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 서천 유아 한마당’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 서천 유아 한마당’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군 공립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2024 유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공립유치원 17개원 유아와 교사 2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배움과 성장,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의 유치원 문화를 형성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매직쇼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물달리기, 온도를 높여라,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벌룬 굴리기, 공룡대탐험, 협동자전거 릴레이 등 신체 활동 놀이마당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또래 간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유아 한마당을 통해 유아들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놀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양질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모색을 통해 유치원 교원 전문성 신장 및 놀이중심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내실있게 유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학생회연합회 리더십캠프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5일 서천학생회연합회 리더십캠프를 서울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이음’이라는 주제로 이성과 실천의 이음, 과거·현재·미래의 이음, 나와 너의 이음의 의미를 담아 추진되었으며, 서울 명동 일원과 고려대학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학생기획 자율체험, 생태시민 캠페인, 문화예술 체험, 진로진학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회연합회 부회장 김현빈(장항고 3학년) 학생은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 간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치 사례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교류가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김흥집 교육장은 “교과서 안의 지식을 의도된 경험과 체험으로 교과서 밖으로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학생회 연합회 임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또 생태 시민으로서 주도성과 주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항중, ‘2024학년도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강연회’ 개최 장항중학교는 지난 4일 ‘2024학년도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주최하고 장항중학교가 주관한 것으로, 학생들의 고교 선택과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다. 특히, 다양한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강연회에는 학교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미경 강사(대천여고 교사,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대교협 상담교사)가 초청되었다. 이미경 강사는 ▲21세기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고교학점제의 주요 특징과 유의점 ▲지역 내 고교 유형별 특징 ▲고교 선택 시 고려 사항 ▲직업계고 지원제도 및 지역 내 특성화고 현황 ▲대입제도 개편 방향과 대비전략 등 2025학년도 고입 및 대입 진학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했으며 각각의 주제마다 세부적인 예시와 실제 사례로 설명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항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장항중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항중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내초, ‘환경 사랑 어울림 캠프’ 진행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5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환경 사랑 어울림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친구와의 어울림을 통해 우정을 쌓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기르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이정아 작가는 ‘내 친구 황금성’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종 게임 등 다채로운 진행 및 교사들이 준비한 체험 부스 활동으로 학생들,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환경 사랑으로 구성되어 1회 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교육,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 환경 드림 학교 캠페인 활동, 둘레길 걸으면서 줍기 활동, 생태 놀이 등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교실에서 책으로만 하는 학습이 아닌 직접 실천하는 환경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동생들, 형, 누나와 소통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환경 사랑 줍깅을 통해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4학년 학부모는 “아이들과 같이 손을 잡고 생태 놀이 게임을 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예방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산림조합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진행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산림조합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진행 서천군산림조합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밤, 표고, 특용수, 산채 등 유망소득 임산물을 중심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로 관련 분야에 가장 권위 있는 관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동안 임업기술 습득에 목말라 있는 산주와 조합원들에게 갈증을 해소하고 산지를 활용해 임산물로 소득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 모두에게 최신 임업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교육은 서천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022년부터 임업직불제가 시행되면서 산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에게는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의 효과가 상당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첫날인 6월 24일에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박사가 밤나무 재배와 관련된 유망품종 선택, 효율적인 비배관리, 병충해 방제 및 동절기 전지관리 등을 다루고, 둘째 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철우 박사가 호두나무 재배, 셋째 날에는 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박사가 원목과 배지표고 재배에 대하여 서천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교육하고, 마지막 날에는 장소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으로 옮겨 전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박사를 초빙하여 앞으로 우리지역 산지를 활용하여 재배하면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특용수 및 산채 등 유망소득 임산물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천군 임야면적은 14,500ha로 전체 토지면적의 약 45%를 차지하고 야트막한 야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임산물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나 농업이나 수산업에 비해 군민들의 관심이 적어 인접 시・군인 보령・부여・청양군 등에 비해 임산물 생산량 등 산지의 활용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특화하여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천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의 전담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임산물 재배임가의 기술력 향상과 소득증대는 물론 귀농 귀촌인에게 도움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서천군민 모두이며 앞으로 교육효과 분석 등을 통해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세부 일정 등 궁금 사항에 대하여는 서천군산림조합 (041-953-0127)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 서천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회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 ‘119문화상’은 소방청이 주관하고 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분야는 미술 및 문학(동화, 소설, 수필)이고 주제는 화재·구조·구급·예방 등 소방 관련 소재면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2024. 