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이자 위대한 문학가인 심훈선생(1901~1936)의 종손인 심천보(송악읍, 76세) 씨가 지난 20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심훈의 시 ‘오오, 조선의 남아여’를 낭송했다. ‘오오 조선의 남아여’는 스포츠를 민족정신 발양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봤던 심훈 선생이 1936년 8월 10일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서 날아든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금메달 소식에 감격하며 쓴 시다. 20일 심천보 씨의 시 낭송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80주년을 기념해 당진시가 손기정 기념재단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심훈 선생의 ‘인제도 인제도 너희들은 우리를 약한 족속이라고 부를 터이냐’던 외침은 종손인 심천보 씨의 목소리로 되살아났고, 이날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1만5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80년 만에 재현된 그날의 감동과 감격, 그리고 나라를 잃은 슬픔에 오롯이 기뻐할 수만 없었던 아픔을 가슴속에 새겼다. 한편 시를 낭송한 심천보 씨는 심훈의 장조카이자 소설 상록수의 남자 주인공인 박동혁의 실제 모델인 심재영 씨의 아들로, 2014년 심훈기념관 개관부터 많은 유품을 시에 기증했으며, 현재 심훈문학연구소 이사장으
충남 당진문화예술학교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예술학교는 시민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시민문예아카데미를 비롯해 창작공간 지원사업과 예술강사 역량강화사업, 당진문화재단 시민오케스트라,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중 시민문예아카데미의 경우 이모작음악교실과 아트갤러리, 쉘위댄스, 문예놀이터 등 총 36개의 장르별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운영돼 4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수강생발표회는 올 한해 강좌 수료를 기념하고 수강생들이 올 한해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냄으로써 시민들의 예술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발표회 전시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발표회 공연은 26일 오후 1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그간 배워온 결과물로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표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 면천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성배, 김명애)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면천면 원동리 소재 주택에 대해 화재피해 주민복구 지원활동한 일이 뒤늦게 화제다. 면천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11월 1일 발생한 면천면 원동리 소재 주택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전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 잔해물 제거와 환경정리, 주거시설 청소 등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애 면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 18일 엄사농협 창고(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에서 진행된 201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올해 쌀값 하락과 FTA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한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매의 어려움이 없는지 등 전반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올 한해 봄철 가뭄과 수확기 잦은 비로 영농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어려운 농업여건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계획량은 215톤(5391포대/40kg)으로 지난해 205톤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수도계량기와 급수관로 등 수도시설물의 동파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내년 3월까지 동파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비상근무반은 공휴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3명의 전담직원이 24시간 대기하며, 동파 신고 시 즉시 출동하여 동파계량기 교체, 송·배수관 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가 오기 전 ▲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 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까지)은 보온재로 덮거나 헌옷으로 두툼하게 감싸고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면 열선을 이용한 전기시설 설치와 수돗물 조금 틀어 놓기를 통해 수도관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약하게 흘려보내 동파를 방지해야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푸드트럭 1호점이 도시공원(강경 북옥근린공원, 옥려봉)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푸드트럭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정부의 규제개혁 주요 사례다. 그동안 정부는 청년고용촉진 및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을 이용한 식품영업이 가능하도록 2014년도에 제도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가능 장소도 당초 유원시설, 도시공원, 체육시설에서 유휴도로, 공공청사 등으로까지 확대 허용하며 적극 권장해 왔다. 이런 정부 정책에 부합해 시는 공원 관리부서인 산림공원과는 주변 여건 등을 감안해 강경 북옥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공고하고 푸드트럭 영업자를 선정했다. 푸드트럭 1호점 대표인 한모(49) 씨는 “푸드트럭 영업절차와 위생ㆍ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푸드트럭의 성공적인 창업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제2호점, 3호점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푸드트럭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서 위임한 푸드트럭 영업장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 지자체 참여 폐기물 거래Up 캠페인’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폐자원 재사용 촉진 협업과제로,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부·지자체 협업 과제로 순환자원정보센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자의 순환자원정보센터소를 이용한 거래실적 및 재활용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정보센터의 매칭 서비스를 활용,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를 연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김종의 환경과장은“폐자원 재사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자원정보센터는 2012년 12월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시
