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벼 생태형에 따라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재배기간 설정 연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5월 평년(2014∼2023년) 평균기온은 과거 10년(2004∼2013년) 대비 0.4℃ 높아졌으며, 특히 5월 중순(11∼20일) 평균기온은 1.4℃ 정도 높아졌다. 이에 벼 재배 농가는 벼농사 준비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는데, 이러한 이른 이앙은 고온으로 인한 붙임 현상의 발생과 등숙기에 쌀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 도 농업기술원이 2022∼2023년 삼광 벼를 적정 이앙 시기보다 이른 5월 15일경 이앙해 본 결과, 출수기는 8월 10일 이전으로 빨라졌고 출수 후 40일간 평균기온인 등숙기 적온도 22℃ 내외를 벗어난 24.5℃로 높아졌다. 벼의 이앙 한계기를 예측하는 출수만한기(출수 후 40일간 등숙 적산온도 800℃ 기준)는 과거 8월 31일에서 최근 9월 3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달라진 기후환경에 대응해 지역별 적합한 벼 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일 대회의실 3층에서 서천지역 초·중·고 보건(업무)담당교사, 보건순회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은 감염병 대응에 일정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대응 방안을 찾아가도록 이끌어내고 피트백을 제공하는 중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참가자들이 각 조별 모더레이터가 되어 모의훈련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봄으로써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 및 효과적인 방역활동의 숙지로 학교에서 시행되는 모의훈련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는 기간으로 신속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이용 천연색소 생산 특허 등록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독도해역에서 채수하여 분리한 미세조류 클로렐라 글로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6월 29일 홍성 홍동면 일대에서 로컬 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 2 현장 워크숍@홍성』을 57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료 했다고 밝혔다. 로컬은 콩밭2 프로젝트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워크숍은 서경화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사무국장과 장정우 산림살림에너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인솔을 통해 홍동면 생활권 일대(밝맑도서관, 풀무학교 생협, 할머니장터조합, 동네마실방뜰)를 함께 다니며 공간과 사람을 만나는 마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후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후원하고 지역의 여성농민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장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함께살장’에 지역 화폐인 ‘잎’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눔의 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서경화 지역센터마을활력소 사무국장의 홍동면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풀무학교를 근간으로 유기농업을 하면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의 우수 모델을 들으며 참가자들이 계획하고 있는 활동과 지역을 연결해 보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일 13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의 정책수요 및 현안을 반영하고자 도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됐는데, 1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보건복지국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2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건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요구조사 연구’, ‘자살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세부방안 연구’,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등 12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충남 지역 서비스산업 고용실태 및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정을 뒤로 하고 호우 특보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내린 선행강우와 도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도·시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평균 누계 강수량(1 에서 2일)은 32.9㎜이며, 부여에 60.4㎜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공주는 60.3㎜, 서천은 52.4㎜를 기록했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이에 도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산책로 5곳, 세월교 1곳, 도로 1곳, 둔치주차장 4곳 등 11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도·시군 435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구와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곳에 대한 예찰 등 피해 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보육교직원를 위한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5월11일부터 6월29일까지 4회기로 실시했다. 충남도 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치유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함께 하며 회복하고자 기획되어 숲 느끼기,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숲길을 걸어보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됐어요.” “힐링되는 단어를 서로 이야기하며 치유 받고 돌아갑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보육 교직원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 공연장으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회 공연, 55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 2일 천안 성남초를 시작으로 19일 서천군 공연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A. 라자보프를 중심으로 후안 산토스, 홍정호, 최대승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양기영, 이윤선, 강현진, A. 시토라, 이경희, 피아니스트 S. 니키타, 바이올리니스트 S. 무흐레딘 등이 협연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곡들과 함께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대상 학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농어촌 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일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일 13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의 정책수요 및 현안을 반영하고자 도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됐는데, 1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보건복지국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2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건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요구조사 연구’, ‘자살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세부방안 연구’,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등 12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충남 지역 서비스산업 고용실태 및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연암대 반려동물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맹견 사육허가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맹견 사육 허가 신청 전 사전 준비와 기질 평가 시 대응 요령 등을 맹견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기일 내 맹견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도내 맹견 소유자, 맹견기질평가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기질 평가 및 사육 허가 신청 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맹견 소유자는 89명이며, 소유한 맹견 수는 총 116두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따라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사육 허가 신청 시 기질 평가에서 종 판정, 건강 상태 및 행동 양태 분석 등을 거쳐야 시·도지사로부터 맹견 사육을 허가받을 수 있다. 개정 법률 시행 전(2024년 4월 27일 이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2024년 10월 26일) 이내에 사육 허가를 받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를 사전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단속 사항은 △식품위생법의 무신고 영업 및 시설 내 위생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공중위생관리법의 고의·고질적 무신고 숙박 영업 여부, 숙박시설 청결 관리 및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축산물 위생 관리법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표시 여부, 축산물 무표시 등 부적정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 시 증거물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의 경우 강력한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예비)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하여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출근길 직원 맞이 청렴캠페인 전개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출근길 직원 맞이 청렴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이 1일, 청사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직원 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2024.7.1.자 교육지원청 신규 전입 직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신·구세대 직원 간 상호 존중과 공감·소통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과 간부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인사와 함께 빵과 커피,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를 받고 기뻐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관장과 간부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상호 존중의 청렴 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장항초병설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보호자 연수 개최 장항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상원)은 지난달 28일 원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후 과정 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자녀와 소통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희규 제12대 서천소방서장 취임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김희규 제12대 서천소방서장 취임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12대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이 취임하였다. 김 서장은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남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본부 화재대책과 의용소방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재난대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서천군 출생으로 지난 31년간 다양한 소방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였으며, 충남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현장 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많은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선진화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현장 활동으로 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 활동 진행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금란)와 시선구조대는 지난달 29일 마산면 봉선저수지 물버들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지방정원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2024 식재 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전은 2022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와 맺은 정원문화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실습전에 참가한 오세훈(식재 디자인회사 대표) 멘토와 박은영 중부대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 명은 ‘자연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숲의 다양한 생태요인을 정원이라는 캔버스에 그려냈다. 이들은 새우난초, 애기나리 등 안면도 지역의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선택했으며, 향후 안면도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사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실습전이었다는 평가이다. 안개꽃정원구역은 소나무림, 편백림, 죽림 등 다양한 임상이 아름다운 안면도 지방정원의 3분의 2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숲속정원이 기대되고 있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과 더불어 정원교육 및 정원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내년 하반기 개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