8. 31.까지며 세부공모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119contest.fir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며“문학과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사업 펼쳐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 나눔 봉사단’ 사업을 펼쳤다.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가 각 읍면 마을을 순회하며, 재능 나눔을 통해 문화공연 및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서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비롯해 테이핑봉사단, 소손아손봉사단, 서천군 수지침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서천색소폰봉사단, 서림국악원, 서천오카리나봉사단, 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 등 총 10개의 단체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수지침 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색소폰연주,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였다. 네일아트를 체험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손톱에 색칠해본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과 즐겁게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20여 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자원봉사거점캠프 및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사업을 지속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 ‘다시, 피우리’ 진행 - 2024년 갱년기 여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업 시작 서천군 가족센터가 지난 5일 2024년 갱년기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다시, 피우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올해도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플라워박스 만들기, 꽃꽂이, 디쉬가든, 플라워백, 프리져브드플라워 유리돔, 허브정원 등 다양한 원예 활동으로 구성돼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본인도 모르게 화가 많이 나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천으로 이사 온 지 몇 개월 되지 않아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등 다양한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매년 반응이 좋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노사공동 청렴실천 선언식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대강당에서 노동조합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이 공직자 신분으로서 의무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 노동조합과 함께 작성된 이번 선언문에는 ‘청렴 4대 분야(공정, 투명, 상호존중, 신뢰)’를 핵심 가치로 하여, 불합리한 관행과 부당한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모든 경영·사업 활동에서의 투명성을 견지하며, 성숙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고자 하는 임직원 모두의 실천 의지가 명시되었다. 김진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위원장은 “그동안 개인의 양심과 도덕성을 통해서만 청렴 실천을 촉구하던 것에서 나아가, 조합 설립이래 최초로 노와 사가 합심하여 청렴·투명경영을 통한 기관의 발전적 도약을 결의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공적 가치 중 시대를 관통하는 불변의 핵심 가치는 ‘청렴’으로, 이의 조직 내재화가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는 인식에 공감해 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오늘의 공동선언을 동력으로 자원관의 자정 능력을 활성화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모범기관으로 자리잡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4년 올해 문체부 선정 ‘2023 국립박물관 평가 2위’, 기재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공정채용 인증 획득 등 높은 품질의 문화·행정·연구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선정 -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진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다! 서천군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 극복을 위한 주민소통, 마음치유로 일상회복 ON’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화재 재난 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재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은 군민들의 최대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기에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중요했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위기로부터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재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단체장 현장점검 서천군이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서천장례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물관리 부서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철저한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건축물 상부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마티의 협조를 받아 드론을 활용한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기웅 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2일 노태현 서천부군수의 주관으로 한산모시체육관 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한산읍성으로 마실가자! - 읍성 경관개선사업 및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은 새롭게 단장한 한산읍성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돌아온 한산읍성 남문(한산면 지현리 122-3번지) 일원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기간 한산읍성에서는 관내 문화유산·매장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으랏차차 읍성을 쌓자! ▲한산읍성 더위 타파! 부채 만들기 △서천 문화유산 야행 홍보 및 참가 신청 ▲벼화분, 팝업북 만들기 ▲문화유산 디자인 뱃지&에코백 만들기 ▲한산읍성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재)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한산읍성 등 학술발굴사업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3년째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매장유산 발굴체험 등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소속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어, 서천군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서천군청 문화체육과에서는 한산읍성 남문 굴다리 경관개선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최근 읍성 경관 정비를 마무리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허영선 문화체육과장은 “새 단장을 마친 한산읍성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 ‘금연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한 건강한 생활 습관 다짐의 시간 가져 서천군이 5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31일인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날이며,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금연 다짐 퍼포먼스 ▲구강관리 및 금연 성공자 인터뷰 상영 ▲금연과 구강건강 주제로 한 연극공연 등 주민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의 구강 체험관 운영과 함께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혈압·혈당 등 건강수치 확인, 치매 예방 상담, 진드기를 이기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헌혈·장기기증 등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인력 직업교육 알찬 마무리 - 직업교육 통해 컴퓨터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면접까지 지원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일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3월부터 진행된 컴퓨터활용능력 양성 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13명의 교육생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사후관리를 위해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지원패키지도 추진될 예정이다. 