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김진오, 조원휘 부의장 등 전체 의원과 사무처 간부들은 3일 오전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올해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도에는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장은 순국선열의 높고 숭고한 뜻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국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명록에서 적었다. 이날 행사는 이상래 의장과 전체의원, 사무처 간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보훈공원 영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윤양수 의장은“제9대 의회의 출범과 안착을 위한 구민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계묘년 새해 호국영령 앞에서의 구민분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다짐과 결의를 잊지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1월 11일~1월 13일) ▲면접시험(1월 26일~1월 27일) ▲합격자 발표(1월 30일)의 절차로 진행해 2월에 임용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충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14명의 정책지원관이 선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서천의 새역사를 힘차게 펼쳐갈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새로운 서천 건설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본격적인 민선8기를 맞아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며, 서천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밝게 빛나는 새해의 태양을 바라보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군민을 힘나게, 서천을 새롭게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비롯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일자리 감소와 경제 위축 등 대·내외적인 위기의 극복을 위해 일자리, 인구증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을 편성하여 우량기업 유치 및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를 추진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 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서천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은 대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를 괴롭혀왔던 코로나라는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한 한해임과 동시에 그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우리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 구성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강구한다면, 지금의 대격변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서천군의회는 올 한해도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가 소통하고 생각하고 변화하는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복지증대, 지역발전 시책추진 등에 공헌한 우수 지방의회와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7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9대 서천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김경제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집행부 간 긴밀한 의사소통이 가능케 했으며,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경제 의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서천군의회는 계묘년 새해에도 군민·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가 소통하고 생각하고 변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11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학서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共存共榮)을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의회의 본분을 다하면서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남다른 의지와 각오가 깃들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상 의장은 또 “신년에는 국회 규칙 제정을 통한 국회 이전 규모 확정과 대통령 세종 임시집무실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면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8명의 충남도의원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래입니다.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정 내 두루 평안하고 화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는 진정세와 재유행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초기 유행 때보다 점진적으로 자유로움과 활기를 회복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여러 불편과 답답함 속에서도 성숙한 보건 의식을 바탕으로 질서정연하게 생활 방역에 동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과 산업, 환경, 치안 등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실질적인 운영·관리·감독의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한편 반가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방위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고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올해 우리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약 사항과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잘 녹아들고 있는지 살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우리 당진시는 명실상부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경제·산업·물류 중심지이며,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와 함께 철강, 항만 물류 인프라를 두루 갖춘 기업도시입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석문산단 인입철도와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 제2서해대교 건설 등이 완료되고 당진항 발전계획 또한 조기에 추진되면 우리 당진이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에 우리 의회가 할 일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을 고민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저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안건 채택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고,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을 견인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잔뜩 웅크린 토끼의 모습처럼 코로나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기 등의 난국을 빠르게 헤쳐 나가 진정한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길 응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윤양수 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로 구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따듯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구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구민분들의 주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중구 발전이라는 목표하에 의정활동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 우리 의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2023년에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달라진 의회의 위상의 걸맞는 견제와 감시, 협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 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정치권의 이해관계를 떠나 구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 가운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복지증대, 지역발전 시책 등의 의정비전과 추천서를 토대로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조직, 인사, 문화, 체육, 관광, 청년,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입법활동과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상은 충남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자와 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연수식을 통해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백승석 농수산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박병용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로식은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와 연수자 소회 발표, 동영상 시청, 환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후배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과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장진원 총무담당관은 판소리 사철가를 불렀고,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 외 6명의 직원이 노래와 드럼, 기타, 키보드 연주로 공직선배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충남발전을 위해 많은 이바지를 해주신 세 분의 영예로운 공로연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에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세 분께서 보여주신 헌신을 바탕으로 제12대 도의회의 비전인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가 지난 27일 여성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젠더폭력 원인 및 지역실태 파악을 위한 ‘주요 젠더폭력 이슈와 향후 대응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영주 주제발표자를 비롯한 토론자 7명, 당진시의회 의원 4명(좌장 최연숙 의원), 시민 포함 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남여성가족연구원 김영주 수석연구위원의 ‘주요 젠더폭력 이슈와 향후 대응과제’라는 주제 발표 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을 거쳐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의 내용은 ▲이미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요 젠더폭력 관련 토론 ▲박영옥여울종합상담센터장의 청소년 성 문화와 젠더 ▲김진숙 당진여성연대 대표의 젠더폭력의 이해와 대응 ▲이준기 당진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의 젠더폭력의 현실과 대응과제 ▲지나영 당진신문 기자의 디지털 성범죄와 언론의 역할 ▲한수미 당진시대 기자의 당진에 필요한 젠더폭력 예방의 대안 등이다. 청중토론에서는 2021년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를 개설하며 젠더폭력과 관련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이 보였으나 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를 분리하지 않은 것과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