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양군에서는 땅속의 황금작물 ‘울금’ 수확이 한창이다. 울금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어혈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주요 약재로도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신 소득 작목으로 소비자의 웰빙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돼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금은 강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예로부터 맛이 맵고 더운 성질 때문에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막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울금 속에 있는 노란 색소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살균효과도 있어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뇌혈관계 질환 효능에 도움을 주므로 치매의 예방, 치료효과가 크고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틈새 작목의 확산을 위해 울금 재배 기술을 보급해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청양울금연구회(회장 박기서)는 청양군부자농촌지원센터의 기술 자문을 받아 울금환과 가루를, 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는 구기자를 혼합한 구울차 등의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골목에 위치한 아시아 음식전문점 ‘아시안-쿡’ 이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시안-쿡은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의 지원을 위해 조성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1년간 준비하고 시와 한화토탈에서 지원한 1억 3,000만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율지6로 20일원에 연면적 90.05㎡, 지상1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아시안-쿡에서는 ‘이주민토속음식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팀이 직접 요리한 쌀국수, 팟타이, 탕수육, 닭개장 등 ▲한국 ▲베트남 ▲태국 ▲중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앞으로 운영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유부곤 센터장은 “아시안-쿡의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 한국사회적응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이들이 지역주민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
충남 청양군 꽃뫼마을이 2016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된 38개 마을기업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우수 마을기업이 참석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장평면 화산리 꽃뫼마을은 한약재로 원기회복 등 뛰어난 약리효과가 있은 맥문동을 차, 음료수 등으로 가공 생산해 소득을 창출하고 맥문동축제를 개최해 특산물과 지역을 홍보해 왔다. 또한 도시민들이 연중 즐길 수 있는 맥문동 수확체험, 화분만들기, 동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마을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연간 상근인력 3명 비상근인력 10여명 가량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복 마을 대표는 “앞으로 같이 만들고, 가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부자농촌을 건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창조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태안읍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농업인교육관을 개관하고 21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한상기 군수를 비롯, 이용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장, 농업인 학습단체, 이장단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교육관 시설 관람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된 농업인교육관은 총 면적 967.06㎡의 2층 규모로 국비 12억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25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지어졌으며, 1층에는 교육생 휴게실·전산교육장·강의실·세미나실이, 2층에는 236석 규모의 대강당이 자리했다. 군은 ‘창조적인 미래농업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농업인교육관을 ‘창조관’으로 명명했으며, 신축 교육관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 농업교육의 산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콘텐츠 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농업인교육관 신축이 드디어 마무리
충남 당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41주년을 맞아 지역 민방위대원과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국민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과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장 입구에는 안보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민방위대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한전선(주) 이 한 씨와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휴스틸 직장민방위대원 박두혁 씨 외 2명은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기념행사 2부 순서로 진행된 안보강연에서는 육군 1789부대 2대대장인 김용일 중령이 강사로 나서 ‘우리 모두가 당진지킴이’를 주제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북한의 실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봉사대원들에게 17만 시민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충남 금산군은 최근 상위 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해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건축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완료했다. 도시계획조례 개정 주요 내용은 대규모 개발사업지와 인접한 지역 등을 성장관리방안의 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지역에서의 건폐율을 계획관리지역에서는 50% 이하, 자연녹지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에서는 30%이하로 완화했다.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의 계획관리지역에서는 해당 용도지역에서 설치가 허용되지 아니한 공장이더라도 대기‧수질‧소음 등의 배출시설 설치허가 ‧ 신고대상이 아니면서 악취배출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지구계획에 따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의 계획관리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이 지구계획에 따라 원칙적으로 3천㎡이하의 범위에서 해당 공장입지가 허용되지 아니한 용도지역으로 확장해 증축하는 것을 허용했다. 생산녹지지역에서 지역특산물의 가공, 포장, 판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산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되는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건폐율을 당초 20%에서 60%로 대폭 상향조정 하였으며, 또한 자연녹지지역에서 학교시설의 건폐율은 당초 20%에서