총 165시간의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8명은 ITQ엑셀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 결과도 기다리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3명의 교육생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송이 센터 사무국장은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산품 활용 편식예방 프로그램 운영 - 지난 5월 한 달간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 진행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5월 한 달간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을 통해 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편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서천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편식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서천 특산물인 ‘멸치(잔멸치)’를 활용한 ‘멸치 주먹밥 만들기’ 조리체험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서천센터를 직접 방문해 센터 내 ‘튼튼식생활체험실’에서 영양교육을 받고 조리체험 활동을 즐겁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센터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위탁 운영 하에 6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면 도둔중앙교회·실로암안과병원, 사랑의 무료 안과진료 및 침술봉사 서면 도둔중앙교회(목사 신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울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과 한의사들을 초빙해 무료 안과진료 및 침술봉사를 실시했다. 신헌 목사는 “의료봉사에 참여해준 실로암안과병원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천군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모임’은 4일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아진 의원, 김원섭 의원, 홍성희 의원, 한경석 의원, 이강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정 건전화 방안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서천군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에 따른 실효적 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아진 대표의원은 “현재 서천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효율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증대하여 서천군의 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 성료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 성료 -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 즐기려 5만여 명 모여! -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주차 충남도 축제 트렌드지수 1위 선정 서천군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서천군어민회(회장 전두현)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만남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상시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 서천의 저녁 밤을 수놓았던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같이 즐기며, 주말 축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다. 전두현 회장은 “우리 장항항 꼴갑축제에 방문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장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는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주차 기준 충청남도 개최 축제 트렌드지수 1위에 선정됐다. ◇서천군,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서천특화시장 다시 일으킨다! 서천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을 재건축해 지역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이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는 심산이다. 앞서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발굴한 8개 지자체, 11개 지정기부 선도 사업에 선정돼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시행으로 국민들도 서천특화시장의 복구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역시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기부자님이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에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가 아닌 사업 자체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일반기부와 차이가 있다. ◇서천군, 기업 사회적책임경영(CSR)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이 관내 소재 한울이엔텍㈜, ㈜영우정보기술, ㈜제이케이전기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CSR) 실천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구축하고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의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저출산·고령화 인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근로자 복지증진 대책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이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한울이엔텍㈜은 환경·보건 관련 컨설팅 서비스 지원, ㈜영우정보기술은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지원, ㈜제이케이전기는 취약계층 전기시공 공사 등을 재능 기부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CSR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은 기업 경영에도 이익이 되므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한규 한울이엔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업의 CSR 경영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고자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CSR)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모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진드기 없는 마산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고령화 농촌지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위해 힘 모아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산면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농촌 지역주민 및 농업인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마산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초로 발생한 것을 계기로, 고령화와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사회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맞춤형 대응 필요성을 인식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 ▲서식지 제거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매개체 감염병 감시 및 예방 등으로 농업인들의 건강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예방 및 관리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13개 읍면 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의료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체의 발생 분포가 확대되고,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관리와 건강·안전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충희 면장은 “질병에 취약한 농업인의 건강·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면에서도 이장단, 부녀회장 등 회의 시 농업인 안전관리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안 대응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위해 방류 행사 진행 - 붕어 13만 