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서천군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159개소(일반 숙박시설 57개소·민박 102개소) 중 신청한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 제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여행일로부터 10일 전까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신청하면 소방특별조사반이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영업주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 후 신청학교로 점검결과를 통보해준다.
소방서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학생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서천군이 되도록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