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산시가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하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에 천수만 자전거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자전거 여행·관광수요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천수만 자전거 코스는 세계 최초 유조선 물막이 공법으로 조성된 간척지제방을 따라 생태체험, 관광,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서해바다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시원하게 탁 트인 노선은 자연경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특히 국내 최대 철새생태관인 서산버드랜드를 비롯해 ▲창리마리나항 ▲간월도 ▲해상낚시공원 ▲궁리포구 ▲속동전망대 등에서 들러 가족과 함께 힐링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로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움 자전거길 100選' 의 선정으로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를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서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에 걸맞은 관광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과거 석면광산 또는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했던 주민을 비롯해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자 및 유족 등에게 보상 신청을 적극 당부했다. 대상은 석면에 노출돼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미만성 흉막비후 등의 질병에 걸린 자다. 다만 산업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보상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전국 57개소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석면피해인정 또는 특별유족인정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되며,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 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석면피해자로 인정받게 되면 매월 30만원에서 130만원의 요양생활수당을, 석면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 620만 원에서 3,700만 원까지 특별유족조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명주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자들이 석면피해구제급여를 신청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15년에서 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에 구제급여
충남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던 ‘자존감 향상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부모 23명을 위해 실시됐다. 이 기간 동안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 및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자녀간의 원만한 소통과 훌륭한 조언자 및 협력자로서의 부모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좋은 부모는 자식을 먼저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며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워 건강하고 밝은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들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서산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다. 18일 서산시는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최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을 경우 중징계까지 처분이 가능토록 정한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최초 음주운전 적발 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 미만은 1~2월 감봉에서 2~3월 감봉으로, 0.1% 이상은 2~3월 감봉에서 중징계인 정직 처분으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2012년에 개정한 ‘서산시 공무원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 을 적용해 2회 음주운전 적발 시 정직에서 강등까지, 3회 이상의 경우 해임에서 파면까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자와 동승자 및 음주 동석자에 대하여도 연대 책임을 물어 처벌하고 성과상여금 지급과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등에도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징계양정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며 “이번에 새로 강화된 내용을 전 직원에게 알리기 위한 사전 예방교육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우리맛·가공연구회, 학교급식 교사, 일반 소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쌀 섭취는 줄어들고 밀가루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쌀 활용법을 전수해 쌀 소비 촉진 도모는 물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가치교육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쌀 소비가 줄어들고 밀가루가 주원료인 빵과 인스턴트식품의 소비가 늘어나 비만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며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9월 민원처리 상황 점검 분석 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유기한 법정민원(단순, 복합, 고충민원)에 대해 9월 한 달 간 처리한 민원처리 실태 및 단축률 분석 결과 민원접수 건수는 5천284건으로 전월 대비 433건 감소(8%P)했으며,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에 대한 단축률은 전월 대비 14%P, 전년 대비 27%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접수 주요 감소 원인은 9월 추석연휴 기간 중 허가담당관, 건축과의 주된 민원업무 접수 감소로 분석되며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은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 지속적인 업무 연찬 및 신속한 협의와 특히 지난 8월 실시한 민원처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의 성과 및 민원처리 접수 체계 변경(직속기관 및 사업소 자체 접수) 등으로 분석되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민원처리 상황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민원 제도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은회색 억새 물결과 6천여본의 국화 향이 그윽한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 수목원에서 지난 15일(토) 개최된 제2회 영인산 숲체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전 10시 경찰교육원 국악대의 웅장한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약 2,700여명이 참가해 가을 꽃다발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물 만들기로 손끝으로 느껴지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영인산 숲체험 활동사진▲숲그린(Green) 어린이 그림대회 출품작 ▲형형색색의 국화 ▲약용식물 전시 등으로 숲 속 전시관이 된 영인산을 거닐며 다채로운 영인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아동뿐만 아니라 영인산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숲체험 행사를 위하여 ▲상투봉 ▲산림박물관 ▲온실 3개 코스의 영인산 미션프로그램을 통한 추억사진 나누기, 전래놀이 한마당, 산새소리처럼 청아한 오카리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산림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와 함께 전 국민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축제가 아산시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에도
