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16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업무유공자표창, 예산지원 등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공시지가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성 ▲이의신청처리 및 결정·공시의 절차 이행 등 15개 평가항목에 대해 1차 서면평가 실시 후, 현지 확인 점검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공정성확보 및 대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토지특성 공개를 위한 노력과 개발부담금 산정 시, 담당평가사와의 사전협의 제도를 운영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침으로서 주민들의 지가행정에 대한 관심과 알권리를 충족하는데 기여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그간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의 기초자료로서 개인의 세부담과 연관된 업무인 만큼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지가의 조사․산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11일 신창면 소재 소화마을 아파트 상가동에서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소해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사업을 전개해 간다. 이번 쉼터 개소에는 아산시, 아산시의회, 신창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코닝정밀소재(주), 이장단,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봉사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등 유관 단체 기관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코닝정밀소재(주)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사할린한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표창을 수상했다. 정금영 회장은 “아산시 이주 8년 만에 뜻깊은 공간이 마련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협력하여 주신 모든 관계 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한인회도 열심히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하여 함께 소통하고 건강관리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 추진을 통하여 역사적 민족의식을 회복하고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할린 한인은 역사적으로 1930년대 후반의 국가총동원 체제와 태평양전쟁 이후, 한반도에서 수많은 한인들이 할당·모집·관 알선·국민징용 등 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신창중학교 제7회동창회(회장 김충욱) 동문들로 구성된 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이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에 사랑의 쌀(10kg) 1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등향봉사단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신창면내 어려운 가정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사용될예정이다. 등향봉사단 조성연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중학교 7회동창회 등향봉사단은 매년 2회 이상 음식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전병관 동장)은 지난 11일 주민센터 2층 주민소통실에서 취약․위기 가정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온양3동을 중심동으로 하는 권역형모형 지역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위촉 및 전문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온양3동은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를 온양3동 자문위원(슈퍼바이저)으로 위촉하고, 이어 의뢰된 사례의 정신과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문제에 노출 돼 있는 대상가정의 사회적 지지기반 대책을 논의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온양3동을 중심동으로 하는 권역형모형 지역으로부터 의뢰되는 취약․위기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중점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방향 설정 및 사례관리 실무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의 단편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심리․사회적, 정서적인 지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사례관리대상 가정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그동안 온양3동을 중심동으로 하는 권역형모형 지역 주민센터 담당자들은 폭력․알콜성․우울증 및 정신과적인 문제 등으로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위기가정에 대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군은 최근 3주 사이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는데 대비하여안전점검의 날을 맞아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13일 오전 11시 ‘범군민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여교육지원청과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KT, 농협중앙회, 이장단,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부여군청과 보건소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일시적으로 교통통제를 한 뒤, 교통안전과 스쿨존 지키기, 안전띠 착용 등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범군민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서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교통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되어 365 골목까지 안전한 부여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에서는 국화를 통한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생활 전파를 위해 국화연구회를 적극 육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결성한 국화 연구회는 매월 2회 교육과 국화기르기 체험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국화온실에서 갖고,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국화분재, 현애작, 다륜대작, 입국 등의 작품들을 국화전시회를 통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국 1주당 60~271송이를 개화목표로 다륜대작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포트멈 재배 등 특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108명으로 농업인, 직장인, 주부, 공무원 등 국화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화재배의 기초이론에서부터 작품국화 재배법 등 심화과정의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김순화 국화연구회 회장은 “2006년 국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쌓아온 재배기술과 국화사랑이 더해져 해마다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백제국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제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8일~11월 6일까지 개최되며, 천만송이 연꽃으로 장관을 이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가을철 추수기인 요즘 논·밭 추수, 밤줍기, 텃밭가꾸기,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가 매개하는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심한 감기몸살처럼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단순감기로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쯔쯔가무시증 의심하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긴 소매 양말을 착용하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해 진드기를 제거하며, 작업복은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8월에 기피제 19,880여개를농가에 배부하고,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체내 침투방지와 털진드기와의 접촉을 차단 등 농작업 수행과정에 따른 예방 및 관리를 통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시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마을방
