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에 전의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천영옥), 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지은)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전의사회적협동조합 대표, 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개의 기관(세종시교육청, 전의·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며, 오는 7월부터 마을 교육의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단체(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전의면과 해밀동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의, 해밀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발굴·조사 등 마을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난독 학생 지도를 위한 ‘2024 난독(읽기 곤란) 학생 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초기 문해력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난독 학생의 성장을 적기에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처음 개설되어 운영됐으며, 난독 학생의 사례와 지도를 위한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청주교대 정종성 교수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읽기 이해’, 최명철 신경언어학 박사의 ‘읽기 장애의 특성과 맞춤형 지원’ 특강으로 선생님들의 난독 학생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전주신동초등학교 이해영 선생님의 ‘읽기 곤란 학생 지도 현장 실습’ 특강이 진행되어, 선생님들이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하고 서로 결과를 공유하며 연수에서 배운 지도법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배운 난독 학생의 지도법을 현장에서 잘 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2일 국도 1호변 가로수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읍장, 새마을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길 제초작업, 나무 가지치기 등을 진행했다. 박성규 회장은 “국도1호변 가로수길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조치원의 얼굴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조치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4 코리아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국내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70명, 임원·요원 60명 등 130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들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A, 플뢰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휠체어펜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B에서 금메달,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는 다음날 열린 에페B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 대회 금 1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선수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99여단 과학화훈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시경비단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임하고 있는 예비군을 격려했다. 세종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2025년 2월 운영 예정인 도심친화형 첨단시설로, 내부에 안보교육, 실내사격, VR 영상모의 훈련 등을 위한 최신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99여단은 과학화훈련장이 들어서게 되면 세종시뿐만 아니라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 지역의 예비군 연 10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정예예비군 육성 선도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병역자원의 감소라는 현실에서 예비전력의 정예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차질 없는 훈련장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경비단 동원훈련장으로 자리를 옮겨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4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원훈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화기 사격 및 핵 화생방 방호 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6·25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정태조 6·25참전유공자회세종시지부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와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란희 시의회부의장 등 32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32보병사단 세종경비단원들이 참전용사에게 맵시꽃(코르사주)을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참전국 국기 입장,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의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로 6·25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세종꿈의교회는 6·25참전유공자회세종시지부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오랜 세월 전쟁의 상처를 안고 고통을 견딘 참전유공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숭고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024년 신규사업장인 세종호수·중앙공원에서 현장방문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세종호수·중앙공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소연 이사장, 이기순 의장, 구본수 이사, 육경애 이사, 상임이사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중앙공원 솔숲정원 내 맨발산책길 조성 ▲테마형 공원 조성을 위한 유실수원 조성 ▲위치국 기반 공원 이용자 통계 분석을 통한 스마트 시설관리 구현 ▲수질정화시설 야간근무 무인화 등을 통한 차세대 경영체계 구축 등 운영 현황 보고 ▲호수공원 수상레저시설 도입 ▲국립생태원 세종분원 유치 ▲기념식수 단지 조성 등 세종호수·중앙공원의 중장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순 의장은 “세종호수·중앙공원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현장에서 직접 공원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공원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가치와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연남초등학교(교장 성해순)는 지난 22일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부모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소통 교실 “우리도 아이(AI)와 소통해요”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소한 인공지능(AI)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연수와 함께 인공지능 체험 교육 등 평소 학부모가 관심이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로 평소 궁금했던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학부모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준 학교에 감사하며 11월에 운영될 소통 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역량 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라며,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은 미래 인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답례품 제공 업체 4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현판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협력 파트너로서 답례품 제공 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장 방문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현판을 받은 업체는 올 상반기 세종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될 답례품 70여 종을 생산하는 공급업체 43곳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는 “이번 기회에 우리 시 답례품이 제작·배송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업주들과 답례품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은 기부금 증대는 물론, 지역 업체에 전국적 홍보 기회와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생산업체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금 증대를 위한 아이템 발굴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 사이트 내 답례품 몰에서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입력한 주소지까지 무료 배송이 이뤄진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조치원청사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리사이클링(Recycling) 캠페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리사이클링은 세계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근무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직원들이 직접 분리수거함으로써 작은 것부터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다. 도입 후 첫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순환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조치원청사 근무 임직원 80여명이 자체 쓰레기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플로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쓰레기 없는 날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래로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적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 장재성 교수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책임관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7월에 총 3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온라인(대면) 또는 오프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생애 주기별 똑똑한 자산 관리’며, 생애 주기별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석환 자산관리사가 7월 10일에 100명을, 7월 17일에 50명을, 7월 24일에 5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생애 주기별로 최적화된 자산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환 자산관리사는 7월 10일에 ‘우리 아이를 위한 든든한 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7월 17일에 ‘현명한 우리 가족 자산 관리’를 주제로 2회차 강연을, 7월 24일에 ‘신중년을 위한 슬기로운 자산 관리’를 주제로 3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거리조성사업에 최종 1개 팀을 선발해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으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2024.6.17.)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여야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에 이바지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와 이준 황손의 환영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에 이어 1부 시대의 증언과 2부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 이준 황손이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한다. 특히 이준 황손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의친왕 소유의 금강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금강 수익을 부강역, 부강포구를 통해 전국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이며 윌리엄 린튼의 손자 인요한 국회의원이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6월23일, 14:00,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탈북민, 세종시민 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