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도서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어 서천군 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을 받게 되는 작은도서관은 마산면 물버들마을도서관, 화양면 화양면작은도서관, 마서면 아리랜드작은도서관 3개관으로, 전문인력(순회사서)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장서의 선정과 수집·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실무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항공공도서관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의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생활친화적 독서문화공간으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장항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구축 등 지원하게 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항공공도서관은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와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339개의 별들이 지역사회를 밝힐 일꾼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3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33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기영 행정부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졸업생, 처‧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관리학과 이유빈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체 차석은 자치행정학과 이세인 학생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별상(봉사·공로)에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정하은, 작업치료학과 류인준, 자치행정학과(야간) 임순남, (전공심화) 진이린 학생이 등이 수상했다. 김기영 부지사는 “1998년 개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공립대학의 가장 핵심은 교육의 공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부와 사회적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공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106만 5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성금이 모여야 한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에 솔선수범 동참한 도청 전 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지역별 대표 영양교사와 함께 2024년도 영양․식생활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저탄소 초록 급식 운영 방안 ▲영양상담교육자료 제작 방안 ▲2024학년도 교육급식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탄소중립(음식물쓰레기 감량) 내실화 연구회'를 조직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라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포함해 올해에도 충남 학교급식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핵심 사업으로 보급 추진 중인 스마트팜의 기본 요건으로 꼽히고 있는 ‘양액재배’가 경이적인 수확량·소득 증대 효과를 올리고 있다. 동일한 장소·면적의 농지(시설하우스)에서 연간 4회 수확하던 것을 11회까지 끌어올리고, 소득은 3∼5배 폭증을 기록하기도 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액재배는 작물을 흙 대신 인위적인 재배 틀에 심고, 영양분이 섞인 액체를 공급해 키우는 농법이다. 이 재배법은 △연작장해 경감 및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 관리 △수확량 증대 및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비료·농약 투입 감소 △친환경 생산 용이성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초기 높은 투자 비용과 재배 매뉴얼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력움 등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딸기·토마토·파프리카 등 일부 작물만 양액재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양액재배 가능성 검토 및 보급 확산, 매뉴얼 확립 등을 위해 2019년부터 44억 원을 투입,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현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으며,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사장과 노동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예산 오가면이 고향인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반수를 넘는 85.7%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다. 노동자 이사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장과 노동자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지사는 “개발공사는 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3일 충남소상공인연합회가 서천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이 피해 상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식은 이날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도와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성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에 노력하는 법정단체로, 현재 13개 지부에 2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조세제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상인 여러분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성금이 서천 특화시장 피해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첫 신규직원 37명 채용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첫 신규직원 37명 채용 - 2월 22일까지 온라인 통해 서류 접수 가능 해양생물 주권 확보를 통한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을 지향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에서 2024년도 제1차 신규직원 3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5명(행정 1·학예1·연구3), 공무직 7명, 기간제근로자 25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2일(목) 오후 3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자원관 홈페이지(https://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당부 서천소방서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계획에 지역 국립대 설립이 명시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한 뒤 “도는 부지확보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정부의 결정만 있으면 즉시 추진 가능한 만큼 국립의대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시도가 경쟁에 뛰어든 이민관리청 유치에도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충남의 외국인 주민비율이 6.2%로, 전국(평균 4.4%)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케이티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총 1억 12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0만 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 12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 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500만 원 등 총 1억 1200만 원이다. 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받음에 따라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화재 피해 도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3일에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희망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2. 19.~2. 23.)을 맞아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자율화, 지역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 사례(천안봉서중 교사 이정희)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및 교과서화한 자료 활용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신창중 교사 김유정)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주요 사항 안내와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 기록 앱인 ‘초록발자국’ 이 179개 기업의 참여로 기탁금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초록발자국’ 앱은 사용자 본인의 초록 실천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앱으로, 기부 포인트를 충남 지역 내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포인트 적립 정도에 따라 해당 환경단체로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기탁금이 전달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초록발자국 앱 활용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운영을 위한 ‘2024년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에 함께하는 충남 지역 기업에서 기탁한 지원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흥집 미래과학팀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를 위해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2년 7개 환경단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14개 시·군 단설유치원, 공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기관 현업업무종사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종별 총 10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직종별 산업재해 현황 ▲학교(기관) 위험성평가 ▲직장내 괴롭힘(언어적 성희롱 등) ▲물질안전보건자료 ▲근골격계 및 직업병 발생 예방 등으로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으로 총 6시간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근로자들에게 수시로 바뀌는 법과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주관 집합교육을 연 2회(12시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관련하여 교육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에 대한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건교육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위험을 인식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위험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분쟁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도청 본관 6층 청문회실에 설치됐으며, 행정·민사·형사 사건 및 각종 법률 해석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 10명과 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방문 상담의 경우 1인당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도민은 정책기획관실 법무행정팀으로 전화 신청 후 지정 일시에 상담하면 된다. 방문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도 누리집 ‘행정-법무행정-무료법률상담실’로 접속해서 절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상담수요에 따라 위촉 인원 및 분야를 확대해 도민에게 명쾌한 법률 조언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관 도 정책기획관은 “무료법률상담실은 도민들의 법률 고민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라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니 많은 도민들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연구원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은 ‘충남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충남리포트플러스 제388호)에서 “충남도는 짧은 체류 시간 및 낮은 숙박 일수 등 당일 또는 경유형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많고, 물리적 시설 확충 중심의 야간관광 개발 인식 등 개선해야 할 문제들을 갖고 있다”며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콘텐츠의 연계·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콘텐츠 다각화와 지역 체류 유도에 중요한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야간관광 활동 시, 여행객 평균 체재 일수가 7.2일에서 7.9일로 증가했고, 약 5,30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 3,59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9,093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야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