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농 지원을 통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2017년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농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과 젊은 농업인들의 농업정착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창농 사업’ 등이 있다. ‘청년농업인 창농 사업’은 농업인으로서의 참신한 아이디어의 산업화를 통한 블루오션 창출 및 지역사회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한다. 또한 참여의지가 높고 사업계획이 뚜렷하며 목적의식이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신기술도입, 농기계 구입 등을 위해 개소당 7000만원(보조 70%, 자부담 3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를 예산에 두고 거주해야 하며 40세 미만의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로 1년 이상 경과된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산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39-8121~8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충남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17일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대비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삽교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45호와 지방도 616호 등 주요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기간 동안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큰 축제를 앞두고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올해 지방도 및 군도 교통량조사를 20일 오전7시부터 21일 오전7시까지 군내 지방도 및 군도 등 28개 노선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교통소통에 저해가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을 향해 우측은 상행, 좌측은 하행으로 구분하여 12종의 차량으로 분류, 시간별로 통행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량 조사에 앞서 지난 17일 각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 방법에 대하여 자체교육을 실시하였고, 각 읍면 업무담당자는 조사원에게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내 대학생과 주부 등을 조사원으로 구성하여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교통량 조사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교통량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차량을 서행 운전하는 등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8일부터 노인관련시설 중 간이스프링클러설비가 소급 적용된 대상을 일제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간이스프링클러의 적정 방수 압력을 맞추기 위해 개방형 간이헤드 내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등 눈속임 불법 시공을 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세부점검항목에 따라 관내 노인관련시설 9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인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노인관련시설에는 심신이 미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에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인 간이스프링클러를 철저히 점검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은 최근 몇 년간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만큼 가을철 기온 하락에 따른 가축질병 바이러스 활성화와 철새 유입시기 도래 등으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특별방역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연락체계와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질병취약 지구인 가든형 식당과 소규모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철새 도래지 반경 10km 이내 결성·서부·갈산면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정하여 지구 내 가금사육농가 23호 108만7,000수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방역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만 축산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과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구제역 백신 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금번만은 홍성을 반드시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내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와 중국 신양시 상천제비금속광산관리구(주임 장향양)는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적인 업무협력관계 발전을 촉진하며 한중 양국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농업 이외에도 경제, 무역, 기술, 에너지, 인력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측 도시와 소속기관은 물론 관련 기업들의 공동발전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신양시 천회발전투자 유한회사와 홍성의 ㈜참그로(대표 윤환헌) 간의‘농업상토 협력의향서’도 체결되었다. ㈜참그로와 중국 측 (유)항원광업은 상토관련 기술교류와 집약된 플랜을 바탕으로 10여년간 우호적 관계를 진척시켜왔고 이 결과, 양측 간 MOU체결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업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교류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 신양시 방문단은 MOU 체결 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미생물지원실, 딸기 유리온실 등을 둘러보고 관내의 선진시설 딸기재배 농가(이종광 씨)와 화장품회사 CB코스메틱(대표 이성우)을 방문하였으며, 이에 앞서 ㈜참그로 공장과 아산에 있는 셀탑 육묘장을 방문하는 등 선진농업에
충남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실연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오페라와 발레 음악을 국내 최정상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구성하여 오페라 무대는 아니지만 오페라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창단 31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주요 시즌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 인기 아리아 및 발레모음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구성되며 교수이자 가창력과 연기력이 뛰어난 오페라 주역출신 소프라노 윤정인과 대구카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이며 최근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김동섭의 화려한 협연이 함께해 낯설고 어렵기만 한 클래식 음악이 아닌 친근하
충남 홍성군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하여 응급안전망 구축사업 설치 희망자를 10월 말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응급안전망 알림서비스”란 중증장애인 가구에 응급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 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 대응조치 서비스로 위급한 상황에 적극 대처하여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대상자가 되면 가정 내에 화재, 가스감지센서 등을 통해 응급안전정보를 지역 센터 및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하는 댁내장비(게이트웨이, 화재‧가스‧활동감지센서, 휴대용 응급호출기, 간이 소화용구 등)가 설치되며,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관리하는 곳은 현재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에서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며, 그 외에 생활여건을 고려하여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비수급 중증장애인(1~1급, 3급 중복장애) 등이 대상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손길이 없으면 생활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우리 군이 시범사
