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최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산·골짜기·교량 등 지명을 제정·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명은 산, 하천, 호수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地形)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지물(地物)·지역(地域)에 부여된 이름을 말한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제정 27건, 변경 18건 등 총 45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태수산을 태봉산으로, 석오리를 석우리로 바꾸는 등 공주지역 지명 9건을 변경했다. 또 논산지역에서도 덕실을 덕곡으로, 치곡을 차곡으로 변경하는 등 7건을 바꿨다. 보령지역은 외항을 의항으로, 고령을 고잠으로 2건 변경했고 원평교를 지명으로 1건 제정했다. 부여지역에 대해서는 부엉배골, 벌뜸, 샘안골, 용수말들 등 26건의 미고시 지명 제정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결정된 지명은 국토교통부 장관(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하게 되면 각종 지도 등에 반영되고 인터넷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이번 지명 결정은 지난해 6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수협,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4,000만 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수협,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4,000만 원 기탁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정진)이 큰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난 8일 성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진 조합장은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송현 R&D·㈜SH엔지니어링,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300만 원 기탁 ㈜송현R&D(회장 이상득)과 ㈜SH엔지니어링(대표 이각희)이 큰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난 8일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각희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해경,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450만 원 기탁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가 큰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난 8일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 보령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함께 아산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소 아동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아동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또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연휴 기간 근무하는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고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아동양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와 세탁용품, 유아용 기저귀 등 물품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8일 당진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정제의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명절 대목임에도 세계적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손을 맞잡으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1974년 개설한 당진전통시장은 262개 점포가 있으며, 현재는 170여 명의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최근 3년간 당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아산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장을 보면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귀담아 들었다. 1974년 개설한 온양온천시장은 367개 점포에서 780여 명의 상인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격과정으로 지원하던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올해 출석 과정으로 연수를 기획하여 영재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교육과 에듀테크 활용 등 디지털 시대에 선도적 교육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1일 차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 분야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듀테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재교육, 사사교육운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2일 차에는 3개의 분반으로 수학, 과학, AI·SW(정보) 영역별 영재교육과정 구성 및 설계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사전과제와 연계하여 PBL 기반 영재수업 설계로 분임별 실제 계획을 논의하며 현장 활용방안을 같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3년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 운영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충남지역 학교의 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설문형으로 진단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도내 전체 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민주주의 지수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모든 조사주체에서 평균지수가 상승했으나, 교육공동체 참여율이나 활용도 면에 있어 학교 간 격차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민주주의 지수 홍보방법, 결과에 대한 공유와 활용방안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말 학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설문방법 ▲설문 문항을 학교급에 맞게 정선 ▲다양한 활용방법 안내 등 2024년 학교 민주주의 지수 운영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주의 수준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유치원 급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6일부터 7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및 운반급식교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급식 기본방향 안내 ▲영양·식생활교육 실천 사례 ▲알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 ▲저탄소 초록급식과 연계한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절감 운영 사례발표 ▲유치원급식 위생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 등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안내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및 지도 관리, 학교급식비 지원과 운영, 학교급식 일반관리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7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가오는 새학기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학기에도 충남 학생들에게 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충청남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25명을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2,879명이 응시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및 과학교과 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32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만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2차 위탁) 최종 합격자 11명(5개 법인)은 각 법인별로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실시하며, 임용전 직무연수는 집합과 원격의 방법을 병행하여 13일부터 24일까지(12일간, 45시간)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월군이 지난 7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동네 작가로 선정하여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홍역 등 각종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먼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 노로바이러스와 홍역 등 최근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응 지침을 교육하는 등 코로나19에 집중했던 방역 대책을 타 감염병까지 확대해 종합 대처한다. 아울러 도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도·시군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121개소를 운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의 운영 일자 및 시간 등은 응급의료포털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명절 병원/약국 검색)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으며, 53개 품목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신청사·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신청사·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 경과와 지난해 실시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후 사업추진에 대한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신청사 및 도서관 이전 시기,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도서관 신축 공사 기간 중 기존 도서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도서관을 신축하는 방법, 모듈러 교실 활용 방법, 주위 건물 임대 후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방법 등 사업추진 방향이 나왔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이전 적정 부지 선정을 위해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서천군의회 설명회, 지역주민 설명회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서천군과 문예의 전당 부지로의 신청사 및 도서관 이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세운다.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와 규제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 관리와 기술 자문을 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과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0일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남 직업교육추진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 직업교육 활성화 및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충남형 미래 직업계고 모델 연구’ 결과 보고를 통해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3년 추진한 직업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역량 중심의 직업교육 확대 운영하기 위한 ‘2024년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2024년 직업교육 추진계획’은 5개의 중점과제와 30개의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여건 개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선 지원 ▲교원 역량을 키우는 연수 지원 ▲바른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취업역량 강화 ▲미래형 직업교육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교육은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직업계고가 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이영택 감사관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감사관 중 최초로 세계 유일의 감사 전문 자격증인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CIA(Certified Internal Auditor)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 자격증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 경영, 회계, 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에서는 1,300여 명이 CIA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내부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부정과 비능률 요인을 미리 제거하여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충남교육청은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 리스크 기반의 내부통제 강화, 갑질 예방,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의 감사역량 강화, 효과적인 내부통제 및 청렴도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