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다가오는 28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의 개막을 알렸다. 군은 홍주 지명 탄생 천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홍주 천년! 국화꽃 대향연”아래 이번 축제부터는 지역의 뿌리 산업이자 터전인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랑을 담아, 농업축전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덧붙였으며, 축제는 홍주읍성 일원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걸쳐 펼쳐진다. 축제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만점의 국화가 들려주는 가을 동화와 향기로운 꽃 터널 산책”이란 주제로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오색빛깔 국화들로 조화롭게 연출된 홍성사랑 국화축제의 상징적 조형물인 ‘조양문’을 만날 수 있고,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문순)와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서 오랜 시간 축제 개최를 위해 들여온 정성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동물 및 캐릭터, 시계탑, 별과 달, 마차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들과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국화 작품들도 올해 한층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로 홍주읍성 안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판매 등 농업인들 잔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농업인단체의 연계 행사가 펼쳐지는데, 28일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모‘설향’을 분양공급한다. ‘설향'은 수확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강해 조직배향을 통한 유량묘로 모주를 갱신하면 생육이 왕성해 생산량이 15~20% 이상 증가하고 품질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설향’은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자체 증식한 우량 딸기모를 공급해 분양하는 것으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와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돼 자가육모를 통해 재배하는 것보다 15~20%의 수확량 증수효과를 볼 수 있다. 신청은 10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딸기팀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소득기술과 딸기팀(☏041-746-8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딸기모주를 갱신하지 않고 자가육묘를 통해 재배하면 각종 바이러스나 토양전염병에 감염돼 딸기묘 소질이 퇴화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도 나빠진다"며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 우량모주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부터 2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반기 민방위대원 6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만20세 이상 40세에 해당하는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저출산 대응방안, 함께하는 가나다 캠페인’,‘대한민국의 힘은 바로 사람이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녀의 역할분담,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점, 일ㆍ가정 균형을 위한 남성 육아 참여, 가족의 의미, 작은 결혼식, 젊은 아빠들을 위한 육아 정보 등 대상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으로 이뤄졌다. 건강도시지원과장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가치관 신장을 위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생활 속 어린이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인구특강’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한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로 미국에 이어 대만과 일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총 240톤의 서산 양배추가 부산항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부터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적 우호관계를 맺어 온 인천신선채소협동조합(이사 김인권)과 대만 수입업체 부림교역의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서산 양배추는 대만 시장에서도 맛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1일 나리무역을 통해 서산6쪽마늘 0.5톤을 일본 오사카지역으로 보냈다. 서산6쪽마늘은 타 마늘에 비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향균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일본 바이어들에게 유명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일부 농가들이 시험 재배 중인 일명 코끼리마늘(점보마늘) 100kg도 6쪽마늘과 함께 일본으로 보내졌다. 코끼리마늘은 일반마늘보다 크기가 2~3배이지만 약간 쓴맛이 나며 양념보다는 굽거나 조리하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가공용이나 조리용으로 적합하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수입 개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해외판로
충남 서산시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축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관광객에 선사한다. 우선 해미읍성에서는 전통무예를 비롯해 줄타기, 모듬북, 땅재주, 판 굿 등의 전통문화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천문과 기상을 주제로 옛 유물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철새박물관 ▲4D영상관 ▲철새전망대 등과 함께 천수만 간척지 일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철새 탐조투어 등도 진행된다.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산국화축제’ 가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알싸한 맛으로 유명한 어리굴젓을 맛볼 수 있는 ‘서산어리굴젓축제’ 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해주며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입장료가 각각 30%와 50%로 감면된다. 이상목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파란하늘과 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전기안전점검이 마무리됐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법적점검의무에서 제외돼 전기로 인한 화재 및 감전사고 등에 취약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에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406개소에서 지난 4월부터 전기기기 및 조명기구 상태와 누전 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현장조치가 가능한 곳은 즉시 조치했으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88개소에는 가용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누전 수리, 접지 신설 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소 잦은 누전으로 문예학습 및 기타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많았던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편리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의 정착을 위해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투기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소각 ▲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투기자에게 현장에서 10~5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취약지에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안내판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시청에서 ‘M-Stay호텔 서산’ 의 건설사인 삼운레저(대표이사 이태의) 및 운영사인 M-Stay 서산(대표이사 박장호)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및 경력단절여성의 인력채용과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서산시의 랜드마크가 될‘M-Stay호텔 서산’ 은 내년 4월 서산-용안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유입될 중국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기업들의 MICE 산업 수요에 따라 지난 2013년 서산시와 삼운레저간 업무협약 체결로 조성 중이다. 이에 오는 11월 이 호텔의 준공에 맞춰 지역주민의 고용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의 취업지원 기관과 상호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협약이 이뤄졌다. 이날 삼운레저와 M-Stay 서산은 ▲총지배인 ▲마케팅기획 ▲객실관리 ▲조리업무와 객실관리 부문인 ▲룸메이드 ▲하우스맨 ▲인스펙트 ▲미화원 등에서 60여명의 채용을 약속했다. 또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호텔운영에 필요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엠스테이 호텔에서는 오는 2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해뜨는 일자리 박람회’ 에도 직접