6천미·메기 10만 6천미 치어 방류 서천군이 지난 3일 사업비 3,600만 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자인 붕어 치어 13만 6천미, 배스의 천적인 메기 치어 10만 6천 미를 관내 주요 저수지에 분산해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수질오염과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종별 4~6cm 이상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판교면 서부저수지, 서면 주항저수지에 지역 내수면 어촌계가 참석한 가운데 서식이 확인된 어종을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방류하는 어종 외에도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에 적응력이 강한 우량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러브 홈 봉사단’ 천방산 환경정비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러브 홈 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천방산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3일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환경 보호 및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인 충남교육청의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대한 홍보 및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천하는 5대 과제를 안내하였다. 또한,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의 두 번째 중점사업인 ‘녹색배움 맑은 서천’의 목표와 활동 내용을 안내하고, 교육과정과 융합된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내에서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 대상 N행시 짓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작을 시상하였으며 많은 참가자가 창의적이고 환경의 고민을 담은 시를 제출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생명존중, 생태계 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1인 1화분 가꾸기 나눔행사도 이어져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환경 보호 및 교육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장항중, 학급 정부반장·학생회 간부 리더십 캠프 장항중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교내에서 학급 정부반장, 학생회 간부 35명과 별마당 성장캠프(1학기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첫째 날은 각종 놀이와 교장 선생님의 리더십 강연,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야기 공유하기로 진행되었고, 다음 날에는 치유의 숲과 문수산을 등반하는 여정으로 리더십 캠프를 마쳤다. 학생들은 특히 문수산 등반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산에 오르니 아래의 경치도 멋있었고, 힘들지만 꾸준하게 올라야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장항중학교는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간부 학생들의 지도력을 쌓고, 부모님들과 소통의 기회도 계속 가져서 더 나은 학교로 나아갈 것이다. ◇장항고 사회적협동조합 선진사례 견학 장항고등학교는 충남교육청 사회적협동조합 제1호로 설립되어 수년간 운영해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도교사 4명과 학생(학생조합원 3인 포함) 14명은 지난달 31일 서울과 예산을 방문하여 협동조합 우수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경영학과를 진로로 희망하는 입장에서 학생이 주최가 되어 학교협동조합을 스스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질적 경험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차문화대전을 둘러본 후, 예산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다양한 제품들로 생산되어 판매되는지 둘러보았다. 또한 예산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직접 소비하며 가격 책정과 홍보 유형을 알아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고 사회적협동조합은 물품의 선정에서부터 자판기의 운용까지의 전 과정이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 주변 마트와 편의점의 물품 판매 가격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이보다 더 낮은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 자치 물품위원회를 매달 개최하여 올바른 먹거리의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 동아리 및 교과 연계교육을 통해 경제, 경영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개별화된 생활기록부를 작성하여 대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나병국 교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은 단순히 먹거리 제공 사업 측면이 아닌 학생들에게 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스스로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공동체 역량’과 ‘협력적 소통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체험교육원, 유·보·초 이음 문화체험의 날! 남부체험교육원(원장 김주형)은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서천군·부여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남부체험교육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유아와 아동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유·보·초 이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흥미진진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체험시설을 둘러보면서 서로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림초, 솔방울 활동 주간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실시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솔방울 활동 주간을 실시하였다. 솔방울 활동이란 송림초등학교의 역점교육으로 지혜솔솔(참학력 신장교육), 진로탐방(꿈,끼 진로교육), 감성울림(문화예술교육)에서 가져온 명칭이다. 2024학년도 1학기 솔방울 활동 주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3일은 상호문화 이해 교육으로 세계놀이 문화체험과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다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일에는 유치원, 1~2학년이 함께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하였고, 3~6학년은 요리사 체험, VR 체험 등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는 7일에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주간에는 네모 게임, 내가 고른 한 문장 등 학생들의 책 읽기 활동을 위한 도서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체험활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어서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솔방울 활동 주간을 통해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서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4일, 하루 1,000여 명이 방문·이용하는 서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 6월 기준 현재까지 관내 노인 교통 사망사고는 전체 사고의 66.6%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서천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의 의견교환 및 습관적인 무단횡단 위험성 상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고령운전자 안전수칙을 주요 내용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특성상 거동불편, 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노출되는 만큼 이륜차 운전 시 안전모 착용, 보행의자차 안전운행, 보행 시 안전유의 등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 현수막 부착으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된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화재위험이 높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 인력·장비 등 자원 투입이 많고, 가연물이 많은 특성상 장시간 화재진압에 따른 대기 및 수질 오염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19~’23년)간 충남에서는 자원순환시설의 화재가 총 52건 발생하여, 약 10억원의 재산피해를 주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진사항은 ▲자원순환시설 실태 조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 소방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발생 시 진압을 위한 대량의 자원 투입 및 주변 2차 