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8일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제20회 노인의 날」기념 행사가 시민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수 있도록 한국무용과 민요,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이고, 10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 김남철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방읍 장재마을@ 경로당, 둔포면 봉재1리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고,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온양3동 권곡1통 김병규 노인회장 외 49명이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2017년에는 이․미용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65세부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노인 일자리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일을 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
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와 업무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발간 전 작은도서관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10개 분야로 ▲자료 수집 및 자료 정리 ▲자료이용과 장서점검 ▲독서·문화 프로그램 ▲장서관리 ▲연간계획 ▲재난·안전관리 등으로 구분해 작은도서관 개요에서부터 도서관 용어까지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도서관 운영 매뉴얼 배부로 작은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담당자 교육 자료로 활용해 작은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면장 서장원)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문형 서비스사업 수행 담당자간 행복키움공동방문팀은 탕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공동방문팀은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아산시보건소,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아산노인종합복지관 등 민·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거주지 없이 고시원에서 초등학교 자녀와 생활하고 있는 윤 모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뤄졌으며, 회의 통해 생계, 교육비 긴급지원 등 공공지원과 탕정종합사회복지관 민간자원 지원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복지대상자의 위기예방과 더불어 적절한 서비스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과 관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오는 10월8일~9일 이틀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열린다.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접하기 어려운 항공레저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항공레저산업 관광상품화, 항공레저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과 대회를 진행하는 항공관련 종합축제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부여군에서 6개 종목 국토부장관배 항공레저스포츠 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대회는 경량항공기,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동력패러글라이딩, 드론레이싱 등 6개 종목에 전국 7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국토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다. 모형항공기와 드론레이싱 종목은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나 이외 4개 종목은 자격증을 소지한 일반인,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대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여군수배 종이비행기대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항공레저를 사랑하는 많은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대회도 즐기고, 부여의 문화와 역사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성인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29일 오전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6 성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문해교육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내 인생에 날개를 다는 문해교육’이라는 주제로 김동일 시장과 황희숙 회장, 문해교실 학습자와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고, 한글 골든벨, 시화 전시,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했다. ‘한글 골든벨' 에서는 문해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자축하는 자리였고, 시화전 수상자의 자작시 낭독, 명랑 운동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시화, 편지, 일기, 그림 등을 전시해 학습자들의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내내 밝은 미소로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서로를 북돋아주며 배움엔 나이가 필요 없음을 절실하게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일 시장은“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문해 한마당 행사가 어느덧 3회째를 맞이했다”며, “교육을 통한 자존감 향상으로 인생의 가치를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75세 이상은 내달 4일부터, 65세 이상 74세까지는 내달 1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대상은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자로 연령대별 정해진 시기에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보령시민이 아닐 경우 내달 1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미만의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 고엽제환자, 참전유공자)는 해당 증명서(신분증)를 소지한 후 보건소 방문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지난해 보다 3곳을 추가한 48개소의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해 11월 15일까지 접종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는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한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봄, 가을 환절기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고 특히, 사망자의 90%이상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층에게 집중돼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전
충남 보령 웅천돌문화공원은 내달 2일‘제5회 대한민국 석재문화 한마당’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다채로운 석조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석재문화인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석재문화 한마당은 2일 오후 3시 웅천돌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석재 산업의 유공자와 2016 학생 석조각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탤런트 유인석씨의 사회로 강진, 금란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또 연계행사로 야외 체험장에서 학생 석조각 체험 행사와 충남무형문화재 48호 석공예가 고석산 씨와 석각명인 백영국 씨,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권태만 씨의 돌다루기 시연회도 열린다. 아울러 내달 23일까지는 갤러리 탑 1관에서‘4인 4색 선율전’, 내달 30일까지 갤러리 탑 2관에서 시화와 캘리전인‘도자기에 시(詩)를 입히다’, 11월 30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15인 조각가 야외조각 초대전’이 열리는 등 석조각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 박주부 이사장은“석공인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에 시민
