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개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개 시초면과 시초면보건지소가 지난 27일 사례회의 후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구성해 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은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당뇨 체크 및 복용약 관리를 포함해 맞춤형급여, 장애인 등록 상담, 노인돌봄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무협 면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면밀히 살펴 좀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 후원금 50만원 기탁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한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을 장항읍 좋은 이웃 13호로 선정했다. 에벤에셀모자원은 여성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전 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 가족복지기관으로, 현재 12가구 29명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양임 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온기가득 따순반찬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서면, 올해도 ‘동백이네 물품나눔’ 추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올해도 관내 업체의 꾸준한 후원으로 ‘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의 후원처인 서도마트, 서천서부수협, 영신식품, 따봉수산 등이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나서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나서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현안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131억)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6억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사업(120억)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 ▲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7.5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또한,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 완공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00억도 확보 목표에 포함하여 관련 시군과 연대해 확보할 복안이다. 아울러, 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등 주요 국가사업이 도(道)로 이양됨에 따라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5억)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7억) 등 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렇듯 군은 계획된 중점 예산 3090억원을 정상적으로 확보할 경우 2025년 서천군에 직접 투자되는 국도비 예산은 일반 예산을 포함해 664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이 취약한 서천군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주민 목소리’ 듣는다! - 내달 4일까지 기금사업 발굴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 운영 서천군이 내달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을 운영한다. ‘내 고향 스케치북’이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메모지에 내용을 써서 게시판에 붙이는 형식으로 본청 로비 1층에 설치됐다. ‘내 고향 스케치북’은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사업성 등 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맞춤형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참신한 기금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목표액 7700만원을 훌쩍 넘은 1억 8000만원을 모금했다. ◇서천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생 선발… 내달 15일까지 신청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장학회는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열정장학생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선·효행 모범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 ▲특별장학생 등을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3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서천사랑장학회(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사랑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해당 학교 및 선발 대상자에게 개별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강경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에 설립돼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4-H연합회, 이·취임… 김준영 제53회 회장 선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육성 단체인 서천군4-H연합회가 지난 2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회원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덕·노·체 이념을 배우고 조직 내 학습활동 및 과제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시켜 미래 농업을 이끌 중심 세대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제53대 신임 회장에는 김준영 씨가 선출됐으며, 김준영 신임회장은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한 걸음 더 도약하는 4-H연합회가 되고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백진기 회장은 지난 2년간 창조와 열정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4-H의 가치를 빛냈으며, 청년농업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4-H연합회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세희 군 인력육성팀장은 “스마트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회원들이 창농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농업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인력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21만 원 기탁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서천여성농업인센터 찾아가는 마을교육 실시 -2024 여성농업인 정책안내 및 편이 장비 교육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최애순)은 지난 23일 판교면 우라리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정책 및 편이 장비 교육을 시행했다. 편이 장비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노동 부담경감 및 영농능률을 위해 개발된 농기계를 활용하도록 시연하는 교육이다. 서천여성농업인센터는 마을로 찾아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농작업 도구를 소개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작동법도 알려주는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의 성과가 높아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최애순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새롭게 진행되는 영농정책과 편이 장비 홍보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하면서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순례 마을 주민은 이런 편리한 농기계를 활용하면 100세라도 농사짓겠다며 활짝 웃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회의실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담임 교원을 대상으로 학년군별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군별로 필요한 연수 내용을 준비하여 3월부터 시작되는 교사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 학년 간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서천군 상황에 맞추어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첫날 이루어진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1~2학년 담임교사에게는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개정된 교과별 상세 내용과 운영 방안 ▲저학년을 위한 놀이 수업 사례로 이루어졌고, 5~6학년 담임교사에게는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온책읽기 ▲교실에 따뜻한 더하기 ▲AI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으로 수업 채우기로 감성과 미래 시대 속 학생 지도 방안을 연수하여 학년 군별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음 주에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면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학년 군에 맞춘 연수 내용과 동 학년을 만나며 학년 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고민을 덜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김병관 교육장은,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이에 맞추어 학생 지도 방법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듯이, 학년 군별 맞춤 연수 내용과 더불어 동 학년끼리 함께 집단지성을 만들어 보다 나은 서천 교육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다락방’, 2024년 입학식 개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입학식을 개최했다.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소개와 선생님 소개가 이어졌으며, 친구와 선후배를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 청소년들의 입학식 선서가 대미를 장식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선서자 대표 김세진 군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원-한택식물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은 오는 3월 23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택식물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사립식물원 최초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한택식물원과 국립생태원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생태가치 인식을 함양하고 생태계 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 주제는 ‘재회’로, 사라진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상상해 도화지에 표현해야 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이 대상이다. 수상작은 총 21편으로 △환경부 장관상 1편 △국립생태원장상 10편 △한택식물원장상 10편이 선정되며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부여된다. 