오염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라며“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자원순환시설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 전시 안내 로봇이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올해 10월부터 전시 안내 로봇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지원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외 로봇시장 창출을 위해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서 실증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인 ‘㈜클로봇’과 협력해 전시안내와 전시해설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다기능 서비스 로봇 1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전시안내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의 1층 로비에서 ▲1층 편의시설 동행 안내 ▲자원관 소개 ▲씨큐리움 내 시설 안내 ▲전시품 해설 ▲FAQ 응답 ▲로봇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다양한 안내․해설 기능이 탑재된 로봇의 도입을 통해 씨큐리움을 찾으시는 관람객 여러분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며,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더욱 진보된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재향군인회, 충령사 주변정리 봉사활동 실시 서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문복)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충령사 주변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천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충령사 주변을 정리하고 정성을 다해 한 분, 한 분의 위패를 닦으며 호국영령을 마음으로 기리는 등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 이문복 회장은 “충령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조국에 몸을 바치신 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미래세대에 애국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서천군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안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씨큐리움’운영 - 충남권 초‧중학교 대상으로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부족한 충남권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하여‘찾아가는 씨큐리움’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지난 2019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특별전「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축소한 가변형 이동식 전시관으로 학교와 기관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플라스틱을 먹고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양쓰레기 자료 조사, 플라스틱 저감 방안 토론, 붉은바다거북에게 편지쓰기, 해양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동식 전시는 아산시, 천안시, 대전시 소재 11개(초등 9개교, 중등 1개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해설사의 특별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해양생물 다양성 및 해양환경 보호’주제로 교육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찾아가는 씨큐리움으로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해양생물자원의 가치 확산과 해양적 소양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와 관련한 정보와 전시해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7일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7일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 - ‘새로운 틀을 짜다!’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서 열려 충청남도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란 주제로, 한산모시짜기의 전통과 한산세모시의 아름다움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문화의 재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전통 섬유인 한산모시에 걸맞게 친환경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푸드코트 및 한산주막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텀블러 세척기도 배치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7일 모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모시꽃 피다’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박민수, 김필,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8일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박해미, 황성재가 펼치는 특별한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문화베틀마당에서는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전통섬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산모시 작은박람회는 한산 모시 및 전주 한지, 청양 춘포 등 대한민국의 천연섬유를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일에는 임덕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주재로 전통섬유의 역사 및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1부와 종합 토론이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된 전통섬유 세미나가 개최되며,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보유자인 방연옥 여사의 모시짜기 시연회도 열린다. 김기웅 군수는 “이외에도, 마당극, 줄타기 공연, 물총대전 등 남녀노소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며, “한산모시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연계프로그램으로는 7일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8일 KBS 전국노래자랑 9일 한산모시 마라톤대회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3일부터 14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구강보건교육, 칫솔 교환 캠페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에는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체험 행사로는 1대1 구강상담 및 교육, 치면세균막 관찰, 치아 모형을 통한 칫솔질 체험,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다채로운 구강건강 체험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칫솔 교환을 원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치과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칫솔 교환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진행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실(041-950-6765)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등 총 9개 기관 20명은 서천특화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지사협 통합사례관리분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김정애)가 지난달 30일 관내 외국인 노동자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앞서 분과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된 3가구를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을 결정했으며, 거주지를 방문해 가스레인지·전등을 교체해주고 선풍기, 이불,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나원상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타국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대상자들을 발굴해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10일 ‘서천단오제’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10일 ‘서천단오제’ 개최 서천문화원이 오는 10일 오후1시 30분부터 ‘서천단오제’를 개최한다.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였던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동시에 더운 여름을 맞기 전 초하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였다. 이에 문화원은 잊혀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천군민의 화합과 안녕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도록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서천단오제’를 준비하였다. 