제13회 공주알밤축제 기간 공주밤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밤축제장 한편에 자리 잡은 공주밤연구소 홍보관에는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알밤줍기 체험농장 현황, 품종별 특성 및 실물 전시, 밤 가공제품 전시, 알밤왕 소개, 홍보영상 방영 등 공주밤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공주의 10여개 밤가공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50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생밤 위주로만 소비되었던 밤이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품을 개발해 유통되고 있다는 점에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공주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공주밤의 소비촉진은 물론 밤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밤 가공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서 공주밤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해 공주밤 산업이 한 차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함께 종이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으로 일반종이와 달리 양면이 PE 등이 도포되어 재활용 소요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 재활용될 경우 2차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종이팩 1kg을 가져오면 1롤의 휴지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공동주택 및 개인이다. 공동주택은 종이팩을 공동주택명을 표시 분리배출 할 경우 재활용품 수거시 수거하며 향후 1kg 당 1롤의 휴지로 교환해 줄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공주시청 환경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종이팩을 가져가면 1kg 당 1롤의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지구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상반기 2,900여 마리의 유해 야생동물 및 멧돼지를 포획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피해방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고라니와 조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멧돼지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멧돼지 기동 포획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파종기 농가 피해 최소화와 환경보전을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6개 수렵단체로 구성된 수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상반기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야생동물 포획에 돌입, 고라니 2,082마리와 비둘기 709마리, 오리류 112마리 등 총 2,903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명 및 농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1차(1월 21일~3월 6일) △2차(3월 21일~5월 20일) △3차(6월 20일~8월 1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멧돼지 기동 포획반을 운영, 태안읍과 고남면 등지에서 총 5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하며 군민 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가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정숙희 회장(61)이 농촌 여성들의 능력 향상과 농촌자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태안군은 정숙희 회장이 오늘(30일) 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임현옥) 주관으로 열리는 ‘2016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998년 태안군 남면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면생활개선회장과 태안군부회장을 거쳐 태안군연합회장을 역임,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촌발전의 원동력인 여성 농업인들의 모임인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농가 맛집 사업과 시골밥상 꾸러미 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충남 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 회장은 “태안군생활개선회원과 태안군민 모두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과 태안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을 국민의 생활 속으로
충남 예산군은 29일 월남전참전 기념탑공원에서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 합동위령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예산군지회(회장 정은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령사에 위패를 모시지 못한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고 월남전참전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넋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헌작, 추모사, 헌시낭송, 추모노래 등의 순으로 거행됐으며 황선봉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과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군은 전몰장병을 위한 위령제가 민주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베트남을 비롯 국·내외 전적지순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남전참전 기념탑공원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위령제를 통해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운명을 달리하신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
충남 예산군 보건소는 29일 문예회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대전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 및 민방위 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합리적 대안 등 저출산을 극복할 수 인식전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 및 결혼,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 등에 대해 관내 관련기관에 독려하고 협의해 맞춤형 출산장려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은 정부와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러며 “결혼을 준비하는 젊은 남녀가 인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여러 단체가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은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관련 ‘공무원 진로체험’ 멘토 공무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서별 2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된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에 있을 ‘공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멘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유학기제의 개념, 자유학기제 추진상황, 멘토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안내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했다. 군은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공무원 진로체험’, ‘맑은누리센터 견학 및 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339-7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이 인기 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며 “다음 달에 있을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고 꿈과 진로를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멘토 공무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 27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16 예산군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취업 희망자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7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 현장면접에 임했다. 군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취업타로 등의 이벤트관을 운영했으며 구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희망문구를 직접 써주는 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예산새로일하기센터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참여해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했으며 장애인들의 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도 함께했다. 아울러 천안고용센터는 군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실업급여, 고용보험, 취업성공패키지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취업자들에게 취업상담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군민들의 취업난 해소 및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