충남 건축·공공디자인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서산에서 열린다. 서산시는 ‘2016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문화제는 올해 9번째를 맞는다. 이 기간 동안 ‘열림’ 이라는 주제로 하늘길, 바닷길, 철길이 열리는 해뜨는 서산의 앞으로의 희망과 포부를 이야기한다. 우선 건축문화대전과 공공디자인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을 비롯해 충남도 건축사·교수의 초대작품, 교육청작품, 국제공공디자이너작품,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도 전시된다. 또한 서산 역사사진, 서산공항 청사설계 작품 등도 전시돼 환황해권 국제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산의 과거와 미래의 청사진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사용, 탄소배출 감소화 등을 소개하는 녹색건축정책설명회와 서산지역의 가로를 고찰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 탐사 결과 발표회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문 건축사들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진로체험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건축계획상담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건축창의체험인 조아저씨 창
충남 서산시가 오는 28일 전면 시행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의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재난 신고는 119, 범죄 신고는 112, 해양사고 신고는 122 등 15개 기관의 21개 신고전화가 있으나 상황에 맞는 신고번호에 대한 인식이 어려웠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다수의 단순 민원 전화가 119나 112에 몰려 긴급신고 대응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지난 7월부터 광주, 전남과 제주지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8일 전면시행에 들어간다. 시민들은 개별 신고전화를 몰라도 긴급한 재난신고에는 119, 범죄 신고에는 112,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민원상담 서비스는 110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긴급상황 시 119 나 112 중 한 곳에만 신고해도 신고내용이나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정보가 실시간 공유되고 접수처리 되므로 신고자가 반복설명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시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홍보 포스터,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신속한 신고접수 체계가 갖춰져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이 빨라질 것” 이
충남 서산시가 안견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2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던 ‘2016 안견사랑제 전국 초중고 학생 미술대회’ 가 전국의 초중고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가족단위로 참가한 학생들이 시원한 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그림도 그리고 휴식도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 특히 이번 대회는 몽유도원도를 화법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장에 마련된 풍선아트, 떡 만들기 등 1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대회 참가자는 물론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정하고 통명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다음달 8일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6일에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수상작품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목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대회의 개최로 전국의 우수한 그림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화가인 안견 선생님의 고향이 서산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22일 400여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플리마켓’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자를 아껴 쓰고 소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10여개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활기찬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판매왕에는 심예원(팀)이, 서산시 상담복지센터가 기부왕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팀이 수상했다. 플리마켓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 100여만원을 서산시 복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으로 문화·예술·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7번째 ‘ 청소년 어울림마당’ 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매번 다른 내용으로 지금까지 3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시 체육진흥과 직원과 생활체육회지도자 40여명은 22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해미면 및 운산면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 4곳을 방문해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생활체육회지도자들이 매월 각 1만원씩 십시일반 모은 돈 200여만원으로 연탄 및 생필품을 구입해 이뤄졌다.
충남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소방서에서 서산 성봉학교 장애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성봉학교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소·심 소방안전 이론 및 체험교육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소방차량을 이용한 방수체험 △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교육하고 체험한 내용들이 장애 아동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교육 활동을 펼쳐 재난 약자들의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아산시를 주 개최도시로 열리고 있는 양대 체전에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며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행복한 동행(회장 김윤태)의 하늘빛 봉사단은 아산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 체전에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전국체전 기간에는 아산 온양고등학교의 역도 경기장 주차 안내와 경기장 안내소에 배치되어 아산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친절한 미소와 열정적인 봉사의 자세로 경기가 진행되는 6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시작 시간 30분전에 미리 나와 준비를 하고, 친절한 미소와 인사로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받았다. 이번 전국체전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인 S씨는 “이렇게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아산에 정착하여 사는 것도 감사한데, 우리나라의 큰 행사인 전국체전이 아산에서 개최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며, 더구나 전국체전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장애인 체전 때는 경찰교육원 체육관에서 적극 봉사하며 흐뭇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복한 동행 김윤태 회장은 “한국자유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