행사는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풍물놀이와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읍·면 대항 윷놀이대회, 문화 가족 투호 대회를 비롯한 장명루·단오선․수리취떡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 전통찻집, 노천카페. 주막 먹거리 및 전통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우리 고유 문화와 전통을 되새기고 이웃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내는 귀한 자리가 될 서천단오제에 서천군민들이 마음껏 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반려해변 환경정화 펼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일 바다의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비인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특별히 해양환경에 관심을 더 가져보자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재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인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지속가능지역재단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2021년부터 비인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길 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서천소방서는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6월 7일~9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축제장 방문객 대상 남녀노소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체험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 활용 실감 체험(지진)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아파트대피 계획 세우기 홍보 부스 ▲어린이 소방복 입기 체험 ▲소방차·구급차 포토존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한사모시문화제가 우리 서천군을 대표하는 축제인만큼 우리 서천소방서도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반찬에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반찬에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선옥)가 지난달 31일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과 온정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제육볶음, 새송이 볶음, 도토리묵, 아삭이 고추무침, 오징어젓갈, 깻잎장아찌, 물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만들어 대상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 및 주거상태를 확인했다. 이선옥 회장은 “반찬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을 볼 때마다 봉사활동의 가치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안전홈 집수리사업,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 대상으로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이동목욕차량 목욕서비스 지원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달 31일 면내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차량을 통해 목욕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동목욕차량 목욕서비스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주거환경이 취약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 앞에 목욕차량을 두고 목욕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개인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농축산업의 새로운 희망 연다!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농축산업의 새로운 희망 연다! - 6월부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 본격 가동 - 민선 8기 하반기 농축산업 관련 초청 간담회…소통 강화 행보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민원은 대응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 관련 조직통합 이후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서천군은 급변하는 소비패턴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정책의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산업 현장 종사자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1대1 상담과 그룹 현장 토론의 형식으로 농업정책 제안, 기술 지원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협력해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실 운영 이후 주요 농축산업 현장과 신기술 적용 농가, 문제 발생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더 나은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축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일 처리와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 개척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소득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산 관련 단체는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지방자치 시대에 역동적이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진정한 혁신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축산업 진흥에 477억원을 투입, 117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원예특작분야 26개, 축산분야 48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논이용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1개 , 국산밀 채종 및 생산단지경영체 지원 2개,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3개다. 이와 관련,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41-950-4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첫발’ - 서천군,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사업의 첫발을 뗐다. 군은 지난달 3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 및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 설명, 그리고 참석자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에 이어 생산 기반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의 세부 개념에 대한 연구원과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군은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는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요한 인프라로 해양바이오 기업이 겪는 소재 대량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천군의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1077억원의 투자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250억)가 차례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서천군,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마을기록을 배우다 - 남원시 ‘마을기록활동 우수사례’로 서천군 방문 -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14명이 지난달 30일 서천군을 방문한 남원시 마을기록활동가들 14명과 함께 종합교육센터에서 군의 마을 기록에 관한 사례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에서 추진하는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서천군의 마을기록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서천군종합교육센터의 로비에 전시된 30여편의 마을기록물을 둘러본 후 서천군 기록단의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마서면 월포리로 이동해 마을의 공간, 맨손양식 가정, 김가공 공장 등을 둘러보며 기록의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안상연 센터장은 “마을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실제 기록물을 보니 기록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기록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기록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기념식 및 생애주기별 홍보 ‘눈길’ 서천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행사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초·중·고등학교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연극공연 등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6월 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극단 미곡의 흡연예방 공연과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등굣길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한솔제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건강상담, 리플릿, 피켓, 어깨띠, 금연 홍보물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유관기관·어업단체 약 200명 참여,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서천군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옥남해변 및 송림해변에서 관내 유관기관, 어업단체 등과 합동으로 범군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전종석 해양산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서천의 해양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상담을 한 번에! 