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는 당진호박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과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당진시는 정원 부문에서 최석주(합덕읍, 53세)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 씨는 이번 전국대회에 앞서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의 출전권을 얻은바 있다. 박과채소 챔피언 선벌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85점의 호박이 출품됐다. 이 대회에서 자이언트 호박 63㎏을 출품한 당진대표 안순희(고대면, 43세)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 씨는 지난해에도 43㎏의 호박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을 지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뉘어 아산시에 소재한 전문교육기관에서 특수농기계 면허에 도전했던 회원 52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굴삭기 36명, 지게차 16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에 앞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53명의 회원들도 면허취득에 성공(굴삭기 36명, 지게차 15명, 로더 2명)한 바 있어 올해에만 모두 105명의 농업인이 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했다. 영농현장에서 굴삭기와 지게차는 자주 사용되는 장비이지만 일반 농기계와는 작동방법이 달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센터는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특수농기계 자격증 반을 운영해 농업인들의 안전사용과 무면허 운행으로 인한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교육에 열심히 임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면허 취득해 성공했다”며 “영농현장에 실제 장비를 사용하실 때는 교육에서 다룬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제148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달 2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미숙 평론가는 ‘고전평론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낸 장본이기도 하며, 현재는 인문 의역학연구소인 ‘감이당’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녀는 ‘연암과 다산’,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등 다수의 역사관련 서적을 저술했으며, 강연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의서 동의보감을 통해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를 들려주고 시민들이 어떠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야하는지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행복아카데미는 148회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40분에는 당진에서 활동 중인 당나루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공연도 진행되며,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교육새마을과(☎041-350-374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7 창조적 마을 만들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모두 27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창조적 마을만들기’는 마을 고유한 자원과 특징을 살려 주민 주도로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에 팥거리마을(두계2리) 경관개선사업, 선바위마을(입암리) 종합개발사업, 향한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경관·생태) 분야에 선정된 두마면 두계2리는 웰컴가로수길 정비, 둠벙산책로 정비, 마을경관가꾸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 마을종합개발 분야에 선정된 입암리는 선바위 정원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광장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농촌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분야에 엄사면 향한리 전원마을이 선정되어 대도시 주변에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맞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품격 있는 귀농‧귀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지난 22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계룡건강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늘...어디로?...2016계룡건강페스티벌로’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건강 페스티벌은 민간단체, 건강관리협회 등과 협력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험관과 건강뽐내기, 플래시몹 등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혈압‧혈당 알기, 유방암 알아보기, 심폐소생술 배워보기, 스트레스 측정 등 이날 운영된 26개의 건강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건강뽐내기는 10개 시니어 팀의 실버체조 경연과 7개 학교의 청소년 팀이 재능과 끼를 맘껏 선보인 청소년 댄스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뜻 깊은 행사의 마무리를 위해 건강계룡 ‘둥지’(남진‘둥지’개사)의 신나는 노래로 관람객과 팀 참여자 모두가 함께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여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기 위한 2016년 논산시민대학이 꿈과 희망을 안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그리고 논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을 연 논산시민대학은 ▲36.5℃인문학 ▲행복한 자기경영 ▲성장을 위한 소통‧관계 과정 등 총3개 과정으로 12월까지 명사초청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행복한 자기경영’,‘성장을 위한 소통‧관계’과정은 특강 후 함께 토론하는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성찰 및 타인과의 소통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6.5℃인문학’과정은 오는 28일 작가 김홍신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방송인 유인경, 철학자 강신주, 혜민 스님 등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해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초빙된 명강사는 지난 6월 타운홀 미팅에서‘시민들이 꼭 만나고 싶은 명사’로 꼽은 인물들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미 평생학습 열기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움직임과 바람이 불고 있다”며,“우리 논산을 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양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구제역 재발방지에 대한 양돈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논산시청 이오순 가축방역팀장이 구제역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해야 할 구제역 예방접종, 차단방역 및 소독 요령 등 구제역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변화하고 있는 정부의 축산 및 방역 시책에 대한 설명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장을 가꾸어 줄 것을 강조했다. 지고하 축산자원과장은 “적극적인 예방접종 및 농장 내외 소독 등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이 재발하지 않게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농가와 관계자들이 방역에 대한 상식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 최대,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롭게 탄생될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추진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형시장육성사업’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화지중앙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논산지역상권의 중심전통시장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골목형 시장육성에 추진되는 사업들은 ▲꾸러미 특화상품 개발 ▲꾸러미 패키지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고객 접근성 확보를 위한 환경구축 ▲고객쉼터조성 등이다. 특히, 중소기업청의 위탁방식이 아닌 논산시 자체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채택해 다앙한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할 수 있게 했다. 본 사업이 내년 2월말에 완공되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화지중앙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대형마트 등에 위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본 사업을 통해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및 관내 초중고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부모,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지희 부모력연구소장을 초빙해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녀의 감성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는 법과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관계 증진은 물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소송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패소로 인한 재정손실 최소화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각종 소송사건에 대한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정부법무공단 김재학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행정소송 대응방안 및 사례연구’주제로 체계적인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복지 향상과 도시화, 개발 등으로 인한 각종 인허가 처분 등 요구 민원이 복잡 다양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소송대응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도심 중앙에 쇼핑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로데오 거리가 조성돼 고객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23일 로데오 거리 조형물이 설치된 동문동 번화1로에서 유선근 건설도시국장, 시의원, 상가번영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겸한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산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준공이라는 의미도 함께 더해졌다. 로데오 거리는 번화1로와 번화2로 750m 구간으로 각종 의류매장과 커피숍, 레스토랑, 귀금속점 등이 즐비한 곳이다. 이 구간은 한 때 서산의 중심상권이었지만 도시 성장으로 늘어난 신흥 상권과의 경쟁에서 밀렸던 곳이다. 하지만 2013년 전국 지자체 대상 사업공모 심사를 통과해 국비 45억원이 확보되면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진행되어 왔다. 90여개의 전봇대와 통신주는 철거되고 판석으로 포장된 보행로에는 쉼터의자와 꽃 화분이 놓여졌다. 차량 4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1,560㎡)과 방송기능을 갖춘 경관가로등도 설치됐다. 시는 로데오 거리가 전통시장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정비,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 등 다양한 시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명기 서산시농협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 농정현안을 협의하고 농촌 발전방안을 위한 농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주요 농정 현안사항인 ▲공공비축미곡 관리 효율화 ▲서산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서산달래 명품화 사업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그 밖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명기 서산시농협지부장은 “지역 농민들의 고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가 됐다.” 며 “서산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협조직도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농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 조합장들과 시가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민관협업에 의한 자율적인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 중인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의 도로, 공원, 하천변 등을 시민단체나 기업체가 입양하고 청소, 꽃가꾸기 등을 실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추진하는 민간중심의 환경정화사업이다. 이날 서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을 비롯해 ▲동희오토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의 지역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7개 단체는 입양한 32개 청소구역의 인증 및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으며,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단체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입양구간의 단체명과 사업 안내가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고 쓰레기봉투, 집게 등의 도구와 화훼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느끼고 모든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앞장설 수 있는 범시민 환경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동신문고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듣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8명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법률 ▲복지 ▲노동 ▲교통 ▲도로 ▲지적 ▲세무 ▲환경 등 12개 분야에 대한 고충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이들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건은 현장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지속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며“앞으로도 크고 작은 현안에서부터 생활불편사항까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청 직원들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868천원을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서산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이 지진발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 의 회원 도시로 최치원 선생 문화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서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