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부여군 군민체육관에서 부여지역 청소년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부여 지역 고등학생 100여명이 12개 풋살팀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후배간의 우정을 다졌다. 결승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 응원하러 온 청소년들도 참가하는 자유투, 2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행사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차 어울림마당은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참가신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041-832-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수 부여군의회 의원은 이번 제213회 임시회 회기 중 부여군 군계획 조례, 부여군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부여군 군계획 조례 개정안에는 백제고도의 정체성과 어우러지는 건축물을 구축하는 동시에 군민들의 생활을 개선하여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안에서 기존 건축물의 재축 및 대수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문화재를 직접 관리·보호하기 위한 건축물 신축과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구 안에서도 계획에 적합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김종수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문화재 주변 군민들이 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단지 내에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대표자 등 선거 시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은 부여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자 선거에 수반되는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 성지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고대도를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한 해양문화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13년 백석대학교와 고대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우수관광콘텐츠 및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6월에는 루터대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과의 정보교류와 정책연구, 지역주민 교육 및 의료 지원 사업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지난 7월에는 고대도 어촌계와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회 공동 주최로 칼 귀츨라프의 한국 선교 18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역사적 사료의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대도를 특화된 선교테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지도 다졌다. 또 시는 발빠른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했고,‘G.O.D’라는 컨셉으로 명소화 하기로 했다. G는‘Gate’로 역사문화 특성화 테마공간으로서의 고대도 지역이미지를 재구성하고 보령시 관광의 새로운 거점공간으로서 고대도의 가치를 확장하며, 내륙과 도서, 문화와 문물, 방문객과 콘텐츠가 소통하는 Gate의 의미를 담고 있다. O는‘Ocean’으로 해양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을 모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멘토링사업’이 자살률 감소는 물론, 삶의 활력까지 불어 넣고 있어 효과 만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멘토링사업’이란 보건・복지분야(읍면동, 보건소)에 종사하는 공직자 및 기관 종사자(노인종합복지관), 학생과 지역주민(부녀회, 이장, 노인회장) 등 220여 명을 생명사랑 멘토 및 생명지킴이로 위촉해 자살고위험군 358명을 대상으로 월 5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확인과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자살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시 보건소로 신고하는 서비스이다. 일례로 독거 어르신과 대천여고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폰 영상통화 등 주기적으로 말벗을 나누고 있으며, 생일날에는 학생들이 미역국도 끓여주고, 외출할 때도 함께하며 삶의 활력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공무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까지 귀감이 되는 멘토로 활동해 주셔서 올바른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울증 환자, 자살시도자, 자살유가족, 독거노인 등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 대천1동은 지난 14일 직원 및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내시장 및 동부시장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비 종량제봉투 배출 쓰레기 미 수거로 인한 미관저해, 악취 등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종량봉투 사용 배출 정착을 위한 계도와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올바른 배출 요령 및 시간 준수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전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재래시장 환경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치 동장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여행 주간과 28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충남 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 14일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천4동 직원 및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준비 및 배식 봉사를 펼치며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권호식 동장은“대천4동은 보령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22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16년 공주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에 선정된 금강변을 따라 달리는 금강자전거길 코스로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박물관 주차장까지 왕복하는 12Km 구간이다. 시민, 학생,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를 즐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금강변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진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는 금강신관공원 공연장 앞에서 개회식과 모듬북 공연이 열리며, 행진 후 같은 장소에서 댄스공연 및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자전거 이동 수리, 무료인화 포토존, 캐리커처 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광의 교통과장은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만들 것”이라며 “라이딩의 계절인 이 가을, 건강 증진과 함께 녹색교통수단으로 정착되도록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상진화대 18명, 운전요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공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19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사진 1매),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체검사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지참해 공주시청 산림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며, 산불예방 홍보, 산불위험요소 사전제거,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장비의 유지관리 등 산불방지에 관련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 간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문화 이주여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사회적응 및 가족구성원 상호 이해를 위한 다문화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립도서관 웅진관의 특화주제인 다문화를 대상으로 금학동과 신관동 다문화 모임을 직접 찾아가 3개월간 총 9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금학동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엄마와 함께 동화 속 여행’을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또, 신관동에서는 다문화 행복모임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책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포현놀이 활동을 하는 ‘그램책 놀이터’와 캘리그라피를 익히며 삷속의 가치있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만의 글로 표현해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캘리그라피 선물’ 강좌를 운영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독서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이 지난 7일 ‘ISO 9001:2008’을 취득하고 11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써,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은 그동안 공공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직원이 지난 5월부터 매뉴얼 작성, 친절교육, 자체심사 등 인증 취득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민센터의 행정업무처리내용이 국제규격에 적합하게 수립돼 있음을 인증받았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ISO 9001 인증은 서비스 제공의 표준화·체계화를 통한 고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회장 이덕주) 회원 80여명은 지난 16일 백제큰다리 하상 부교설치 수중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해병대전우회는 금강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와 백제문화제 행사기간동안 관람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자연환경보존운동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이날 고무보트 2대, 크레인 1대와 수크버 장비 12벌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금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해 약 3톤 정도의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해병대전우회 이덕주 공주지회장은 “금강은 공주의 아름답고 소중한 자원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는 공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시 교통정리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차량이동을 수월하게 하는 등 공주시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돕고 있다.
추사의 고향인 예산군에서 전국의 내노라하는 서예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으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및 예산역광장 일원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27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산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추사체’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선생을 추모하고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대흥면 임존성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예산의 뿌리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 및 혼불채화를 진행했다. 또한 추사의 거리에서 예산역 광장까지 추사 김정희 선생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지역공연단의 공연, 국악한마당, 서예 및 양초공예 등과 같은 체험프로그램, 역대장원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지난 16일 열린 일반부 대회에는 전국의 서예가들 500여 명이 참가해 한문, 추사체, 한글, 문인화 등 4개 부문에서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장원 수상자는 한문 부문에 참가한 박준성씨(남, 20세, 대전시)로 대통령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특별상에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제2회 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대표 꽃인 국화를 주제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작품화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에는 입국, 복조작, 화단국화, 절화국화 등 각종 국화들이 전시되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손님들을 기다릴 것이다. 또한 꽃탑, 국화조형물 등의 ‘대형작품’과 국화가지를 둥근 형태로 만든 ‘다륜대작’, 사과와 라바, 꽃터널 모양의 ‘현애작’, 국화를 고목이나 돌에 올린 ‘분재작’ 등과 같은 소국과 대국을 이용해 만든 각종 국화전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국화꽃으로 장식된 일주문과 함께 높이 7m 규모의 러버스톡(에어황새)과 해피애플트리 등의 작품은 예산을 상징하기 위해 제작된 기획작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예산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국화분재연구회원들이 국화차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
충남 예산군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이 지난 3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복지 현안해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봉사단은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10가구를 선정해 8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11월 말까지 나머지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랑의 집수리 5가구, 요양원 3회 방문, 사랑의 나눔 축제, 필리핀 바사이 도서관 및 어린이집 신축, 도서 및 집기류 지원, 해외봉사 활동 등 추가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2008년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사랑 작은 음악회, 라면 콘서트 개최 등 민관협력 사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군은 봉사단원들의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효 단장은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하나가 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 섬김,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가정,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남성(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남성 교육’은 관내 기관 및 기업 남성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성과 부모가 가정의 행복리더로서 가족과의 관계 회복과 가족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진시켜 가정의 건강성 강화와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군은 남녀평등의식 고양과 양성평등 문화 형성, 가정의 리더로써 아버지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러 강사들을 초청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가정에서 가정의 리더로써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직장에서는 동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정과 직장 내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