시상식은 4월 5일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에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과 시민 다중이용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며 사생대회 누리집과 온라인 매체에서도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신청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3월 17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은 한택식물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진 및 관련 정보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공모전 관련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953-1310)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택주 한택식물원장은 “다양한 식물이 보전되고 있는 식물원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앞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킴이로 자랄 어린이와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택식물원에서는 사생대회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그림을 직접 그려주는 ‘디지털 캐리커처’, 얼굴과 손등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아름다운 구슬로 만들어 보는 ‘비즈공예’, 강아지와 왕관, 하트 등 다양한 풍선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삐에로 풍선아트’가 운영된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서천소방서가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 오일 등이 누출되어 발생한다. 차량은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됨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외부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일 경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비치장소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최소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승용차는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하단부, 승합자동차(11~15인승 이하)는 조수석 부근 및 2열 좌석 뒷문 부근, 승합자동차(16인승 이상)는 운전석 또는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에 설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혹여,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할 때는 갓길에 정차하여 시동을 끄고 차량용 소화기를 통해 소화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국제 멸종위기동물 밀수 근절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의 일환으로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전개를 추진한다. 공동캠페인은 대국민 밀수근절 인식개선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노력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등 전국 13개 동물원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추진됐다. 생태원은 CITES동물 밀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리플릿, 밀수근절 홍보 배너, 배지, 피켓 등을 제작했다. 13개 동물원은 피켓을 설치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리플릿과 배지를 나눠주는 등 대국민 밀수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동물원 13개소와 진행한 밀수근절 공동캠페인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등 생태가치 인식 함양을 위해 교육·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문)가 지난 26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5기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2024년 특화사업으로 안부확인, 건강영양죽, 삼계탕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산신협,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명규)이 지난 26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산신협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북적북적 북카페’의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한산신협 산악회 회원들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봉사단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판교면, 현암2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26일 현암2리에서 2024년도 농협 운영공개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판교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소각 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예방 요령과 신고, 대피요령 등을 교육시키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상일 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산불예방 교육은 산불위험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산불예방 홍보 방안”이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마서면 남·여새마을지도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마서면이 지난 26일 남·여새마을지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서면 영신식품, ‘나눔의 꽃’제5호 선정 서면 소재 영신식품(대표 이중우)이 지난 26일 매달 10만원 상당의 도시락김을 기탁해 ‘나눔의 꽃’제 5호로 선정됐다. 영신식품은 2016년부터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임시 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임시 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 시공계획 및 공정방법 설명...기술자문과 공정회의도 진행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공정별 전문가의 기술 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8년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만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음에 따라,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만선의 기쁨을 기원하는 대풍어제 개최 서천군 대풍어제가 지난 24일 장항읍 소재 서천군수협 건어위판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24년을 맞는 풍어제는 서천군어민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해를 기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가 지난 23일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이바지한 서천읍 자율방범대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자율방범대원 A씨는 지난 2월 16일 마서면에서 서천읍 사곡리 방면으로 비틀거리며 위험하게 진행하던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 후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하며 현재 차량의 위치를 경찰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경찰관이 동 차량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해당 음주운전 피의자를 추가 피해 없이 검거할 수 있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서천읍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안전한 서천을 위해 지역 순찰 등으로 봉사하면서도 일상생활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눈이 되어준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언제든지 112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기관장 청렴 소통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교육장은 “주기적인 청렴 소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서천교육의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다문화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 성료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지난 24일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으로, 12개국 22명 이주민이 한글 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한 책이다. 자체 출판했다가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 출판이 이루어진 ‘맛나라 이웃나라’는 이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고향에서의 추억을 통해 한국과 이주민 사이의 다문화 소통을 장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간되었다.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는 서천가족센터, 홍성이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이주민과 서천여자고등학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능기부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총 200여 명의 참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 이주민 참여 작가, 학생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자리를 빛냈다. 재능기부 참여한 안으리 학생(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1학년)은 “전공을 살려 이렇게 특별한 책이 출판되어 감격스럽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정말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행사장 내에서는 사인회, 세계 의상 체험과 포토존 사진 촬영, 세계 음식 체험 부스, 지역 서점의 도서 판매와 웹툰 일러스트 작품 전시 등의 행사로 만족도를 높였다. 신효정 서천도서관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맛나라 이웃나라’가 다문화 이웃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고 함께 사는 다문화 사회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긴급통신체계 구축 역량 강화 교육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25일 아마추어 무선 기사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긴급통신 체계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임무부여 등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원활한 비상통신망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의 순병의 서천지회장를 초청해 아마추어 무선설비 조작 방법 및 시연, 무선통신 관련 법규 교육 등 무선통신 운용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산불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해서는 아마추어 무선통신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상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통신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제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의 발전, 전문 인력 양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3일 제주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 추진 ▲지식 정보의 상호 교환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해양연구 및 교육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는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의 특성화된 전문역량과 관련 인프라를 갖춘 거점 국립대학으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해양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대표적 지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성과 확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을 추진중이다. 