며 공원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조호연 회장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금강변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건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자원 재활용과 환경 정화 활동 앞장 문산면이 25일 신농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문산면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수집한 빈 병,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과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향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등 자원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진행 판교면과 판교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판교면 직원, 주민 등 약 30명은 각 가정,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한상일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판교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농촌지역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항읍,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장항읍에 거주하는 이유림 씨가 지난 2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두유 4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 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달 각종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두유는 이가 없어 식사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디저트카페 램프(대표 한예진)가 러스크빵 52개를 기탁해 저소득 아동 가정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초 학부모회, 아침 등교 맞이 활동 가져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초 학부모회, 아침 등교 맞이 활동 가져 서천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아침 등교 맞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 등교 맞이의 주제는 ‘잠깨는 아침, 일깨우는 나라사랑’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먼저 전교학생회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태극기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우수작을 전시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나라 사랑 글귀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연필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 관련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자리를 마련하여 등교 맞이의 재미를 더하였다. 최지은 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아침 등교 맞이는 새롭게 지어진 그린스마트학교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로 서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내·서남초, 2024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서남초등학교와의 공동교육 과정 일환으로, 두 학교의 전교생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였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감동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 및 사자탈춤, 삼도 사물놀이, 창작 판소리, 진도북춤, 소고 개인놀이, 버나 놀이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사물놀이의 매력에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도 사물놀이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특히 소고의 상모돌리기를 직접 보고, 다양한 국악기를 귀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부내초등학교장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생활 속에서도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여러 장르에서 문화예술체험 마당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내달 17일까지 예비 창업가 모집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내달 17일까지 예비 창업가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7월 17일까지 서천·장항 구도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장항 콘텐츠 LAB’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는 창업 공간 재생을 위한 인테리어 및 홍보비로 최대 2800만원을 지원받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서천읍(사곡리, 군사리) 또는 장항읍(창선1리, 창선2리, 신창리)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대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만 18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의 청년에게 사업 우선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ssrf.or.kr) 고시 공고란 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지역 인근 종합대학인 안동대학교의 생태·환경분야 전공 대학생 6명(생명과학과 2명, 스마트원예학과 2명, 식물의학과 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 현장실습학기제는 ‘고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수업방법으로, 이번 현장실습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연구현장에 대한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의 생태·환경 분야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연구방법론 및 실험연구사례’, ‘IUCN PHVA 모의워크숍’, ‘생물분류기사(식물) 실기 저자 직강’, ‘산림생물자원활용 연구’ 등의 주제들로 특강을 제공한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멸종위기종 보전·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향후 관련 분야 진출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내용을 구성하여 앞으로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가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했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중복)가 지난 2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서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팡이 지원 사업’ 등 4개의 안건이 2025년도 사업에 신청할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중복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살뜰히 챙겨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천면은 천혜의 자연인 치유의 숲과 넓은 농토와 바다, 농공단지가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주민자치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이 나아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장항읍지사협, 제철 김치 지원사업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무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나주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총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읍지사협, 6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경숙·김종문)가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두유 1박스와 치약,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부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면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추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광·김형천/이하 서면지사협)가 지난 21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2분기 사업추진 사항, 연간 사업 진행 현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마련한 삼계탕, 열무김치, 조미김 등 계절밥상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군민 안전 보험·자전거 보험 가입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군민 안전 보험·자전거 보험 가입 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13일과 20일에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에 각각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서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2018년에 처음으로 군민 안전 보험을 도입했다.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자전거 사고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해 해당 보장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 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군민 안전 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입한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서울시 청년창업가 대상 넥스트로컬 캠프 개최 - 20일부터 양일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서 넥스트로컬 6기 서천캠프 운영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선발된 3팀 5명과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지역 현황 및 지원 혜택 소개, 서울시 청년 창업가 아이템 발표 및 지역파트너와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현장 탐방 및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서울시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이 지역자원 조사할 때 회의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크를 연계 지원하며, 향후 지역 정착 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천군, 민관 협력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 서천읍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배부 서천군이 지난 19일 서천읍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읍면을 통해 모든 가정에 자율점검표를 전달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한 데 이어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재난 안전분야 민간인 활동 단체로 의용소방대원 590명, 자율방재단 180명, 안전보안관 20명이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한 예찰활동과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취약 시설물 중 95%를 점검했으며 이번 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교육 발전 방향 논의… “교육이 미래다” - 2024년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실무협의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임 위원(서천교육지원청 강태정,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김묘왕)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의 