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를 처음 방문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00000”라고 적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박해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새꿈학교와 나사렛대학교(진리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 7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외 5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닌텐도 스위치, 클래시로얄 외 6종목)의 대회가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정보 탐색과 정보처리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의 역량을 키워 여가생활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미래사회에 자기 직업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외국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충남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이스(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은 도와 해외지방정부 공무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간 국제교류로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3회째인 올해는 중국 헤이룽장성(자매결연)·광둥성(자매결연)을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현(우호협력),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자매결연), 베트남 박장성(우호협력) 소속 공무원 5명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과정 연수를 통해 방문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우호협력),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말라카주(교류의향), 베트남 롱안성(우호협력) 공무원 5명 등 총 7개국 1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도청사 견학 △당진 스마트농업 현장방문 △서산 대산 수소발전소 견학 △부여 국립박물관 방문 △서동연꽃축제 참석 △직원 간담회를 통한 행정경험 공유 등 충남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명소 및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신규 27건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북부권과 서남부권 저발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제6조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198지구 1조 909억 원 규모의 1단계(2008∼202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시행 중인 84지구 6919억 원 규모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내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자 제2단계 제2기(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사업 제안 및 공모, 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도 제안 사업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 구호 및 현장 수습·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를 겪으면서 피해자 지원 및 피해 복구 지원에 모였던 전국 각지의 온정에 보답하고 신속한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자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는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1명의 인명 피해를 냈으며, 추산된 재산 피해액은 8억여 원에 달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 넙치 종자 26만 마리 방류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 넙치 종자 26만 마리 방류 진행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일 신서천발전본부 하역부두에서 넙치 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서천서부수협과 마량어촌계의 주관으로 신보령발전본부와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을 투입해 넙치 26만 마리를 방류했다. 최동환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은 “이상기온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족자원 증대로 이어져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 상반기 운영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사회복지 급식소 신규 등록 및 홍보를 위한 운영위원들의 자문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자문 결과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와 도 청년센터는 5일 예산군 예산해봄센터에서 ‘제2회 충청남도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시군 청년마을담당 공무원, 청년마을을 운영 중인 아산시 최낙원 대표, 예산군 박정수 대표, 태안군 홍세환 대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시군(공주시,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사업 현황 공유에 앞서 지난 회의 때 제시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운영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사업이 종료된 공주시를 제외한 도내 4개 시군(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은 타 시도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살이를 비롯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보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강연과 △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 △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추진했다”라며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키워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추진해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7월 5일 충주 관아골 일대에서 로컬 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 2 현장 워크숍@충주 관아골』을 51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료 했다고 밝혔다. 로컬은 콩밭2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얻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워크숍은 충주 관아골 로컬크리에이터인 박진영 대표(㈜보탬플러스협동조합)의 사례 강연을 통해 동네 덕질라이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선한빛 대표(선한빛라이프팩토리)의 강의를 통해 지역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공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사례 강의 이후엔 충주 관아골 투어가 진행됐다. 폐가 두 채를 고쳐만든 독특한 구조의 골목 카페 ‘세상상회’, 관아골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종합상가 복작’ 따뜻한 환대의 커뮤니티 브런치 카페 ‘하이라이트’를 방문하여 청년 로컬 활동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주민들이 보존해온 자원들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경주 센터장(충남사회혁신센터)은“충남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를 열고 2025학년도 우수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날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KT위즈 홈경기가 열인 가운데, 김용찬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외무대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홍보 영상상영과 전단지 및 야구 응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과 1회 졸업생 자녀인 김준수 군이 나서며 충남도립대학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장학금 수혜, 공직명문, 글로벌 프로그램 등 강점을 알리며 충청남도 대표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였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1루석에서 충남도립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전단 및 배너 등을 흔들며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다”며 “특히, 충남도립대의 경우 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군 소재 지구 총재실에서 캄보디아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책가방을 수집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해 20여 년간 33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충청지역 전문학술지다.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은 연구논문 8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주목할 논문은 ‘충청남도관찰부(현 충남도청에 해당)공립소학교의 설립과 운영’(조진석 공주시청 학예연구사)이다. 이 논문은 공주 최초의 근대학교가 그동안 1898년에 설립된 공주사립소학교로 알려져 있던 것을, 이보다 이른 1896년 충청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가 설립됐음을 밝히고, 공주의 근대 교육의 변천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 외에 ‘백제의 사비천도 배경과 추진 세력’(김병남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이도(李棹)’(깁갑동 전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개태사 화엄법회소와 보살계 제자 王建’(박종기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명예교수), ‘고려시대 공주 관아의 소재와 이동’(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토지행정 업무를 접목하는 등 지적의 발전을 이끌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시책 구상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책 선호도 조사 및 결과 발표, 업무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적측량 성과검사 다기능 지원시스템 구축 △농로, 숲길 등 도로명 부여 △디지털 트윈 문화재 지원 시스템 기반 데이터 고도화 △청소년 드론 시대 인재 육성 추진 △법정 도로망도 구조화 구축 △마을안길 사유지 분쟁 토지 해결 방안 검토 등 도·시군 23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도는 시책 발표와 토론을 거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활용성, 개선점, 현안 연계성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도는 시책 발표 내용과 개선 사항 등을 검토·반영하고 보완해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을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