세부 추진내용은 ▲방문객 대상 퀴즈를 통해 배우는 일산화 탄소 중독위험성 고취 ▲일산화탄소 감지기 배부 및 중요성 안내 ▲캠핑장(텐트) 화재안전관리 현지 방문지도 ▲화기취급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컨설팅 등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ˑ무취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 각종 증상을 보이며, 중독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텐트내 보온 유지를 위해 난방을 하는 행위가 사고 증가의 원인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며“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지기 설치와 잦은 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4년 해양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6일과 23일,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안전교육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목포분원)에서 실시하였다. 2024년 해상안전교육은 조사선 및 각종 선박에 승선하여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해상생존을 위한 이론교육, 선상사고 시 탈출요령,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 수영법 등 조난 및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1:1실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에는 선박 화재 시 소화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화·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자원관 연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박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안용락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해양안전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를 향상시키며 지속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 풍년 농사와 마을의 안녕 기원 시초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23일 봉선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에는 시초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눠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후,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시초면민이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올 한 해의 소망들을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인면, 제1회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개최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풍성한 행사가 되고자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 외 5명이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 비인면주민자치회(회장 이동훈),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 등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 윷놀이 대회는 마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세 번의 예선과 한 번의 결승으로 구성돼 1~3위 마을에는 상금과 상품, 3개 마을에는 아차상으로 커피세트, 참가상으로 두루마리 휴지가 전달됐다. 김창득 면장은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비인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 만들어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산면 배꼽시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 한산면 배꼽시계(대표 박미라)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소 박미라 대표는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 봉사자로 솔선수범 활동함은 물론 의용소방대로도 활동하며 소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면민을 위한 지역 복지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박미라 대표는 “‘우리 고장의 밝은 빛, 한산사랑후원회’를 항상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2024년 한산사랑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23년 결산 승인 및 사업 결과 보고, 신규 임원 선출, 2024년 예산 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을 담아 드려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미역무침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15가구에 따뜻함이 전달됐으며, 후원회는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이 반찬을 만들고 있다. ◇문산면, 산불유급감시원 재해 안전교육 실시 문산면이 지난 23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 부주의 사고, 진화 사고 예방, 마을주민 안전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대현 면장은 “봄철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감시원들의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풍어·안전조업 기원… 비인면 장포리 풍어제 열려 비인면 장포항어민회(회장 이달성)가 주관한 풍어제가 23일 장포2리 선착장 일대에서 열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이달성 회장은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좋은 품질의 풍어와 만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받아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받아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인면 출신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 애향심 보여 -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신인환 과장은 서천군 비인면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며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2024년 1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신 과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내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자체 제작·교부한 건물번호판 ‘호응’ 서천군이 지난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 이후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를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군은 현재까지 약 860건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교부했다. 이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원가에 자체 제작·교부해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의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물번호판 제작 기간을 단축해 소요 시간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군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복지마을,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 신부)이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호 총원장 신부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뷔나에너지,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뷔나에너지(대표 정광진)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광진 대표는 “화재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화시장의 빠른 재건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남표)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567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표 지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보광소방방재, 특화시장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보광소방방재(대표 박흥림)는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림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 원우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제14기 청소년 범죄예방 전문화과정 원우회(회장 강포구)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포구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금이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도로공사서비스 센터,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센터장 유성)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98만 4000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 관계자는 “화재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상인분들께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신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서면이 지난 22일 관내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이날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보조금 지원현황, 집행기준 및 올바른 집행사례, 올바른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신규 노인회장이 많아 회계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보조금 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경로당 분회장으로서 경로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초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무협·장건용)가 지난 21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 추진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에,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만들어 