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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 한 주간 7건 크고 작은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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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70대 사망...공사장 근로자 상해 중상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서천군에서는 화재사고 4건과 교통사고 2건, 상해부상 1건, 총 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화재사고의 경우 총 4건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재산 피해는 없었다.


실제로 지난 2일 종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들불이 발생했고 5일에는 농업용 배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일 대나무밭 화재와 6일 들불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4일에는 2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4일 오후 8시 22분께 서천군 문산면에서 승용차와 경운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천군 판교면 상좌1리에 소재한 ‘상좌교’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비인면 관리에 거주하는 피해자 A씨(77세)가 1톤 차량으로 수성리 방면에서 종천면 신검리 방면으로 진행 중, 상좌리 커브길에 있는 ‘상좌교’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경찰은 A씨가 가드레일 충격 후 다리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30일 종천면의 한 공사장에서는 작업 인부의 상해부상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B씨(49)는 파이프가 머리로 떨어지는 변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B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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