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교육 진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교육 진행 시초면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부터‘찾아가는 경로당 운영보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초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초면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피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후암1,2리 경로당 이병선 회장은 “눈높이에 맞춘 경로당 운영비 교육으로 이해가 쉬웠고, 보조금 집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과 함께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무협 면장은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양사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맥문동꽃 축제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맥문동꽃 축제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오는 25일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장 내 25인승 버스 3대 배차하는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29일은 오후 6시까지), 운행노선은 장항버스터미널(장항읍 장서로 80-1)에서 축제장 제4주차장 구간까지 기본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노선 관리를 위하여 정류장마다 운행책임자와 관리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의 이동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주변 기존 4곳의 주차장을 비롯해 주 무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옆에 임시주차장 2곳을 추가 조성해 총 6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를 위해 축제장 인접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고, 불법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축제장 주변 진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회, ‘무지개 안심 우산’ 전달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회, ‘무지개 안심 우산’ 전달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8월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0명에게 양산·우산 겸용 ‘무지개 안심 우산’을 전달했다. 화양사랑후원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실시한 ‘폭염대응 취약계층 집중점검’에 발맞춰 온열질환자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자 양·우산을 제작했다. 이에, 화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마을경로당과 무더위 취약 가구를 방문 전달하며 적극적인 폭염대응활동을 펼쳤다. ◇문산면, 취약계층에 에어컨 설치 지원 문산면이 지난 22일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지역 내 취약계층 6세대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했다. 앞서, 문산면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 중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가구들을 발견했으며, 사례 회의 후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결정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랏빛 향기’… 제1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25일 개막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보랏빛 향기’… 제1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25일 개막 - 25~29일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 주제로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서 열려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처음 맞은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바다, 하늘,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송림숲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웅) 위촉식를 통해 기본적인 축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25일 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김차동의 FM모닝쇼’DJ 김차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서천 출신 배우 김응수의 축하공연과 우연이, 부활 등 초청 가수들의 특색있는 공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3년 을지연습’… 21~24일 실시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3년 을지연습’… 21~24일 실시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대비 훈련이다. 군은 이번 연습에서 국지도발 및 전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기관장 중심의 전시현안과제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22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공습 대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이날 훈련은 비상 대피 훈련과 함께 서천군청-서천오거리-서림지구대-사곡휴먼시아 아파트-서천특화시장-서천오거리-서천역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 구성 서천군이 2023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가진 가치와 설화, 역사 등을 현장답사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시작된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과 서천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백자연미술학교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자연유산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동.백.이”는 오는 9월부터 서천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 지난 9일 납부서 일괄 발송, 오는 31일까지 납부 서천군이 2023년 8월 주민세(개인분) 2만 3791건에 대해 지방교육세 포함 총 2억 5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사업소를 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9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되며, 가상계좌, 위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고장 난 전등, 전기, 집 주변 정리 등 간단하지만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서 처리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하는 문산면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세면대의 배관이 노후되어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수전 및 배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종천면, 제78회 광복절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천군 종천면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 故유성열 선생의 손자녀인 유영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예정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예총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서천군에서 보기 힘든 규모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내 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의 ‘천행무’ ▲26일 오후 4시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 ▲ 3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9월 5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한 전통예술단 혼의 ‘모시 꽃 피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문화주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장항읍이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34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담당자 회의를 진행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이온 음료 등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기 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안내하고 공적, 민간 후원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비인면,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에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비인면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원 대책이 마련됐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6년 5월 남다른 주인의식 속에 범죄예방 활동 참여하고자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 22명의 구성원으로 출범했다. 이 방범대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을 만든다’라는 목적 아래 주 2회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방범대 운영에 따른 예산 부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그동안 체계적인 방범대 활동에 제한받아왔다. 이에 서천경찰서는 서천군과 서천군의회를 방문,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이에 따른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 1일 서천군의회가 지역사회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서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서천군 집행부 역시 이에 따라 외국인 자율방범대에 예산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서천지역에 등록된 외국인은 총 1,531명이다. 특히 등록 외국인 중 서면 6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납부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조세 회피자에 대해 강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예금·급여·매출채권에 이어 가상자산까지 압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상자산 압류·추심은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도 일반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고객 본인 확인 및 의심 거래 보고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돼 자산 추적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징수법에도 가상자산의 압류뿐 아니라 매각·추심까지 가능하도록 법적 절차도 마련됐다. 이에, 군은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의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 등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보유재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등 세금 납부를 미루는 악성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막기 위해 압류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구승완)가 지난 10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 등이 꾸러미를 가득 채웠다. ◇서천읍지사협, 8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1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민간위원 16명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폭염 및 태풍 대비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살폈다. ◇시초면, ‘부엉이네 반찬나눔’ 마을 복지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태풍 대비 현장 점검 등 9~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태풍 대비 현장 점검 - 김 군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노력” 당부 제6호 태풍(카눈)이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이 우리나라에서 벗어날 때까지 서천군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장항항 등 관내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정박 상태 및 어항 시설물 현황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서천군어민회장, 수협관계자, 어촌계장, 어업인 등을 직접 만나 현재 카눈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선, 어구 등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김 군수는 담당 부서에 “이번 태풍에 어선 파손 및 수산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전 직원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태풍 직후의 사고 예방 조치에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재난 관련 대비 태세에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군은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에 따른 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무더위 입맛 돋우는 장항읍 행복반찬 등 9~1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무더위 입맛 돋우는 장항읍 행복반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추진 한 행복반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행복반찬은 주민들의 후원으로 사업비를 마련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매달 2회 제공된다. 최근 협의체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불고기와 고등어조림을 비롯한 반찬 5종과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을 지원했다. 나주하 읍장은 “행복반찬 지원사업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 지원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항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방충망 설치사업 실시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폭염 취약계층 7가구를 발굴해 건강한 여름나기 방충망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 나기 방충망 설치 사업’은 방충망이 없거나 및 노후화된 가정에 방충망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