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식중독은 무더운 여름철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4계절 내내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다. 실제로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식중독 발생건수를 조사한 결과 ▲봄 197건(26%) ▲여름 323건(32%) ▲가을 223건(22%) ▲겨울 192건(19%)로 특정 계절에 상관없이 고르게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음식물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쉽다. 올해 가을철 기온은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동안에는 여름처럼 기온이 높고 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음식물이 상하기 십상이다. 이에 당진시는 음식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음식 완전히 익혀먹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시 위생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밥과 반찬은 적당한 식사량만큼만 준비하고 식힌 뒤 밥과 반찬을 다른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들이 시 음식물을 차량 내부 등 기온이 올라가는 곳에 보관하려면 반드시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하며 계곡물이나 샘물 등은 함부로 마시지 말고 마실 물은 집에서 미리 준비하는
충남 당진시가 부재 중 택배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건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현재 시가 설치한 안심 무인택배 곳은 당진시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1층 로비 등 모두 3개소다. 안심 무인택배 이용방법은 고객이 물품 수령 장소로 안심무인택배를 지정하면 택배업체 배송기사가 무인택배함에 수취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보관한다. 이후 24시간 운영하는 고객콜센터에서 수취인에게 택배가 도착한 사실을 고객에게 문자로 발송하면 고객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택배를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무인택배를 이용하면 집에 없을 때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무섭지 않게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다”며 “별도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041-350-3691) 또는 고객콜센터(☎1566-209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4일(금)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오정해 사회로 2016년 ‘굿GOOD 보러가자’를 공연한다. 『굿GOOD보러가자』는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전국의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 지역을 누비며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종합공연이다. 한국문화재재단과 계룡시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후원하는 이번공연에는 여는마당, 풍류마당, 신명마당의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여는마당’ 에서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오고무와 풍물’로 문을 연후 관객과 함께 하는 연희단 도내기샘의 ‘사자춤’, 전통무예 십팔기보존회와 동보악회의 거문고 연주, 따블라와 소프라노가 함께 하는 ‘고구려의 여운’을 선보인다. 두 번째 ‘풍류마당’은『굿보러가자』에서만 볼 수 있는 명인명창의 무대로 판소리고법 인간문화재 김청만 선생과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의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명인명창 무대는 대금산조 인간문화재 이생강 선생, 한량무 인간문화재 조흥동 선생, 아쟁명인 이태백 선생을 비롯하여 앞서 출연한 명인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군문화축제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개막 커팅식을 시작으로 개막된 ‘2016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는 제대군인과 구직자, 기업체 간의 구인·구직 취업연계 정보를 공유해 직접·간접 참여업체 72곳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대군인을 위한 구인 및 취업상담 기업체 8곳이 참여했으며, 제대군인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일반 구직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및 주변 지역의 다양한 구인 기업체가 참여하여 기회의 다양성을 높였다. 특히, 軍문화축제에 접목된 행사인 만큼 구직자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보이스코칭, 직업 심리검사, VR 및 가상드론 체험, 한방병원 진료상담 서비스 등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제대군인 구직수요를 반영한 특성화된 박람회로 운영됐으며, 구직자 포함 3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구직자와 관람객의 큰 호응속에 알차게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첫 일자리 박람회이자 축제장에서 개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평생학습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2019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제1회 논산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지난 6~7일 연무읍 좋은마음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기관ㆍ단체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논산의 평생교육 현황과 발전 과제’주제로 2016년 사업 성과와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변찬 공주대학교수의‘100세 시대, 평생학습도시 논산 만들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원리와 전략 특강 ▲충남교육연구소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사례발표 ▲논산시 학습동아리 함께 고민하기 특강 ▲학습동아리 활성화와 네트워크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공유를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논산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5월 문을 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역할을 수행하는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공모해 전국 19개소 중 7번째로 선정됐다.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측정부터 운동, 영양, 구강관리까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각종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수행기관이다. ▲1층은 맞이방, 건강여행방, 공감방(북카페) ▲2층은 체력충전방 ▲3층은 요리·조리방으로 건립된 센터는 건강기초측정, 영양분석, 체력측정, 체지방분석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현재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을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개소 후 화지3통 등 인근 13개통 원도심 지역주민 800명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을 1:1 조사를 통해 D/B기초자료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별 건강문제를 찾아내 지역주민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보건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관리교실 ▲저염‧저당식 배움터 ▲건강체중 3ㆍ3ㆍ3 비만관리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일 회의실에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논산시 여성 단체지도자들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윤금이 아산시 여성정책보좌관을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여성리더들의 역할 및 사례에 대해 진행됐다. 