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민 건강생활의 요람인 금산종합운동장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금산종합운동장은 국비를 비롯해 도비, 군비 등 총 53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까지 금산종합운동장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본부석 증개축, 운동장 측구 정비, 관람석 정비, 바닥 우레탄 보수 등이다. 15일 종합운동장을 찾은 박동철 군수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운동장의 기능, 운영, 관리 등 철저한 기획과 전략적 접근으로 군민들 기대를 충족시키라고 지시했다.
도시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팜파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대면 소재 다살이농장에서 농촌체험농가 고객 등 도시소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용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특히 팜파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현장판매도 함께 이뤄져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농기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주담기를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등 우리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단위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팜파티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가을걷이 시즌을 맞아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행사도 진행한 바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사진, 요리 전문가를 대상
충남 당진시 송산논콩작목반(대표 김항섭)은 15일 송산면 금암리 소재 논 콩 포장에서 단지회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 콤바인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밭 농업 생력기계화 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논 벼 대체 작목 육성과 이모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논콩작목반은 올해 논에 벼를 심는 대신 감자와 콩 이모작에 도전해 봄에 감자를 수확한 후 같은 곳에 콩을 재배했다. 센터에 따르면 논에 콩을 재배하고 파종과 수확, 탈곡 과정을 기계화하면 기존 밭 재배 방식보다 ㏊ 당 90만 원의 비용절감과 약 28시간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김항섭 단지대표는 “요즘 쌀값이 많이 하락해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해 논에 벼를 심지 않고 감자와 콩을 심는 이모작에 도전했다”며 “올해 재배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좀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배 작목을 다양화하고 적은 노동력을 들이고도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센터에서도 벼 대체작목 기술 개발과 보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회의 운영과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의 신속한 제설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 136명과 제설장비 116대, 염화칼슘 688톤 등 제설에 필요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확보했다. 폭설로 인한 고립이 예상되는 15개 지역과 해안가위험지역 7개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담당공무원을 편성해 사전 점검을 강화키로 했으며, 비닐하우스 3,314동 등 관내 농축수산시설에 대해서는 기상 예‧경보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별도의 한파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한파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키로 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긴급교체지원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충남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미면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고추장 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54가구에 쌀 1포대(20㎏)와 고추장을 전달했다. 정미면새마을회는 매년 새마을 자체기금으로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은 나눔 행사에 앞서 관내 상가지역과 하천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15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적십자당진지구협의회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마련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회원 30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3000포기를 독거노인 등 당진관내 36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당진1동에서는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당진1동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직접 담가 소외계층 70가구에 나눠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에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다”며 “시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힘든 겨울
충남 당진시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순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긴급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에서 긴급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 중 도움이 가장 절실한 가정에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생계비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순성면 자체적으로 저소득 50가구를 발굴해 이들에게는 이불세트를 겨울이 오기 전에 전달을 완료키로 했으며,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정책에 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도 열기로 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에 근거해 순성면을 비롯한 관내 14개 읍면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토록 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말일자로 정년퇴직자가 발생함에 따라 결원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 공고일 전일까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가산점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시 환경위생과를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1차 서면심사, 2차 체력측정, 3차 면접시험으로 3차에 걸쳐 선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에 있어 눈에 띄는 것은 1차 서면심사시 계룡시 거주기간에 따라 2점에서 최고 4점의 가산점과 1종대형운전면허 소지자 2점, 취업지원대상자 2점,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대상자 2점 부여 등 총 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 2차 체력측정 시험에서는 20kg 수하물 메고 400m 달리기와 3kg 투포환 멀리 던지기 2종목으로 시행해 각 종목별 순위를 정해 점수를 차등 부여한다. 최종합격자는 3차 면접시험까지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로 채용할 계획으로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걸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다음
