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SBS '빅이슈' 주진모-한예슬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 샷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이슈' 주인공은은 지난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주진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추웠던 겨울, 체감온도 영하 10도인 날 첫 촬영을 시작으로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끝나게 되다니 시원섭섭하다. 2019년 '빅이슈'를 하면서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부분에서는 매우 큰 도움이 됐고, 큰 공부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예슬은 "5개월 동안 함께 해온 지수현과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사실 종영이라는 것도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한동안은 '빅이슈'와 지수현이 남겨 준 여운에 빠져 살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