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발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령시와 서천군은 22일 오후 웅천 비체팰리스에서 보령·서천 생활권 실무협의회 및 민간 자문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을 위한 협의체와 민간자문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도사업 전략 발굴을 위한 교류와 브레인스토밍,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상생 사업 제안을 취합해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생활권 선도 사업이란 복수 지자체간 협력해 추진하는 주민복리 증진사업으로 NIMBY 해소,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등을 지자체간 협업과 농식품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함께 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발전 정책에 따른 농어촌생활권으로 지정되어있는 보령과 서천의 지역생활권은 청정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타 지역과 비교해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관광’과 ‘체험’이라는 요소의 특화된 농촌체험관광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새로운 부가가치 극대화로 기대를
충남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동일)는 내년 3월 15일까지‘겨울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제설 및 교통·화재·한파·보건·안전관리·주민생활 불편 해소 등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반 편성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각 분야별 주민 대처요령을 홍보해 사고 예방의 중점을 두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설 및 교통 대책으로 시는 국도 및 시가지 관리 도로와 읍면동 지역 시도 약 305.1km, 읍면동은 농어촌 도로 및 관할구역 내 취약지역 565.5km를 제설구역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도로 보수원, 임차인력 등 152명, 트럭 및 굴삭기·제설기 등 52대를 투입해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근무요령에 의해 제설작업을 완벽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요인 사전 차단과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 대책 마련, 한파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한파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한파 특보 등이 지속적으로 발령될 경우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 이슈화 된 시정 10대 뉴스를 제안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령시의 주요 시책 및 성과와 각종 사업․이벤트, 주요사건 등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고, 참여는 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팝업존에서 해당 내용을 클릭, 게시판을 통해 작성하면 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제안 받은 내용을 토대로 20~30여개를 1차로 선정한 뒤,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다시 한 번 뉴스를 선정해 최종적으로 내달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 시정의 결실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뉴스를 찾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오는 27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제2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최하고, 한국미협 보령지부(지부장 김용)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보령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초대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래 지역 미술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다른지역 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작가 30명과 이곤순, 왕열, 허진권, 박양준 등 초대작가 66명 등 모두 96명이 참여했고,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보령 미술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나가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많이 오셔서 인류와 가장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예술인 미술을 통해 빛나는 예술혼을 음미해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주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규제개혁 우수사례는 도 및 시군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완화를 위한 경제활성화 및 국민생활개선 실현 사례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적정성, 노력성, 효과성, 확산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는 자체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이춘형 환경지도팀장이 공모한 ‘고질민원 악취개선종합대책 해소’라는 주제의 사례를 선정해 충남도에 제출했으며, 수 십년간 시도37호선 및 정안천생태공원 주변에 위치한 도축장 악취민원을 해소하고자 악취개선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법적 한계를 극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사례는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한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도 공모해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 중 19개를 선정하는 서면심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규제사항의 지속적인 발국과 기업규제완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살기좋은 공주 만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주민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109곳에 대해 폐지 또는 변경을 고시했다. 현재 공주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전체 349곳 중 도로 104곳, 주차장 1곳, 학교 2곳, 광장 1곳, 공동묘지 1곳 등 109곳이다. 이는 총 시설 수 대비 31%의 해소율에 해당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및 법 부칙 제16조의 규정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되나, 이번 조치는 현실적으로 집행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 실효 도래 이전에 적극적으로 해제해 토지소유자의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뒤 존치시설은 단계별집행 계획을 수립해 가능한 실효 이전에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내년 1월부터 실효 시까지 단계별 집행계획이 없는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 토지 소유자의 해제 신청이 있을 경우 타당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이 지난 8월 1일부터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100일 간의 실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활성화와 자원개발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7명의 통장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해 적기에 어려운 가정을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관내 식당 및 자원봉사 단체 등을 통해 매월 15회 60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행복식사 나들이, 사랑의 쌀독 설치, 19가구의 사례관리, 무료 자장면 식사대접 및 각종 후원물품 등 3450여건을 연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충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6백만원을 지원받아 실직, 질병 등의 사유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로 내년 3월까지 최고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관동 다문화 행복모임을 구성해 매주 토요일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그림책놀이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행복한 가족 영화 상영에는 150여명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관내 주요 지역에 복지우