충남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는 15일 공군본부가 주최하는 2016년 공군본부 장병 건강증진(절주)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여 ‘당을 알Go 나트륨 내리Go 건강 올리Go’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민과 공군본부 장병을 대상으로 음식 속 당류 및 나트륨을 알아볼 수 있도록 식품별 설탕과 소금 함유량을 비교하며, 나트륨 미각판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1 영양 상담평가를 통한 나트륨 교육 및 나트륨 배출음식 배급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ATP 측정기를 통해 손 세균 측정 및 뷰박스를 활용한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안전한 식품선택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과 장병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명희 센터장은 “앞으로 계룡시 관내 아동 뿐만 아니라 시민과 군인, 군무원 모두를 위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식품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배재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급식관리와 식단 등의 정보활용 및 문의는 전화(☎042-551-4020) 또는
충남 논산시는 11월 15일 2015년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는 지난 9월 1일 통계발전 유공기관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어, 금년도 두 번째 받는 기관 표창이다. 또한, 개인포상으로 김민기 예산담당관이 통계조사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수행하여 성공적인 조사완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이밖에도 벌곡면 이정미 주무관외 5명이 통계조사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표창으로 받으며, 연무읍 최승재 팀장과 조사요원 10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에 11월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실시한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시 대표로 김민기 예산담당관이 참석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정미 주무관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경제총조사 실시에 따른 통계청의 평가 결과로서, 시는 통계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통계상황실 상시 확보와 경제총조사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및 인터넷조사 참여율 제고, 불응사업체 최소화 등의
충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5일 2016년 검정고시 합격자 및 2017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대학입시전형 및 입학 정보가 부족해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신성대학교 입학관리처장인 손인환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2017년도 대학입시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지원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검정고시의 성적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도 제공해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김모(19세)양은 “대학입시전형뿐만 아니라 내가 받은 검정고시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입학의 꿈을 이루고 스스로 삶을 계획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실, 검정고시당일 차량지원서비스, 진로체험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 중인 ‘농가 블로그만들기’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교육과정은 농가 블로그 기초와 블로그 활용 과정으로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과정을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와 친해지기 집중교육으로 농업인의 개인수순별 맞춤형 실습 과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정보화가 필수”라며,“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정보화시대의 농산물 홍보 전략을 세워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체육회와 서산시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서산시 체육회가 출범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통합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통합 서산시 체육회 창립을 마무리 지었다. 이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확립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호연계를 위해 중앙 및 시·도 체육단체 통합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통합추진위 구성을 시작으로 통합 준비에 들어갔으며 시체육회, 생활체육회, 체육진흥과 등 총 12명으로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호)를 구성했다. 그리고 이를 매듭짓기 위해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통합 서산시체육회 규약안 ▲통합 서산시체육회 임원 선임권한 위임안 ▲통합 서산시체육회 감사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통합 서산시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을 추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체육회의 통합을 통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서산시체육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도 및 농어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 시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13일부터 15일까지 현재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내년에 추진 예정인 시도 및 농어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이 시장은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 및 차량들의 안전한 통행은 적극적인 도로확장에서 출발하므로 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짓도록 주문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등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품행정에 총력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사장 안전시설은 과하다고 생각할 만큼 충분히 설치해 단 한건도 안전사고가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업 진행상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주민과 함께 해 원활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15일 서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국세증명 13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민원24·홈택스 또는 시청이나 읍면동에서 ‘어디서나 민원’ 을 신청해야 발급이 가능했다. 이제 일반시민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 인식으로 본인 확인 후 국세증명을 발급할 수 있다. 박복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20대를 ▲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 ▲서산경찰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공군제20전투비행단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한 국세증명 13종은 다음과 같다.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과세표준증명 ▲부가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연금보험료등소득·세액공제확인서 ▲사업자단위과세적용종된사업장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민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
15일 서산시는 생활불편 해소 및 수목의 도복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던 위험수목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주택과 마을 주변 등의 16개소에서 41그루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병해충 피해고사목과 전깃줄에 걸치는 등 생활권 주변에 위험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 등을 크레인, 기계톱, 전문인력을 투입해 일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노령화와 많은 경비로 시민들이 자체 제거에 어려움을 겪어 수목 제거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