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유입될 중국 관광객의 준비태세에 발 빠른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시는 28일 중국관광객 유치 관련 10개 부서의 실·과장 및 주무팀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 취항 대책 TF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제24차 한중해운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대산-용안항로의 선종을 쾌속선에서 카페리선으로 변경함에 따라 내년 4월 국제여객선 취항이 가시화됐다. 이에 따라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여객선 취항식 계획, 관광객유치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운항선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 및 선박 확보, 선박수리 및 인테리어 작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여 내년 4월 정식 취항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 ▲숙박 ▲식당 ▲교통 ▲농산물 등의 분야별 추진사항은 물론 앞으로 취항일정에 맞춘 추진계획들에 대한 로드맵과 예산확보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국제여객선이 정식 취항하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에 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센터에서는 서산 대산항으로 입국할 중국관광객에게 서산 및 충남의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서 ‘빅필드 락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남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락 페스티벌로 한국 9팀을 비롯해 중국 3팀, 일본 5팀 등 총 17개팀이 천수만의 청정 휴양지 간월도에 모여 열정적인 락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부활 ▲버즈 ▲장미여관 ▲갈릭스 ▲르미르 ▲뉴크 ▲지킬 ▲버닝햅번 ▲고래야 등 다양한 장르의 락 밴드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중국, 일본의 인지도 높은 락 밴드를 초청래여 새로운 느낌의 락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주민 주도로 굴밥, 어리굴젓, 대하튀김 등 향토음식을 활용한 먹거리장터 운영과 생강한과, 조청, 흑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하여 서산의 맛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연이 없는 오전에는 해양자원의 보고인 간월도의 청정갯벌을 활용해 독살체험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하는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간월도와 락 페스티벌을 알리고 안전사고 없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며 “락 페스티벌을 서해안 글로벌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해 국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사업인 이번 탐방활동은 중국에 남아있는 한민족의 역사와 중국문화를 체험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산동성의 위해시, 청도시, 태안시, 곡부시와 북경을 중심으로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등의 신라 해외 문화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탐방했다. 또한 유교문화 발상지 탐방활동 등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및 참가자간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건회 여성가족과장은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비롯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사업은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가 크다.” 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지난 5월에는 청소년 대학탐방 활동을 진행했고 6월에는 청소년 진로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의 생강으로 만든 한과와 조청이 추석기간에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역 생강한과와 조청 제조업체에서 추석기간 동안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9억5천여만의 매출실적을 거뒀다고 조사됐다. 특유의 톡 쏘는 맛으로 유명한 생강은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산 생강은 미네랄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러한 생강으로 만든 한과와 조청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따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시의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한 추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이러한 인기몰이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시는 휴게소,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새로운 포장디자인을 업체와 공동 개발해 이를 활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지난 7월 2천만원 상당의 서산생강한과 1.5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 밖에도‘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의 시행으로 가격부담 없는 점도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해미중학교 1학년 26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의 날’ 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동안 학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험·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공무원 6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다양한 업무에 관해 묻고 답하는 ‘멘토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세무과, 민원봉사과 등 일선 민원부서의 업무 처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직업·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민원서류 발급이 공무원이 주 업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며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장인희 서산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직업체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현대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16 서산현대서예전’ 을 개최한다. “묵기(墨氣)로 빛을 쏘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조명에 100여명의 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 58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는 글씨를 쓴 모빌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서예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서예를 생활 속으로 자연스레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정해졌다.” 며 “현대서예가 다시 우리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생활의 예술로 각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개최됐다. 심사위원회는 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을 비롯하여 총7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서산사우나(석남동 소재), 르셀웨딩컨벤션(잠홍동 소재)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 업소로 선정된 두 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해 최종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게 되면 혜택도 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우수업소는 언론매체에 공표되고, 향후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게 되며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은 “평소 자율소방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 업소를 선정했다.”