주민들이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해 가스차단기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을 조금 더 면밀히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기관단체장 대상 봄철 산불 예방 홍보 판교면이 판교면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판교면은 건조한 날씨와 거세지는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이번 홍보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한상일 면장은 “봄철은 주민들의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기관단체장님부터 솔선하여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항읍 제2기 주민자치회 지역활성화분과, 후원금 기탁 장항읍 제2기 주민자치회 지역활성화분과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2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윤숙 위원은 “오늘 전달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마서면, 기관단체장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마서면이 마서면 기관단체,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마서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종천면 수타손짜장, 따뜻한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소재 수타손짜장 서정희 대표가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국가산단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내 입주기업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한도는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근로자에게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업별 10명 이내에서 월세 비용의 80%(최대 20만원)까지이며, 군은 장항산단 내 10개사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 개발 등 관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유출되는 청년인구를 막고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층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 6·25 참전유공자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160만원 기탁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지부장 손봉진)가 지난 21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6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봉진 지부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천 자동차전문정비사업, 특화시장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천지회(지회장 송병의)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의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대전서천군민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350만원 기탁 재대전서천군민회(회장 김종복)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5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복 회장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충남지사,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주식회사 동해종합기술공사 충남지사(지사장 박병용)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용 지사장은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특화시장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서천군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24일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24일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씨큐리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해양생물 모양의 창작 연을 만들어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모두 40팀이 참가하며 푸짐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시연을 시작으로 전통 놀이 체험·레크리에이션, 소원성취 박 터트리기, 보름달 소원 메시지 쓰기, 건강 부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올 한해도 정월대보름 하늘을 나는 해양생물 창작 연날리기 한마당으로 나쁜 기운을 멀리 날려 보내고, 계획한 일이 모두 잘 이뤄지는 뜻깊은 갑진년 한 해가 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 낚시어선연합회, 주꾸미 산란장 조성 추진 - 서면 홍원항 일원에 소라껍데기 20만 개 투하 사단법인 서천군 낚시어선연합회(회장 김인철)가 지난 17일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했다. 이번 산란장 조성사업은 주꾸미 산란기(3월~6월)에 맞춰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꾸미 서식에 좋은 소라껍데기 30만개를 서면 오력도 인근 등에 투하했으며, 매주 1회에 걸쳐 지속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철 회장은 “산란장을 조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꾸미 자원의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분별한 개체수 감소를 막고자 주꾸미의 금어기 기간은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생태원-KT&G, 훼손된 장구메기 습지 복원 완료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KT&G와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복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군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 8,000m²의 넓은 면적 및 우수한 자연성으로 인해 높은 보전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한 458여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최근 장구메기 습지에는 주변 임도로 인한 유입, 지하수위 저하 등으로 습지 본연 기능 상실 및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태원은 2022년 9월 KT&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습지 복원을 추진했다. 2023년 7월부터 진행된 세굴수로복원, 침식사면 정비, 묵논복원 사업은 2023년 12월에 완료됐으며 해당 지역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환경부와 영양군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향후에도 생태원은 습지 복원지역의 생태적 우수성과 생물다양성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민간기업과 함께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을 더욱 활발하게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대표 박창순)가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네트워크 회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한 화재피해지원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회원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연대와 협동 등을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서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6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43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체제 강화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배 소방서장은“즐거운 민속놀이로 인한 불씨가 자칫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제73회 정기이사회’ 개최… MZ세대 구성원 참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에서 조도순 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열린경영, 현장중심 경영을 추구하는 조도순 원장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비상임이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미래비전선포식’도 고려됐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경영진은 이날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 계획(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연간 감사활동 결과와 종합 청렴도 수준 및 개선방안 등 기관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CITES 동물보호시설과 2023년 12월에 준공된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MZ세대로 구성된 혁신그리니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열린 이사회’로 진행됐다. 소통의 창구를 여는 동시에 의사결정 과정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생태원의 현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현장 이사회 확대를 통해 투명경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비상임이사와 감사에게 주기적으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위원회를 통한 자문 요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이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직접 비상임이사에게 중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이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 다문화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 개최 - 우리 다문화 이주민들의 삶과 음식 이야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자체 출판했다가 이번에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 출판이 이뤄졌다. ‘요리는 감이여’(2019)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한 이번 책은 한글 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하고 자필로 요리법을 작성해 주었다. 이주민과 학생들 외에도 도서관 사서, 지역주민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합쳐 실제 원고 제작에 투여된 인원은 60여 명이다. 익숙하고 낯선 이웃 나라 음식 22편의 구술 채록과 학생들만의 익살스러운 구성, 각각의 고유한 화풍으로 제작된 웹툰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다문화 이주민과 재능기부 학생, 가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국장과 다문화 이주민, 학생 작가의 북토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 담긴 생생한 책 이야기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효정 서천도서관장은 “우리 사회에서 문화 다양성은 더욱 짙어지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 역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담아낸 따듯한 책이 만들어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 다양성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추진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추진 장항읍이 신년을 맞이해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했다. 