서천군보건소가 주민건강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기존 군민들에게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건강상담을 지난 4월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는 영양, 신체활동 등 7개 영역과 우울 스트레스 상담을 포함한 12개 보건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스트레스 측정 및 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 및 생활습관개선 상담 등이다. 또한, 필요시 영역별 고위험군은 연관 부서 및 기관으로 의뢰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상담 결과 고위험군은 1개월 이상 주민건강센터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문영 소장은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모바일헬스케어, 비만탈출교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041-950-694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판교면 저산리, 사랑담은 ‘행복 밥차’ 봉사활동 판교면과 노인복지관이 지난달 30일 판교면 저산리 산동경로당에서 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 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 사업으로, 이날 식사로는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백운연 부면장은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느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1차시에 아이의 기질 및 성격 이해를 통한 지도 방안을 주제로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돌봄교실 대상 학생 이해를 위한 돌봄전담사의 심리 검사 및 연수를 진행했고, 2~3차시에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처치 방법 설명과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을 병행하였다.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안전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체험 중심 연수를 진행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와 아동이 만족하는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3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K-WPPSI)와 기초학습능력검사(NISE-B‧ACT)의 이해와 해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진단‧평가 도구의 실시 방법과 사례 분석을 통해 교사들의 진단‧평가 능력을 신장하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서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선정‧배치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자세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3명’ 합격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3명’ 합격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능능력 2급’ 인증시험에 진압대원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 작전 수행 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검증제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실기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로프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 분야를 평가해 항목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시험에 합격한 진압대원(소방사 이명철, 사 이철, 사 김현규)은 인증받은 능력을 통해 우리 군민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합격해준 우리 대원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라며 “서천소방서는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성폭력상담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호프집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지도 점검하였다. 청소년 위해업소 표시 여부 점검 및 홍보 유인물 배포하면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당부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해양정화 ‘줍깅’ 봉사활동 펼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1일 ‘바다의날’을 맞아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유네스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을 청정갯벌로 이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양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에서 유래됐다. 특히, 이번 해양정화 봉사활동은 서천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어게인’과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천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국제적 멸종위기 이동성 물새의 중간 기착지로 중요성을 갖는 곳이기도 하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서천갯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양생태계의 보고(寶庫)이며, 특히 송림 산림욕장과 송림 해안은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가족센터, 부모의 상상날개 교육 실시 -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달 30일 2024년 서천군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부모의 상상날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서천군에 처음 도입된 하브루타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아 올해도 계속 추진되며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과 하반기 독서토론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이루어 질문과 대답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논리력, 발표력,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통해 풍부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화합과 교육에 큰 도움을 준다. 이현희 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있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임시오일장 개장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임시오일장 개장 - 6월 7일부터 임시오일장 개장 & 주 진입로 구간에 차 없는 거리 조성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해당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서천특화시장의 남측 공간(태양광 발전기 방향)에 매 2·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향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특히, 임시오일장에 참여하는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텐트 1동으로만 판매 부스를 허용,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하게끔 유도해 소수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주민)의 전용 구역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폐쇄해왔던 오일장을 다시 개장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오일장 운영이 임시특화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서로 상승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오일장은 지난 1월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까지 폐쇄됐다. ◇서천군, 청년 다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매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 ‘청년이 살고 싶은’ 서천군이 청년들에게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다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온오프라인 학습비용(최대20만원) ▲(예비)신혼부부 결혼비용(1회한정, 50만원) ▲신혼부부 HPV 예방접종(1인당 15만원) ▲청년가족 체험활동비(1가구당 15만원)이다. 