충남 청양군은 2016년 뉴욕 한국 농식품 특판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 농식품 특판전은 aT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뉴욕한인청과협회, 미동부추석대잔치조직위원회,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뉴욕 한양 마트 2개 매장에서 열린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는 뉴욕 Queens College에서 미 동부 추석 대잔치 농식품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청양군은 미주지역에서는 공식적으로 처음 참여하는 행사로 미국 뉴욕 교민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함으로써 미국 수출을 통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청양의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미 동부 지역은 한국 교포가 37만 이상 되는 지역으로 미 서부 지역인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 다음으로 미국에서 많은 교포가 거주하는 곳이다. 청양군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에 지역 업체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앞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국내 소비 부진을 타개하
충남 청양군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경영체 핵심 리더를 육성을 위해 마케팅 블로그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IT를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30명에 한해 신청 받으며, 블로그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총 9차례 걸쳐 운영되며, 블로그 운영을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만들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 대한 마케팅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SNS 활용 우수 농가를 선택해 실제적 포스팅 기법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스킬 중심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적극 발굴해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농업경영 전문가로 육성함으로써 부자농촌 만들기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940-4711∼2)으로 하면 된다
충남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14일 금산동중학교(교장 가권순) 강당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몸맘 건강지킴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몸맘 건강지킴이’사업에는 금산동중학교, 금산군보건소, 금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 우리상담센터,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다. 금산지역 청소년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을 인식하고, 마음건강에도 관심을 가져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서식, 단체 도미노, 심리검사, 폐활량 측정, 음주고글체험, 경제교육, 다짐나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박선우 센터장은 “금산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과 음주 예방, 마음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미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지원, 청소년동반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구관계, 학업 및 진로, 학교생활 등 다양한 고민이
충남 당진시가 올해 핵심 키워드를 ‘환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수질환경과 대기환경, 도심 숲속환경 개선 등 육해공 자연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모든 환경을 아우르는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이달 18일 최종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당진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추진 자문단’의 구성을 이달 중 완료할 방침이며, 올해 안으로 이 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와 투자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관련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또한 시는 대기환경 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인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 수립도 올해 완료했다. 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실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공청회와 시민 인식도 조사 등을 거쳐 자문단에 의해 결정된 중점사업을 내년부터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삽교호를 중심으로 수질개선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2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삽교호 수계인 남원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화 했으며, 앞으로 20
충남 당진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계림공원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원 구성안에 대해 이달 28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당진시 수청동 일원 약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은 지난 1968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일몰제에 의해 오는 2020년 효력을 상실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시는 계림공원 개발에 앞서 사업 타당성과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용역의 배치계획 결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터넷 설문조사는 ▲1안 감성창조 스페이스 ▲2안 플레이 스페이스 ▲3안 힐링 스페이스 등 총 3개 안을 두고 실시되며, 3개 안 외에 계림공원에 공원시설로 도입되기를 바라는 시설 또는 테마에 대한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된다. 위 1, 2, 3안의 테마는 각각 감성테마형, 체험테마형, 자연테마형으로 구상했으며, 주요 설치 시설로는 1안의 경우 과학체험실과 청춘과학대학, 과학놀이체험마당 등이며 2안은 가상 재난체험시설, 키즈or시니어 도서관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을 논에 환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 지도에 힘쓰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볏짚을 논에 재투입하면 토양구조를 개선해 벼 쓰러짐이 억제되고 깨씨무늬병과 같은 병해충 발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물 빠짐도 원활해져 작물 생육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벼를 수확한 뒤 볏짚을 논에 재투입한 결과 10a(약300평)당 유기물 174㎏, 요소 9.3㎏, 용과린 28.5㎏, 규산 252㎏, 기타 102㎏의 투입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만2,000원으로, 조사료로 판매할 경우의 볏짚 가격(약3만7,500원) 보다 높은 경제적 가치가 높다. 볏짚의 논 재투입 방법은 콤바인의 절단기를 이용해 볏짚을 3~4등분으로 잘라 논에 깐 뒤 갈아엎으면 이때 유기물 함량이 2.5% 이하인 논의 경우 볏짚 투입 적정량은 10a당 400~500㎏ 정도이다. 센터 관계자는 “볏짚을 논에 재활용하면 등숙률과 완전미율이 높아져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해충에 감염된 포장을 제외하고 볏짚 전량을 썰어 넣고 가을갈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인플루엔자(이하 독감)가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지금이 예방접종 적기인 이유는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돼 독감 유행 시기에 감염을 예방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건강한 젊은 사람 기준으로 약 70~90% 정도이며, 노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이보다는 예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이나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고령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되도록 낮 시간을 이용해 따뜻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예방접종은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 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쇼크증상과 같은 급성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는지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