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워크숍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 인권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 시책 인권영향 평가 설명, 교육, 시책별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창일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이 시책 인권영향평가 과정과 주요 결과 등을 안내하고 평가단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시책 인권영향평가 이해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념과 평가 방법, 운영 상황, 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책 평가 틀 제작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1차 회의에서는 시책 담당 부서별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평가단 운영 방안과 회의 일정 등 평가단 향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평가할 인권 현안 시책으로는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 △외국인노동자 상담 활동 지원 강화를 꼽았다. 이번 1차 회의에선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과 관련해 인권적 관점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정부의 전시 준비태세 확립 및 국가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도는 6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안보영상물 시청, 준비상황 총괄보고, 실·국·본부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괄보고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관련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통합상황조치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다양화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중심 의사결정 절차 숙달 △주민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 중점 추진사항을 반영한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보고를 통해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한 참석자들은 올해 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범사예즉립(凡事豫則立), 불예즉폐(不豫則廢)라는 말이 있듯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성공의 열쇠”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Northland Primary School, Changkat Primary School), 중등학교(Gan Eng Seng School),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내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내외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임기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항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부 22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서천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장항어린이집 원아 17명은 백은선 지도교사의 지휘에 따라 ‘119 사랑법’ 동요를 화려한 율동과 함께 아낌없이 실력을 뽐냈다. 김삼희 장항어린이집 원장은 “연습 기간이 짧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작년에 이어 또 수상하게 되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른 지도교사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재단, 주민동아리 지원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심의하고 인증하는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인증(유지)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충남도립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의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2011년부터 시행돼 전문대학의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인증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관평가 사후점검은 대학이 인증 유효기간 안에 지속해서 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대학 교육의 질 개선 계획을 꾸준히 실천 및 노력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인증의 자격을 유지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11년 1주기와 2016년 2주기, 2021년 3주기 3회 연속으로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 3주기 인증대학을 획득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 자격을 부여받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사후점검에서 인증원이 제시하는 기준의 목적과 핵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월 6일,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건강, 학습계획, 주변 사람들의 응원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의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험생들의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련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험지구 부서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Northland Primary School, Changkat Primary School), 중등학교(Gan Eng Seng School),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만남 프로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시티 만들기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크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만들기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도내 메타버스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의 이해부터 직접 메타버스 시티를 제작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의 과정을 실습 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실습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메타버스의 이해 ▲제페토 스튜디오 ▲ZEP 실습 ▲VR, AR, MR 이해 활용 ▲ 메타버스 시티 만들기 실습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08월 26일부터 10월 02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5시간씩 진행되며, 온라인 메타버스 시티 구축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대학생,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08월 20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Z-brush를 이용한 게임 캐릭터 모델링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크게 성장하는 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게임 캐릭터 모델링에 도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도내 게임 창작자 양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Z-brush의 인터페이스 및 툴부터 나만의 캐릭터 창작까지의 과정을 실습할 예정이다. Z-brush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델링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Z-brush 기본 인터페이스 및 툴 배우기 ▲인체모델링 기초 : 인체의 근육과 비율 ▲나만의 캐릭터 창작 ▲캐릭터 인체 모델링 실습 및 피드백▲ 머리카락, 옷 등 구성품 제작 실습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08월 20일부터 0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Z-brush를 활용한 모델링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대학생,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08월 1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신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중 36%에 달하는 9건이 여름철인 7-8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총 1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도별로는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5건, 2022년 2건, 2023년 9건, 올해 6건이며, 개인형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 19건, 전기자전거 6건이다.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 8건(32%), 기계적요인 및 과충전·과열 각 4건(16%), 화학적요인 및 배터리폭발 각 3건(12%)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7건(68%)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와 청양군에서 각 2건(8%),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각 1건(4%) 순이었다.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KC 인증) 제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해 군지역에 이어 올해 7개 시지역 마을회관에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거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에 제공하던 지적도 부본이 전산화 이후 제공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은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이장단 월례회의 방문 및 읍면장·실무자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립된 표준안은 최신 항공사진에 연속지적도, 마을고유지명, 도로명, 마을 주요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게 됐으며, 올해는 마을대피소 위치까지 포함해 제작 중이다. 지난해 사업을 완료한 군지역의 경우 각종 공간정보를 한 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돼 마을주민 및 행정기관에서 직불금신청, 토지대장 발급, 행정구역 조정, 정부지원 수급자 위치 확인, 민원 상담 등에 참고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도민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행정효율도 높여 일석이조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을 통해 하반기 5개 업체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 총 42개 업체 167개 품목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학교급식에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공급 확대를 통한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업체로, 공개 모집 및 서류 심사·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 업체들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게 된다. 도는 식재료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에도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 공급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식재료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생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오는 8월 21일까지 충남 곳곳 어디서나 영화를 보며 생각을 나누고 관계를 만드는‘충남 41℃ 한 칸 영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를 보며 나누는 가벼운 한 마디가 우리 사이의 빈칸을 채워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충남 41℃ 한 칸 영화제’는 충남 곳곳의 영화를 매개로 문화 다양성과 관련한 상호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지역 의제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영화제는 네팔인을 위한 영화제와 정은혜 작가의 [니얼굴] 다큐멘터리와 함께했던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와 다르게,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영화제를 실제로 개최해 볼 수 있으며 선정된 팀은 팀별 계획한 내용을 토대로 영화제 개최를 위한 자문, 행사 진행 및 비용을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영상(1분 내외) 및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주 센터장은 “이번 한 칸 영화제가 방방곡곡의 작은 모임들에 상상과 사고의 교류를 통한 활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5일 도내 폭염 대처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도와 홍성군 자연재난 관계 공무원 등과 홍성 무더위 쉼터, 폭염 저감 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부지사 등은 먼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성 소향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등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김 부지사 등은 이어 홍성읍 대교공원으로 이동, 고정식 안개분무장치(쿨링포그)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고령층 농어촌 작업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 시간대 야외작업 중지와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적극 안내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열대야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야간 시간대 무더위 쉼터 이용 방안을 추진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현재 37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며 냉방비 등을 지원 중이다. 또 그늘막 111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6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