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단상리정미소,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 등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단상리정미소,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 한산면 소재 단상리정미소(대표 김진익)가 설 명절을 앞두고 120만 원 상당의 10㎏ 백미 50포를 한산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김진익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산면,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감시원 근무 시작 서천군 마산면이 산불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봄철 산불감시 근무에 들어갔다. 마산면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마을별로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소각행위, 농업부산물 소각,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등의 감시활동을 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충희 면장은 “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감시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분야별 지원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분야별 지원 서천군이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군은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이 정리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를 지난 30일 배포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화재 현장 진입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경호인력 10명을 배치해 현장 주변을 24시간 방호하고 있으며, 화재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성금 모금 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받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심리회복 상담실과 국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다문화 음식이야기 담은 웹툰 전시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다문화 음식이야기 담은 웹툰 전시회 개최 서천도서관은 1일부터 서천도서관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웹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20명), 학교 밖 청소년(1명)이 작가로 참여해 작품에 독특한 시각과 창의성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 포용과 공존의 힘’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음식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 22개국 이주민 손글씨 레시피 30여 점이 전시된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2022년부터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지난해 자체 출판했다가 2월 창비교육에서 상업 출판된다. 다양한 문화 가운데 음식 문화를 주제로 이주민들은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썼고 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가 재능 기부해 채록과 웹툰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문예의 전당에서 ‘맛나라 이웃나라’에 참여한 이주민과 학생 작가 60여 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경제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있다. 김경제 의장은 제7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9대 서천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김경제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의사소통이 가능케 했으며,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정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경제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본연의 자리에서 주민의 심부름꾼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생경제 회복…군, 올 상반기 3,125억 신속 집행 총력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민생경제 회복…군, 올 상반기 3,125억 신속 집행 총력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4년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가운데 3125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태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2024년 침체된 지역경제를 북돋우고 예산 편성의 효과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기산면주민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출향인 노승갑 씨, 마산면에 성금 기탁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출향인 노승갑 씨, 마산면에 성금 기탁 공주시에서 크레인 사업을 운영하는 출향인 노승갑 씨가 지난 29일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고향인 마산면 소야리의 발전을 위해 마을회관 부지를 선뜻 희사했으며,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노 씨는 “다음 달 소야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맞아 감회가 뜻깊다”며, “이번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화양면 임채영, 올해도 성금 100만 원 기탁 화양면 완포리에 거주하는 임채영 씨가 지난 3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화양면에 기탁했다. 평소 임 씨는 10년 이상을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에 대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이 내달 16일까지 전개된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농협 474-01-003445)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기부자에게 즉시 접수확인증을 발급하고, 사업종료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괄 취합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기 위한 집중모금 운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동참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시장 복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서천특화시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진뷰티사이언스,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 개최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기업인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5일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시공사인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7년 7월 서천군과 투자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을 2019년도 6월에 준공하는 등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신규 연구개발 센터는 장항공장 부지 내 약 1652㎡(500평)에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연구개발 센터에는 국내 화장품 원료사 중 유일하게 나노(Nano) 크기 소재의 표면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FE-SEM,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이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화재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초‧중‧고 학생 30여 명에게 20,000원 상당의 학습 자료 및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도록 무상 지원한다. 또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심리 치유 주제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대출 시 최대 40권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상심한 서천 군민들에게 이번 도서관 지원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한산면 소재 토박이소곡주(대표 이인영)가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4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00개를 한산면에 기탁했다.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식사 준비에 곤란을 겪는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로, 지역주민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인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천읍 복지사각지대 복지읍장 출동 홍경숙 서천읍장이 지난 26일 복지읍장로서 최근 대설과 지속적인 한파,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을 살피고자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홍경숙 읍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지만, 2024년은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현장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귀담아듣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천읍에서 관리 중인 복지세대는 676세대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화마에게 삶터를 빼앗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700만 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 상설시장은 오는 4∼5월 광어·도미축제 전 문을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내 초고속으로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미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24일∼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전체 292개 중 공실 31개·미운영 4개 등 35개 점포 제외)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 원 씩을 지원했다. 도는 이에 더해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 점포 당 700만 원 씩 2차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김 지사는 “추가 지원에 대한 정부 기준은 없지만,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급키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성금을 활용, 업종과 손실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한다. 이를 위해 도는 금융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은 피해당한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 1,000만 원 가운데 피해 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을 위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14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군은 27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재해위로금 200만 원 등 점포당 5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추가로 행정안전부에 시장 재건축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건의한 상황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내부 누수로 상하수도요금이 과다 발생할 것을 감안, 본동에 한해 1~3월 요금 부과액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은 50%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신고 등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하세요~ 서천군보건소가 맞춤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계란찜, 오징어볶음, 깍두기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대상 가정 15가구에 전달됐다. 직접 반찬을 배달한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설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목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맛있는 반찬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6일 동절에 건강 악화 방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32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콩자반, 버섯볶음, 멸치볶음, 새우젓, 도라지무침, 장조림, 육개장, 돌김자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며 연이은 폭설과 영하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지원금이 조기 지급됐다. 군은 지난 27일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피해 접수 당시 확인된 계좌 가운데 L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의 계좌인 경우 이날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다만, 그 외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모두 지급된다. 이로써 그나마 암울했던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금 조기 지급 배경에는 김기웅 군수의 영단 및 강한 추진력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재해위로금 200만 원 등 각 점포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신청 기간 접수된 257개의 점포에 대해 총 12억 8,500만 원을 지급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김기웅 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당한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