복지읍장제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의 소통창구로써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 가정에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및 후원회장 이·취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김유리 회장)가 지난 21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원회의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40만원이 증액된 63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2대 김유리 후원회장이 2022년 3월 후원회 창립 초대회장으로 2년간에 걸쳐 임기를 마쳐 제3대 후원회장으로 이양규 회장이 선출돼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유리 이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양규 신임 회장은 “후원회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가 지난 21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운영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4년 사업 계획 등이 의결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가 논의됐다. 장건용 회장은 “앞으로도 시초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천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범수, 민간위원장 백분옥)기 지난 21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 민간위원장으로 백분옥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지난해 협의체 사업 운영실적을 정산하고 2024년 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이 논의됐다. 종천면은 지난해에 이어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작은 틈새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주민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종천후원회, 2024년 임원회의 개최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1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심의, 2024년 사업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후원회는 명절꾸러미 지원, 김장 나눔, 저소득가정 긴급 집수리 지원 등을 확대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회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돌보는 희망종천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 마을 주민들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천읍이 지난 20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삼산2리 마을 주민들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삼산2리 주민들과 산불감시원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이웃에게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경숙 읍장은 “마을 주민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나와 내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화양면 금당샷시 성기준 대표, 사랑의 성금 전달 서천군 소재 금당샷시 성기준 대표가 지난 21일 화양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양면 금당리에서 금당샷시와 자연순환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성기준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의 본보기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기준 대표는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이사회,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이사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7년 창립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2024년 현재까지 서천읍의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서천읍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자 지정기부금단체다. ◇장항읍발전협의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126만원 기탁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26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림 회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50만원 기탁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회장 김진현)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현 회장은 “화재가 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상인 여러분께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등 21일 충남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발전과 수출 강화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 김의 고품질화로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서천 김 2022년 수출실적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인 190억 5300만원보다 73.2%로 비약적으로 증가, 충남 최대의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창안학교는 참여 마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재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한 마을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 자원 활용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찾아가는 연맺기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을 발굴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창안학교를 통해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분야 자율개발대상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 20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장항공공도서관에 기관 발간 서적 및 일반 도서 등 총 22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의 도서 기증은 지난 2022년 7월 장항공공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도서기증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MABIK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개인소장 도서를 포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자원관은 올 한해 장항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4회 이상 해양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생물 관심 제고를 위해 도서관 안에 자원관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해양생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4년 혁신전략 토론회’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혁신전략 토론회’를 진행했다. 조도순 생태원장이 주재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본부장,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 실현과 혁신 기반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조직 구성원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년도 사업성과 및 금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핵심과제와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생태원은 매년 초 내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로 전년도 추진 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청취 형태의 업무 보고 대신 혁신전략 토론회로 개편했다. 전사적 차원에서 기관의 비전, 중장기 발전 전략, 경영 목표 달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혁신은 우리의 문제와 국민의 요구를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지난해 추진한 공공기관 인력 조정과 중복기능 조정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0일 다가오는 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보름 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무친 나물과 두부조림, 김치찌개 등을 준비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보름은 가족들이 모여 즐기는 날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 봉사로 매달 1회 실시되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초면, 2024년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교육 - 감시활동, 산불취약지 대면교육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당부 시초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을 맞아 선발된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산불교육을 진행했다. 시초면은 안전운전은 물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개인의 안전을 확보한 후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촘촘한 감시활동을 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산림지역 거주자에 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초면에서 단 1건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당부했다. 한무협 면장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에 차량을 기록해 산불 발생 시 가해자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달라”고 밝혔다. ◇판교면, 판교5일장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판교면이 지난 20일 판교시장 일원에서 판교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소각 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교 5일장을 찾은 주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 금지와 등산 시 화기 소지 및 흡연금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상일 면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신창2리 이종복 씨, 좋은 이웃 후원금 전달 장항읍 신창2리에 거주하는 이종복 씨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종복 씨는 “아픈 아내를 병간호하면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면 장벌마을 김완규 씨, ‘나눔의 꽃’ 제4호 선정 서면 장벌마을에 거주하는 김완규 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해 ‘나눔의 꽃 제4호’로 선정됐다. 김 양식업을 하는 김완규 씨는 “새해를 맞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