주제로 ‘배움으로 하나 되는 서천, 미래를 열다’로 정했으며, 학습공동체로서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제12회 평생학습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과발표회와 적품전시회,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꿈앤카페’, 10주년 행사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꿈앤카페’, 10주년 행사 가져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카페가 지난 20일 개점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 청사 내에 있는 ‘꿈앤카페’에서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응모권을 받아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2등 갤럭시 워치, 3등 에어프라이어, 4등 커피쿠폰 등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0년 근속 직원 송정애 ‘꿈앤카페’ 총괄 매니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꿈앤카페’는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가 있고, 여러분의 정성이 많은 사람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정이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임향이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꿈앤카페’는 사회참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곳이 되기를 꿈꿔왔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서천군청 구청사에서 개점한 ‘꿈앤카페’는 현재 신청사 로비에 위치해 근로자 모두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꿈앤카페’ 1·2호점과 바리스타 훈련장을 포함해 총 3개소를 확대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천읍 화성2리, 충남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 서천읍 화성2리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서천읍 화성2리는 ‘들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화성2리’라는 주제를 발표로 △마을 돌봄 생활 편의 개선 △어르신 건강 안전관리 △소일거리 창출 등 다양한 추진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한편 서천읍 화성2리는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천서부수협, 꽃게 종자 방류행사 진행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일 서천홍원항 동방파제 일대에서 꽃게 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총 꽃게 방류 수량은 약 112만 1,000미로 서천서부수협, 신서천발전본부, 서면어업인협의체, 서천서부소형선박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후원금 1억 6,500만원으로 이루어졌다. 최동환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은 “이번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족자원의 증가 및 풍요로운 어촌건설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방류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서포터즈 ‘생태지기 12기’ 발족 국립생태원이 21일 MZ세대의 시각으로 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태지기 12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생태원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발대식은 1, 2부로 구성되었으며, 서포터즈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립생태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인식을 제고하도록 했다. 1부에서는 조도순 원장의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자기소개, 생태원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리움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생태원 기획조정실장의 생태강연과 서포터즈 11기 선배와 대화하며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원 5대 기후대관 관람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지기는 MZ세대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생태원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국립생태원 공식 SNS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생태지기에게는 생태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전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생태원은 월별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톡톡 튀는 기획력으로 기관 소식과 생태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체험교육원, 환경 사랑 실천 편지 선물꾸러미 도착 남부체험교육원은 유아생태환경체험 교육기관으로 도내 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남부체험교육원으로 꿈나무어린이집(서산)에서 깜작 선물! 환경 사랑 실천 편지 선물 꾸러미가 도착했다. 환경 사랑 실천 편지는 유아들이 미래·생태환경 체험활동 후 남부체험교육원에서의 즐거웠던 경험과 알게 된 환경보호실천 방법을 자유롭게 표현한 편지였다. 환경 사랑 실천 편지를 보내온 교사는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통해 ‘남부체험교육원의 미래·생태환경체험이 유아들에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남부체험교육원 김주형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유아 체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 서천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회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 ‘119문화상’은 소방청이 주관하고 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분야는 미술 및 문학(동화, 소설, 수필)이고 주제는 화재·구조·구급·예방 등 소방관련 소재면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2024. 8. 31.까지며 세부공모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119contest.fire.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며“문학과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가져 서면이 지난 20일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경로당 운영지도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현황, 집행기준, 올바른 정산방법, 부정사용 사례 등 경로당 운영집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평소 노인회장들이 경로당 회계처리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보조금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 분회장으로서 경로당이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광 면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에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장애아동 안전 수호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행)가 지난 20일 지역 내 시각 장애아동의 안전을 위해 집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는 ‘러브 홈 봉사단’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러브 홈 봉사단’은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봉사를 진행하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조선행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나타나면 언제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면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문)가 지난 20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예산 집행 현황, 삼계탕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내용 결정 등 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항이 공유됐다. 박병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산면, 보훈의 달 맞아 보훈 가족 위문품 전달 한산면이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영정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분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며, 희생과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서천군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서천군 제1호 지정기부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의 모금 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충남도청 1층 희망카페 옆 공간에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정기부 사업 홍보 내용이 포함된 리플렛을 배부하여 도청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서천군 특산품인 조미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충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행안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모금을 개시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부금 모금 방안 연구, 합동 홍보,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벼 먹노린재 적기 방제 총력전 나서 - 먹노린재 본답 이동 확인, 밀도 증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의 이동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여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반드시 논의 물을 빼고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5월 말에서 6월 초 적기 이앙한 논에서는 7월 초까지 먹노린재가 발견되는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먹노린재 발생이 심한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 높고, 영하일수는 26일이 적어 월동해충인 먹노린재 발생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드리며,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비만율 개선 노력…비만 예방관리 특강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20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를 초청해 ‘비만 예방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천군의 비만율(자가보고)은 34.2%로 전년 29.8% 대비 4.4%p가 증가했으며, 충청남도 평균인 3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 특강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지식과 도전!’을 주제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6개소,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건강지도자, 보건소 비만예방프로그램 참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비만예방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강의에 앞서 군은 비만도 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건강증진을 위해 원스톱 통합건강관리사업, 모바일헬스케어, 비만탈출교실, 힐링요가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041-950-694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