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은 지난 3일 ‘마서면 행복나르미’ 10명과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사업이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서면 행복나르미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거환경과 태풍 피해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민·관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통과하며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에는 2일과 3일, 최대 풍속 21.3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55.2mm의 비가 내리며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3일 새벽 3시 30분경 장항읍 창선2리의 상가 지붕이 이탈하며 고압선을 충격, 일대 사업장과 주택 등 총 362호에 정전 피해를 일으켰다. 서천군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는 장비 7대와 25명을 투입, 1시간 30분 만에 복구를 완료하고 피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지역 도로에 나무가 넘어지며 통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새벽 4시 20분경 마서면 덕암리 도로에서, 5시 20분경 마산면 이사리에서 나무가 도로에 넘어져 통행이 임시 중단됐으며 군과 소방서가 출동해 현재는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군은 날이 밝으며 확인된 피해를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역대급 태풍이라 평가되는 ‘마이삭’이 통과하며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태풍 피해가 발생한 주민들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충남 서천군에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에 대한 사전, 사후 관리를 지도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장마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서천군 한산면 구동리 인근 논 면적 6,610㎡ 가량의 벼가 도복된 모습입니다. 도복된 벼들은 일찍 수확하는 조생종벼로, 이미 이삭이 익어 벼가 무겁고 비료가 많아 줄기가 약해진 탓에 피해가 더 컸습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조생종 같은 경우에는 (이삭이) 다 채워져서 무겁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쓰러질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만생종의 경우에도 비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논들은 (줄기가 약해져서 벼가 태풍에) 쓰러질 거예요.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최대풍속 초속 30m가 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 예보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재해대응상황실을 운영,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전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역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자] 농식품부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교육 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내용은 ▲출하대 및 분뇨, 사료차량 방역 관리 ▲구제역 백신 보관, 관리 및 접종요령 ▲돼지 위탁사육 농장 방역관리 ▲농장 소독요령 ▲밀집사육단지 방역관리 등입니다. 해당 영상은 농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에 업로드됩니다. 농식품부는 축산농가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이행 강력 점검에 들어갑니다. [기자] 이번 점검은 유흥주점 29개소, 단란주점 8개소, 콜라텍 2개소, 뷔페 13개소 등 고위험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대상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이 청구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캠페인 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보건소 방문자를 위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레드서클존 ▲특화시장 캠페인 등을 운영합니다. 캠페인 주제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입니다. 특히 건강 관심도가 다소 낮은 3~40대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위한 ‘대학입시 달빛학교’ 개강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7일, 학부모의 대입전형 이해와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입시 달빛학교’를 개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와 학부모와 자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일에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 10일에는 ‘입학사정관, 고교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서천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사고 대응 교육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119 구급대원 폭행사고를 예방, 대비하고자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행사고 대응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구급지도관이 센터를 방문하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상황별 구급대원 행동요령 ▲구급활동 방해 행위 관련법규 연찬 ▲호신술법 시청 등입니다. *국립생태원, 조류 번식행동 자동 모니터링 기술 특허 개발 국립생태원이 조류의 번식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한 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화재 초기진압에 성공, 큰 피해를 막았다. 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일 오전 8시께 서천군 판교면의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내부 전선 단락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경보음을 들은 집주인이 즉각 대피하고 119에 신고함으로써 신속한 대처가 인명, 재산 등 화재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2017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초기에 인지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에서 꼭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라며 “이번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소재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의 선행이 널리 회자되고 있다. 2일 서천 한산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의 수도관이 터져 물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접한 김 대표는 가게 일을 접어두고 어르신 가정으로 향했다. 어르신 가정의 외벽과 보일러실에서 물줄기가 크게 샘솟고 있어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깊숙하게 숨겨진 누수관을 찾아 연결 부위를 교체하며 수리를 마쳤다. 비용을 묻는 어르신의 질문에 김종권 대표는 ‘할머니 물 잘 쓰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된다’고 대답하며 수리비를 받지 않고 집을 나섰다. 김종권 대표는 “내가 가진 작고 보잘것없는 기술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북상에 따라 이교식 부군수 주관으로 지난 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축산·수산 등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통과한 제8호 태풍 ‘바비’는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반면, 이번 태풍 마이삭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침수 등 피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서천군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방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구축, 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철탑·낙하물·선박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태풍 상륙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 방송과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태풍은 영남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규모가 거대해 서천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군수는 “주민 여러분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고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태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조주희 기자 = 2일 새벽 1시 20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 인근 자동차 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과 도금설비 기계 등을 태워 7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천안소방서는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달 31일 시초초등학교에 1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시초초등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충남 서천군 문산면 구동리 인근 축사에서 중량물을 싣고 가던 트랙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70대 남성이 트랙터 지붕틀에 깔려 상반신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랙터에 실은 중량물의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트랙터가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서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지역 내 고위험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대상은 유흥주점 29개소, 단란주점 8개소, 콜라텍 2개소, 뷔페 13개소로, 별도 명령 해제 시까지 이어진다.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벌금 300만 원 이하의 고발 조치를 실시하며, 대상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여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강력한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조주희 기자 = 지난 30일 오전 6시 54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48km 지점에서 소형 SUV와 5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