며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안전점검으로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관내 기업의 활력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27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서울 골든튤립엠호텔 간 업무협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지원으로 아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은 수도권 출장과 외국바이어 상담 시 객실 할인은 물론 호텔 내 비즈니스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국내 경기침제 장기화 및 세계경제 불안정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지방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외 기업 유치도 필요하지만, 관내 기업을 위해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운영비용을 줄이고 관외 이전 방지를 위해 우리시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다 호텔과 (사)기업인협의회 업무협약을 주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튤림엠호텔은 프랑스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호텔로, 올해 1월 문을 열었으며 객실 수 430실로 롯데시티호텔 명동과 같은 규모의 호텔이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패시브건축기법과 제로에너지빌딩’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 건축물 에너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올 해 시행된「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와 함께 녹색건축물에 대한 저변 확대 및 패시브 건축기법 등의 기술습득 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산시 직원과 관내 건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으로 패시브 건축기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건축물의 각종 피해(결로, 곰팡이, 아토피 등)와 해결책을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선도적인 녹색건축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대상 교육 실시 및 녹색건축 홍보 등으로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내년부터 추진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분야 패시브 건축물이 건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22일부터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유아건강 짱교실’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1일(매주 목/금)까지 배방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유아건강 짱교실은 영양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영양·마음·운동 짱교실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영양짱교실은 컬러푸드 별 영양소를 배우고, 평소에 집에서는 잘 먹지 않는 채소·과일을 또래 친구들과 같이 먹는 시간을 통해 채소·과일 먹기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 마음짱교실에서는 동화구연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배우고, 금연서약나무 이름표 붙이기, 금연표지판 뒤집기 게임을, 운동짱교실에서는 키쑥쑥 체조를 함께 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그 밖에도 유아튼튼이교실, 찾아가는 어린이성교육, 꿈나무쑥쑥교실,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유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은행나무길 일부구간과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입구 주변에 고성능의 무선AP를 설치하여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모바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선인터넷(Wi-Fi)구축사업을 완료해 오는 9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자체사업으로 올해 6월에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잔디광장 주변에 무선인터넷(Wi-Fi) 구축사업을 시작했으며, 아산의 관광 명소 및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 주변으로 지속적인 확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무선인터넷은 시민들이 무료와이파이 존에서“Public_WiFi”로 설정해 해당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종현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만족 정보화 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파트 입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하여 충청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서 용화동 신도브래뉴아파트가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8월까지 충청남도 내 13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공동주택관리 등 아파트 관련 기관·단체, 학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지 확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신도브래뉴아파트는 201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으나 2016년 재도전 결과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주민화합, 노인회·부녀회간의 활발한 연계사업,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절감, 중고물품 나눔, 책·운동화 등의 시설 기부, 쾌적한 휴게실을 조성하여 경비원과 미화원들을 배려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신도브래뉴아파트는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정 동판이 수여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공모하는‘공동주택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이 9월 27일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송곡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함께 업무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최신의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송곡지구는 그동안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으로 경계분쟁 및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이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모양 정형화 및 맹지해소를 통해 그동안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과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구연찬)는 지난 27일 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과 제2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행사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각 참여업체의 생산품인 깍두기, 빵, 곰탕, 과자 등이 아산시 도고면과 온양2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8월에 진행한 제1회 행사에 이어 매달 후원품 전달행사를 지속하고 있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처의 나눔활동과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결합하여 복지허브화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현진종합물류(대표 김연환)의 화물차량지원서비스, 세연푸드(대표 이승민)의 식사지원서비스, ㈜숲으로벽지(대표 이우영)의 도배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빛사랑봉사팀(리더 김승완)은 지난 27일 아산시(시장 복기왕) 한부모 가족에 대해 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아산 보금자리」57호로 선정된 가정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받고 있는 모녀가정으로 노후된 농가주택에서 홀로 세 딸을 양육하고 있는 세대이다. 해당 세대의 주거환경은 해충 등으로 인해 매우 열악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양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독지가로부터 기부 받은 방치주택이 있어 아산비젼봉사단(단장 윤원준), 용화동신도아파트 자치방범대(대장 천철호), 온양3동적십자(회장 백덕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선희),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1개월 간의 협력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린 삼성디스플레이 빛사랑봉사팀 덕분에 이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김승완 빛사랑봉사팀 리더는 “봉사자들의 노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어머니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