서천에서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청자는 서천군 청년홈페이지(www.seocheon.go.kr/scyouth/)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041-950-4541)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발판 마련과 결혼하고 새로운 출발하는 청년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유)한국에너지시험원 장항공장 준공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 1호 기업인 (유)한국에너지시험원(대표이사 김석민)이 지난 29일 장항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협력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2019년에 설립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은 국가 기술표준원 인정기구(KORAS)로부터 인정받은 장항국가산단 1호 공인시험기관으로, 창호·단열재 등의 시제품을 의뢰받아 성능을 평가하고 시험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장항공장에서는 화재 시험동을 중심으로 알루미늄 단열 방화창 시험 분야에 주력해 예측 불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화 성능을 평가·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에 감사드린다”며,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 및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가 임박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경계 결정 - 장항읍 성주2, 비인면 성내1·2, 칠지, 관리 등 5개 지구 - 서천군이 지난 29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김수한)를 개최하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항읍 성주2지구, 비인면 성내1·2지구, 칠지지구, 관리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판사 김수한 위원장을 포함한 전문위원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항읍 성주2지구 403필지 20만7,690㎡ ▲비인면 성내1·2지구 1,518필지 120만9,332㎡ ▲칠지지구 410필지 35만6,448㎡ ▲관리지구 278필지 24만695.2㎡ 가운데 이의신청이 제출된 112필지 48건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 결과에 따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한 불복 여부를 지적소관청에 알려야 한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18조에 따라 경계가 확정되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되며, 이후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청년센터, 청년 위한 ‘원데이’ 자동차 기본점검 교육 진행 서천군청년센터가 지난 28일 자동차를 운전하는 청년들의 안전한 운행과 차량 관리를 위해 원데이클래스(하루 수업)으로 ‘자동차 기본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란 하루 동안 한시적으로 개설되는 수업으로,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장항점(대표 이준우)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장항점의 정비사가 강사로 나서 참여 청년들에게 자동차 운행 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가 점검 항목과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참가자들의 본인 차량을 활용한 실습으로 교육했다. 한편, 서천군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서천 청년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오픈톡방 ‘서천군청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직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지표 172개 중 걷기실천율은 전년 대비 2.5%p감소, 비만율(자가보고)은 전년대비 대비 3.7%p 증가하고 고혈압‧당뇨병 진단경험률은 전국 대비 각각 2.8%p / 0.8%p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요 건강지표가 취약한 11개 마을을 선정해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날 초빙된 양남영 교수(공주대 간호학과)와 정상선 교수(건양대 스포츠의학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올바른 걷기 방법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표시 교육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항샹시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급식지원센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29일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와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상호 유대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린이를 비롯한 취약계층,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한 부모와 맞벌이 자녀 등 다양한 가정에 체계적인 영양관리 및 위생 교육 등을 지원해 각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선임 센터장은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는 6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지역자활센터, 생활경제 교육 진행 서천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주민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희망가정경제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게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경제 사기유형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앙초병설유,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가져 등 30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중앙초병설유,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가져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9일 아름반(7세)을 대상으로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은 서천 관내 공립 유치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였다. 입단식 전 소방관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입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번 입단식을 통해 소방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안전한 생활에 대한 굳은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6월 중 서천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장비를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관한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박상원 원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119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내초, 제70회 충남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 제70회 충남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및 전국과학전람회 출품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1일에 실시된 제70회 충남과학전람회 물리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되었다. 충남과학전람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및 탐구성을 길러주기 위해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물리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한 6학년 신기수, 이현우 학생은 ‘조상들은 끈목을 짜는데 왜 다양한 토짝과 다회틀을 이용했을까?’를 주제로 하여 매듭을 만드는 끈목을 짜는데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의 모양을 관찰하고, 끈목짜기와 어떤 물리적 관계가 숨어있는지 지도교사와 함께 다각도로 탐구하여 특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윤희 교장은 “지난 67회에 이어 3년만에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충남과학전람회를 통해 학생 지도에 진심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과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탐구한 학생들을 보며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과학적 탐구능력을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부내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