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후원회, 이웃 반찬 전달로 올 봉사 마무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후원회, 이웃 반찬 전달로 올 봉사 마무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선옥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성금 100만 원 기탁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3호로 선정됐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서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규 회장은 “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이 컸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자는 데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50만 원 기부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가 지난 26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하여, 서면‘나눔의 꽃 22호’에 선정됐다.
박창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듯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산면 조남용 씨, 나눔릴레이 제130호로 선정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한 신농1리 주민 조남용 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제130호’로 선정했다.
조남용 씨는 매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조 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문산면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문산면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옥산기업, 마서사랑후원회에 연말 나눔 실천
서천군 소재 옥산기업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산기업은 콘크리트 타일과 기와, 벽돌 및 블록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서천군 내 건설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원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