충남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운영에 큰 결실을 맺으며 청소년의 꿈과 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논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열린 ‘2016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에서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위원회로 선정,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별칭‘청상아리’)는 4월부터 ‘청소년이 주인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산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분과활동, 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 욕구조사, 타 시․군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서 올 초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으로 19명을 위촉,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이은지 청소년운영위원장(쌘뽈여고 2학년)은 “운영위원회 모든 청소년들이 논산시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활동해 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18일 귀농귀촌 농업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농업기계 사용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기종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계사용 초보자인 귀농·귀촌 농업인의 자가 능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농용굴삭기, 스키로더를 비롯 여성친화형 농업기계인 승용관리기, 보행형관리기 등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성 귀농인들도 많이 참석해 여성들의 농기계 이용 관심도가 높음을 알수 있었다. 센터는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를 구입해 여성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46-8363~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군산시 일원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과 가족 40여명을‘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으로 퇴행되어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부적응을 해소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만금방조제와 근대역사지구 탐방을 통해 근대문화를 경험하고 일제강점기 수탈의 상징들을 관람하며 역사의식을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환자 가족의 참여를 높여 가족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도 함께 해 가족 간의 정보공유와 유대를 강화하고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도에 석림동 지역에 설치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상담, 취업알선 등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곳에서는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2개소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70명의 자활사업참여자가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희망영농 ▲뜸부기누룽지 ▲늘푸름하늘채농장 ▲예사랑토탈공예 ▲뜸부기모시떡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사무 공간 협소로 상담 및 사업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효행6길 19에 위치한 남부농협 옛 건물을 취득하고 대지면적 1,169㎡, 연면적 811㎡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5억 6,442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이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19일 마무리돼 이번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자활근로 참여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기념행사에 이어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앞으로도 새 보금자리에서 자활참여자분들이 스스로 자
1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실시한‘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충남지역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15개 분야, 57개 항목, 9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농장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추진 ▲신기술 현장보급 확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 확산 추세에 따른 유용미생물 확대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추진된 유용미생물배양실의 신축도 우수 사업으로 평가됐다. 특히 농업 6차산업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농가가 농산물을 전처리, 반가공, 완전가공 등 직접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33억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조성한 점도 많은 점수를 얻었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농업실현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의 6차산업 활력화와 희망찬 농촌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2월 23일 충
충남 서산시는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어, 수학 등 개별 과목별, 대학·전공별 입시전략 등을 안내해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입시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최명형(영어영역) 강사를 비롯해 정준교(수학영역), 이승혁(입시정보) 강사를 초청했다.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선착순 입장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인희 서산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우리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정보을 통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교육분야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임진번)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내가 만드는 문화도시 서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문화 활동사업 아이디어의 지원을 통해 서산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참가는 문화 예술활동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공공미술 ▲우리마을 문화공간 만들기(작은 전시관·미술관) ▲청소년의 문화기획▲20~30대 청년의 문화기획 ▲문화봉사 ▲자유주제 등 총 6개 부문이다. 이 공모전에 선정되면 사업단에서는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산시청 자유게시판(http://seosan.go.kr)이나 사업단 네이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ctplus01)에서 하거나 우편(읍내동 466)으로도 가능하다. 한편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되면서 지난 8월 출범한 민간추진 실무조직이다.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과장 온재학)가 지난 18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측량기술 및 지적측량 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청남도 토지관리과 주최로 실시된 것으로 도내 각 시·군·구별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를 대표해 참가한 최진호 지적관리팀장, 김재광, 이현종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평소 지적업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시·군·구보다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최진호 지적관리팀장은 “지적 업무는 공무원이 직접 측량검사를 담당하는 특수한 분야로, 앞으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신속한 측량성과 검사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