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초등학교(교장 박경태) 재학생 59명이 서면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 후원에 42번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서면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강당에서 ‘서면 농산물 장터 및 알뜰시장’을 실시했으며, 이날 얻은 판매수익금을 25일 ‘서면 릴레이 후원’에 기부했다.
조동현 서면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직접 키우고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후원금이 릴레이 후원과 함께 하게 돼 가슴 뭉클하다”며 “아이들의 웃음만큼 주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허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