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3일부터 23일까지 서산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개인에 한해 1인 50만 원 한도로, 관내 소재 농·축협 32개 전 지점에서 권면 가격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할인 구매는 적용되지 않지만 구매 한도 제한도 없다.
서산사랑상품권은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슈퍼마켓, 주유소, 학원,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2,500여개 사업장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서산시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서산사랑 상품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2일 지류 상품권(6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3월에는 모바일 상품권(40억 원)을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며, 평시에는 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 할인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