충남 아산청년회(회장 이광훈)는 지난 15일(토) 청년회원 및 가족 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조손가정 포함) 17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사랑의 연탄 배달사업’은 청년회가 회원의 회비와 비회원의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회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땀 흘려 봉사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이날‘연탄 배달’활동에 참여한 이광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연탄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함께 해 주신 회원과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기둥으로 건전한 청년문화를 창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회 지난 1970년 창립 이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32년째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청소년 하계수련회, 반찬지원 사업, 자연정화 활동, 시민합동결혼식 물품지원, 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는 3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을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안면홍조,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발한 등의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웃음치료, 한방양생교육, 기공체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8월 31일은 나사렛대학교 간호학 교수(이혜련)를 초빙해 『갱년기 여성의 수면관리』라는 주제로 갱년기 여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강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김○○(여/55세)는 “지인의 권유로 한방갱년기교실에 참여하게 됐다. 나랑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 건강강좌도 듣고 웃음치료와 기공체조도 하니 몸도 가벼워 진거 같고 불면증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갱년기 건강관리체험을 통해 갱년기장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은 지난 17일「2016년 농촌진흥청 공동연구사업」(과제명:건실 쌀가루용 원료 품종별 재배특성 구명) 시험포장 4개 품종을 수확하고 품종별 생산성, 가공적성 등을 시험해 내년도 연구사업에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공동연구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국책과제「가공용 쌀 품종 이용 떡 종류별 건식 쌀가루 품질기준 설정 및 실용화 연구」중 6개 세부과제 중 하나로 건식 쌀가루 가공 적성이 우수한 4개 품종에 대한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품종에 대한 재배특성 구명 및 대량생산을 위한 경영비 분석 등을 수행하며, 국립식량과학원, 농심미분 등 6개 기관이 참여해‘17년까지 3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연구과제이다. 둔포면 신법리에 위치한 시험포에는 올해 통일형 2품종(한아름 2호, 다산1호) 일반형 2품종(보람찬, 수원594) 총4개 품종을 재배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 매뉴얼을 적용해 일반벼 대비 15~20% 정도 증수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험포장에서 생산된 원료곡은 전량 (주)농심미분으로 공급되어 세부과제별 가공시험이 이루질 계획이며, 아산시는 본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현재
충남 아산시 탕정면(면장 서장원)은 지난 13일(목)과 14일(금), 철원군청, 서천군 80명, 광명시청 50명이 탕정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여주시 방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1개 단체 450명째 벤치마킹 방문했다. 그동안 방문한 자치단체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탕정면 복지허브화’내용을 배우고자 방문함으로써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복지반장』의 우수 활동사례를 듣고 그 모범답안을 찾게 되었다며 타 자치단체에도 입소문이 확산됨으로써 전국에서 탕정면을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철원군, 서천군,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누리)』 역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허브화 벤치마킹 지역으로 탕정면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되었으며 복지허브화의 모범답안을 듣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 탕정면 복지팀장으로부터 “면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설명과 함께 ‘주민이 실천하는 마을사례회의(Village Welfare)’에 대해 민과 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해야 하는 부분과, 공동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야 하는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난 15일 읍내자율방범대(대장 양건승)와 연계해 장애인 독거노인가정에 전기공사를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신창면 수행주체인 공동방문단의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시로 전기가 차단되어 불편함을 지닌 청각장애인 독거노인을 발굴,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추천하여 신창읍내자율방범대에서 재능기부로 전기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양건승 대장은 “말씀을 못하시는 장애인이 수시로 전기가 차단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며 “차단을 막는 전기공사를 마무리 하고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하여 센서등까지 달아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흐름에 맞추어 우리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읍내자율방범대는 지난 2013년 6월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7일 용화동에 소재한 포샤인 아산점(대표 김옥련)과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샤인 아산점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씩 후원하게 되고 조성된 기금은 추진단 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옥련 대표는 “후원 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 방법을 몰라 머뭇거려 왔었다. 그 와중에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심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그 기회가 생겨 기쁘고 행복하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추진단은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방법을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지난 17일 아산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 받은 물품을 단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33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번 방문 전달은 10월 정기회의를 마치고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과 나눔 문화 실천 일환으로 실시됐다. 물품을 후원 받은 박OO어르신은“봉사자가 가족처럼 직접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고 생활물품까지 지원해줘서 든든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오는 28일~11월 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함께 병행 개최되는 올해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하던 지난해와 달리 처음으로 밤 수확기를 피해 부여 밤재배자 협회에서 주관하여 생산자 중심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알밤축제는 밤 수확기와 겹쳐 밤 재배농가의 참여가 어려웠고, 백제문화제와 병행 개최되어 알밤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 축제는 부여군 밤 생산자들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하여 자부심 고취와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변화를 모색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4회에 걸쳐 연예인이 출연하여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고, 관객과 함께 미션수행, 게임 등을 실시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부여를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부여 밤의 품종별 전시와 함께 밤의 특성 및 효능 전시, 군밤 무료 시식, 전시관 및 홍보판매 코너 운영,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 홍보․판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여 밤은 생산량 전국 1위(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