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지난 16일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평생학습강사 및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기초문해, 직업능력, 인문교양, 학력보완, 신규강좌로 바이올린을 개설한 문화예술 분야 등 총 6개 분야별 22개 세부 강좌가 진행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주1~2회, 2~3시간 강의로 자유로운 시간대에 배울 수 있도록 오전·오후·야간 시간에 운영된다.
정규과정 20주 동안, 70%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균형 있는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확고히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