논산시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논산 ▲내 일(job)이 있는 논산 ▲편안하고 안전한 논산 ▲함께 돌보는 논산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논산 등 5대 목표, 66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동,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지식이 해박하거나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9년까지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및 유익환경 조성과 유해환경 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미원 센터장을 초청해 ‘즐겁게 청소년 만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과 가까워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응급환자처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중증이상자 등산자제 요청 △등산객 대상 '간이 현장의료소 운영' △사고다발 등산로 입구 유동 순찰 및 캠페인 △주요등산로 등산객 안전사항 당부 및 팜플렛 배부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대산읍 소재 황금산에서는 대산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주말동안 산악사고 및 산불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에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로 산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인 황금산. 팔봉산, 가야산 3개소에 오는 31일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11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를 위한 행사가 음암면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외국에서 유입되거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의 식물들은 번식력이 강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토종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이 식물들을 유해 야생식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역시 외국에서 유입된 어류인 베스는 뛰어난 생존력과 엄청난 번식력을 지녔으며 토종 민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 퇴치에 민관이 힘을 모았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정인승)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번 행사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금강유역환경청 김윤섭 자연생태과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암면 및 서산시 하천지역에 빠가사리, 쏘가리 등의 치어 2만 5천마리를 방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종 치어들은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배스 치어를 잡아먹어 외래어종 퇴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충남 서산시가 시 홈페이지에 ‘지진 등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재난재해에 대한 위기의식의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재난별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시정알림란을 시 홈페이지 첫화면에 게재했다. 시정알림란을 클릭하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며, 이곳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안전 ▲기상정보 ▲재난징후정보 ▲안전점검 ▲알림마당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안전 항목은 지진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해일 등의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교통 ▲붕괴 ▲폭발 ▲테러 등 사회적 재난까지 일목요연하게 대처요령을 망라하고 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시 홈페이지에 지진 등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게재하게 됐다.” 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석면 이장단이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공판을 앞두고 10일 부석면사무소에서 불상 제자리 모시기의 의지를 다졌다.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일본으로 유출됐다 2012년 문화재절도단에 의해 국내로 반입됐고 일본 측에서 반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또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을 두고 부석사가 정부를 대상으로 신청한 2013년 이전금지 가처분 이래 지금까지도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반환을 반대하는 서산 시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자리 봉안을 위해 10만 명의 서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부석면 이장단에서는 오는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릴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3차 공판에 앞서 원래 있던 곳인 부석사에 모시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조동섭 이장단협의회장은 “각종 문헌에 따르면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부석사에 존재했던 것이 명확하다.” 며 “원 소유주인 부석사로 돌려주는 것이 정당하다.” 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이비시터를 희망하는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반’ 을운영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저출산 문제 등 육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종합사회복지관 시책 중 하나로 개설됐으며 지난 8월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베이비시터의 역할 ▲동화구연 ▲베이비마사지 ▲유아교육 ▲영유아 놀이지도 ▲대화법 등 전문적인 베이비시터 양성 과정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으로 전문적인 베이비시터 인력을 양성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오식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이 육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부모들과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전국카누발전을 주도해 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금,3은1,동2), 부여고(은2, 동1), 부여여고(금2, 은1,), 서령고(금1,은1,동1) 등 총 금6, 은5, 동4개로 대전을 제치고 총점 2,97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 일반부 선수들을 주축으로 부여고와 부여여고, 서산 서령고팀으로 구성된 충남 카누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종합우승 15승과 4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로 충남 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오늘의 성적을 거두기까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도희 충남카누협회장과 부여군, 협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도희 충남카누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카누가 주민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백제의 고도 세계유산의 도시에 걸 맞는 관광안내 모바일앱을 구축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군은 지난 달 IOS와 Android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 2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에 구축된 모바일 앱은 △나만의 여행코스, △GPS기반 지도서비스, △SNS 연동, △문화관광홈페이지 연동, △시티투어 예약, △스탬프 이벤트 참가 △4개국어 동시지원 문화해설 등을 제공한다. 이 앱은 수학여행과 일반 반나절 코스와 당일, 1박2일, 2박3일 코스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뿐 아니라, 백마강을 따라가는 여행 코스, 절터로 떠나는 여행 코스, 산성을 돌아다니는 코스 등 테마가 구축돼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메뉴에서 제공하는 ‘My여행일정’에는 관광지 196곳과 맛집 58개, 숙박 63개에 대한 정보 확인 후 일정에 추가하여 코스를 구성할 수도 있으며, 위치제공을 동의하면 코스별 경로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간편한 여행정보와 코스구성, 지도정보로 보다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스마트한 정보로 세계유산의 도시 부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