충남 공주시 계룡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에서는 지난 19일 ‘책향기 도서관’ 타일벽화 꾸미기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트남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때 한국전통음식인 송편 및 다식 만들기 체험행사 시 베트남 음식도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뤄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처음 맛보는 베트남 음식인 반새우(베트남식 부침개)를 시식하면서 맛있다는 찬사를 쏟았으며, 자연스레 결혼이주 여성들과 음식 만드는 방법 및 재료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전 모씨는 “행사 전날 음식나눔 행사준비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재료를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고 덕담을 건네는 사람들을 보며 준비하는 과정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렸다”고 흐뭇해 했다. 한편, 계룡면 ‘행복모임’은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 대해 가족교육 및 한글교육, 문화탐방,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유영근 계룡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서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 소재한 ㈜이지켐(대표 조성일)이 지난 18일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지켐은 국내기초산업 및 화학산업전반에 사용되는 기초화학원료 및 천연원료등을 수입해 국내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수입판매업체로 항상 세계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원료를 적시 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보다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하게 됐다. ㈜이지켐 김종화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전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태 민간위원장은 “(주)이지켐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태안군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 관계자, 박원철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불량관 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환경부가 전국 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국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오는 2021년까지 168억원을 확보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획기적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도비 168억원과 군비 9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부터 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해 내년까지 완료한 후 오는 2021년까지 블록화시스템 구축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상수관망 정비가 마무리되면 현재 68% 수준인 유수율이 85%까지 높아져 연간 15억원의 원가절감
충남 예산군은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군 사회적 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추구,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며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장석주 경제과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 경제 육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용원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팀장은 사회적 기업의 이해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력체제 구축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을 위한 애로 해소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군의 사회적 경제 네트워
충남 예산군이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의 한 종류로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군은 이번에 봉산면 화전지구 세천 정비사업 6억 원, 신암면 용궁지구 세천 정비사업 4억 원 등 총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오는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내년도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봉산면 화전리와 신암면 용궁리의 세천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로 우기철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국민안전처에 직접 찾아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1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으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대비해 재난 안전 위험요소 및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등 재원이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노력이
충남 예산군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 및 제빙 작업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해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193노선, 도시계획도로 410노선, 내포신도시 77노선 등 총 699개 노선 735.35㎞에 대해 장비 및 인력 배치에 들어갔다. 특히 내년도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 중점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준비체계 발령 및 강설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위험지역에 신속히 투입돼 조치를 취하며 마을안길, 농로 등에 대해서는 각 읍·면별로 대책을 수립 자체적으로 제설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도, 시·군 및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 및 비상 기동태세 확립 등 상호 지원하고 공동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주·정차 단속 차량을 활용해 위험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2016년 농업기술센터 핵심 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 조직의 역할 및 지도공무원의 자기혁신 마인드 제고 및 핵심 지도사업에 대해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올해 초 예산군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예가정성’에 걸맞은 작목별 매뉴얼을 설정 후 팀별 중점 지도사업을 확정하고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참석자들은 팀별 핵심 지도사업인 ▲자연순환형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예산사과 세계화 및 명품화 ▲화훼수출 확대 및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작목 선택 ▲귀농귀촌 정책 강구 및 강소농 육성 ▲친환경 미생물관의 이용 방안 ▲6차 산업화 및 융·복합 산업의 적극 추진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임대사업의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에 대해 결과보고를 하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는 핵심 사업 추진 결과 엔비와 레드러브 등의 예산사과가 2015년도 1030t이 생산돼 수도권에 소재한 E-마트, 롯데마트 등에 판매됐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로 60t이 수출되는 등 핵심 지도사업이 큰 성과를
충남 김석환 홍성군수는 22일 홍성군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0억원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유교문화자원의 발굴⋅개발 및 관광 자원화, 그리고 낙후 지역 개발과 서해안권 발전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청권 예산결산위원들을 만나 설명했다. 군은 충청권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유교문화자원의 발굴 및 영남유교문화권과 차별되는 광역 차원의 문화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역관광체계 구축을 위해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위해 2016년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부지를 매입 중에 있고 2017년 5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안정적 재원 확보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7년 4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 20억원을 국회에 요구했다. 또한, 군은 장척~목현 구간 교통난을 해소하고 내포권 중심도시 및 도청 이전에 따른 간선 도로망 구축과 함께 낙후지역 및 주민숙원 해결 등 서해안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의 필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