충남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추부면, 진산면, 군북면 시작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학계, 기관·단체 실무자, 지역주민 등의 민간위원과 공공위원이 참석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다가섰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배경, 목적 및 실질적인 역할 수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근수 교수는 앞으로 남은 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의 발굴과 민주적인 의사소통의 인식전환에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중앙성결교회(목사 이태곤)는 지난 22일 당진1동에 살고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당진1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100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태곤 목사는 “사랑의 쌀이 관내의 홀몸노인,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22일 당진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입주식이 열렸다. 이번 입주식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마태, 이하 해비타트)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당진지역 취약계층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드림하우스 사업은 해비타트가 주택개보수가 필요하지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해타비트는 3억5000만 원을 들여 당진을 포함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의 주거취약 2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당진시를 비롯한 자치단체도 동참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등 12개 기업도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학생 봉사자 등 177명이 당진지역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충남 전체적으로 모두 1,638명의 봉사자들이 동참했다. 22일 당진시 송악읍 봉교리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김성열 실행위원장,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새집을 얻은 가정의
충남 당진시가 이달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정하고 집중모금 기간 동안 관내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적 모금 참여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민원실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김홍장 시장의 서한문 발송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 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개막식을 갖고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금은 관공서 내 모금함 설치 외에도 통화 1건 당 2,000원이 자동 모금되는 ARS전화(☎060-700-1122) 모금과 금융기관 ‘사랑의 모금’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기타 모금 참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사회복지과(☎041-350-36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경우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관련 규정에 따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초입에 접어드는 요맘때 아름다운 가곡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공연이 당진에서 이어진다. 당진시에 따르면 우선 오는 23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서해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직 맨,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사운드 오브 뮤직, 경기병, 칼의 춤, 영광의 탈출 등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해설과 함께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도 진행된다. 충청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백은경과 고진아, 테너 김병진, 바리톤 김태형, 신문재가 기쁨의 노래와 내맘의 강물, 뱃노래, 신아리랑, 떠나가는 배 등의 아름다운 가곡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24일에는 당진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회 당진 대 합창제가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합창제에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과 당진시립합창단, 당진지구가톨릭연합성가대, 당진에듀콰이어, 러브싱어즈, 엔젤스콰이어 등 10개 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 25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 귀농귀촌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투어는 26일 진행된다. 투어프로그램은 당진시 귀농정책 설명과 함께 관내 시설딸기 재배농가와 6차산업 선도마을인 백석올미마을 등을 방문해 귀농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이번 귀농투어 참여자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jatc.or.kr)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041-360-6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 귀농귀촌인협회와 함께 매년 귀농귀촌 문화체험 행사도 열고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두마면에 위치한 계룡제1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룡 제1농공단지가 이달 4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계룡 제1농공단지는 총4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마면 입암리 일원에 193,730㎡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면적은 총 36필지(127,719㎡)로 산업시설용지 33필지(123,077㎡)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4,642㎡)다. 시는 계룡 제1농공단지 준공으로 제조업 분야의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고,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 제1농공단지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2km)과 국도1,4호선이 인접하고, 계룡IC가 바로 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공단지 앞으로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오는 2024년 목표로 설계 중에 있는 등 최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농공단지와 인접한 계룡대실지구에 세계적인 가구 기업 이케아가 2020년까지 입점하기로 확정된 후 분양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업체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국세증명 13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국세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에 방문하거나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후 3시간 내에 발급되기를 기다려 재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제는 일반시민을 비롯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 인식으로 본인 확인 후 국세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 민원 발급기를 통해 국세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시청 민원실, 각 면‧동사무소, 계룡대 2정문 민원실 등 6곳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과세표준증명 △부가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연금보험료등 소득·세액공제확인서 △사업자단위과세적용종된사업장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민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방문재활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졸중·뇌출혈 등으로 재활의료가 필요한 환자들과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치료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신체적·심리적·경제적 제약으로 병원에 방문할 수 없어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하결하기 위해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재활서비스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 진단, 치료처방, 사회복지상담, 재활치료 등 종합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재활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동작지도와 재활상담까지 평소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일상생활의 활동성을 향상 시킨다. 방문재활프로그램은 교육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장애인들에게 간단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굳어져 더욱 나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집중관리로 2차 합병증 사전예방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질적인 삶의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