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중소기업 임원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업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타 지역 우수기업 방문을 통한 새로운 기업유치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파트너 간 소통을 통한 유대강화로 기업애로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민선 6기 역점 과제인‘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마련했다. 기업 파트너란 지난 2015. 3. 17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관내 입주기업과 시청 팀장급 공무원간 파트너를 지정, 담당 공무원이 해당 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 및 불편사항을 수렴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해결해주는 1대1 결연 관계이다. 방문 기업은 각종 건설기계와 중장비 분야의 독보적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1971년 건립된 이후 캡티바, 알페온, 말리부 등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하였으며, 현장에서 각종 자동화 시스템과 선진 기업의 사업장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우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문건수 대표{(주)이건}는“시 공무원들과 함께 선진 기업 현장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충남 부여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이 기상변화에 따른 관광패턴 분석을 통한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제’는 기상재해로 인한 기업의 경제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정보 활용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국가가 공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소산성 등 관광 산업과 연계한 날씨경영 정보제공, 재난안전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의 안전관리 강화, 가뭄·홍수 등을 스마트 앱을 활용한 비상계획 추진 등 비용절감과 고객만족도 향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씨경영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향후 3년간 기상청과 한국기상 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기상사업화 컨설팅지원,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기상정보 대상 우대, 홍보방송 제작 및 방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지역 민방위대원 중 기본 및 비상소집 미 이수자에 대한 1·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모두 2210명으로, 민방위 1~4년차의 경우 보충교육, 5년차 이상의 경우 비상소집 훈련으로 진행한다. 1차 보충교육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9시는 대천 4~5동, 오후 1시에는 대천1~3동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고, 19일 오후 2시부터는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읍·면지역 및 직장대 대상으로 실시하며, 2차 보충교육은 11월 12일 (토)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주말을 활용해 읍·면·동 지역대원 및 직장대, 기술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비상소집은 14일 오전 6시 읍면동 및 각 직장대 소집장소에서 실시하고, 2차비상소집은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6시와 오후 7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보충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제도 및 운영, 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독면 체험실습, 화재진압 등 실전훈련으로 진행하며, 특히 분야별 관련 전문가를 강사(7명)로 위촉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충남 보령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2016년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한내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유퍼스트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상인대학은 11일 오후 7시 한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경순 상인회장, 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상인대학 과정 소개 및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상인 의식 변화 및 특화시장 육성을 통한 자생력 확보’라는 주제로 펼쳐질 상인대학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변화 원인 ▲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점포 만들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및 사례 등의 기본과정으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심화과정으로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사례 ▲광고와 홍보전략 ▲신유통시대의 미래점포 ▲상인조직 협동조합화 전략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또 내달 8일에는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김동일 시장이 보령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의 창조경제에 대한 전통시장의 방향설정과 ICT도입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상인
충남 보령시 미산면이 노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관리단으로부터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개모집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노인 77명을 선발했고, 10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노후생활에 도움을 줌은 물론, 보령댐 주변환경 개선과 깨끗한 마을가꾸기를 통해 청결한 관광보령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 열고 사업의 배경 및 내용설명으로 적극적인 사업수행 의지를 다졌으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유양환 미산면장은“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제공해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정서적 측면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발굴과 행정지원으로고령화 사회를 능동적으로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재 야행(夜行)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내년도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5억원으로 ‘2017년 세계유산도시 공주야행(夜行)’이란 주제로 야간에 문화재를 걸어다니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가 집적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배경으로 산성시장과 제민천변 등을 연결해 주변 역사 문화재 탐방,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문화재 야행(夜行)사업이 신규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 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해 관람객들이 문화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문화재 야행 사업이 산성시장과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0일 고마 세미나실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 입점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문강사를 초빙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소비자의 접근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의 시선으로 만들어가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방법과 농산물 구매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및 직접 소통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를 재구축 중에 있는데, 이와 관련한 제품교육, 판매방법, 입점방법 등과 함께 앞으로 고맛나루장터를 통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 심리와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마케팅 기법, 고객관리,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 SNS를 활용한 홍보, 나만의 농산물 이야기 만들기, 온라인쇼핑몰 비교 활용 방법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누구나 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입점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입점농가에 가장 필요한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대처 방안도 알려줘 입점농가에 직접적인 감정적 대응보다는 화난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객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겪고 있는 불편·불만·불결 등 3불(不)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해소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 현재까지 처리된 생활민원은 6천5백여건으로 분야별로는 도로분야가 45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분야 905건, 광고물분야 305건, 불법단속분야 191건, 교통시설분야 158건, 녹지·공원분야 61건, 기타 405건 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직접적인 생활주변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기존 부서별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생활민원 접수 통합관리 및 처리 부서를 일원화 해 건설과에 생활민원팀을 신설하고 27개반 92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구성 운영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의 주재로 4분기 민원처리 대응 교육을 실시, 지난 9개월 간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주시민의 행복실현과 도약하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기동처리반의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