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와 10년 이상 된 소화기에 대해 교체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분말소화기는 제조일자로부터 10년이 지나면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 압력게이지가 없어 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어 폐기를 권장하고 있다. 소화기 폐기는 전문폐기업체에 의뢰하거나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통해 폐기가 가능하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발생 시 소화기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평소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 숙지에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제 간 소통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해 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지리산 종주캠프’를 실시했다. 행복나눔학교(충남형 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2017학년도 특성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2학년 지리산 종주를 시작으로 1학년 덕유산 종주, 3학년 설악산 종주 등 학년별로 연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학년 학생들은 등산하는 동안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힘들 땐 도와주고 대피소에서 식사도 같이 하면서 별자리도 살펴보는 등 선생님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리산 종주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같이 등산하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선생님의 사랑도 느껴져 이번 지리산 종주가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좋은이웃이 되려는 주민들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항읍에서 신선마트를 운영하는 이상선(42세, 화천2리)씨는 지난 3월부터 따뜻한 후원물품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온 이상선씨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25만원 상당의 쌀 및 생필품을 매달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상선씨는 “타지역에 살 때에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해왔었는데, 장항에서 후원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나도 중학생 두 자녀를 키우고 있어, 비슷한 또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는 ‘좋은이웃 2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에 보답했다.최창근 장항읍장은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남에게 베푸는 일이 쉽지 않은데, 직접 나서서 후원 의사를 밝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 ‘좋은이웃 1호‘ 선정을 시작으로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이웃제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 실·과장 및 관련 면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은 마서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해안가를 대상으로 잠재된 자원을 분석하여 해안권역 지역 발전 거점화 및 클러스터축의 기본 구상 제시와 향후 활성화 되어야 할 중점사업 도출을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착수보고 후 군수 주재로 서천군 해안권 지역의 현 실태, 용역의 실천방향 제시, 각 부서 미팅 및 자료요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내용 등으로 사업 목표 및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 이인배 연구위원은 ‘서천군 해안권을 연결하여 적극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성장사업 발굴 및 구체적 실현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군은 잠재된 해양수산 자원이 풍부함에도 그동안 통상적인 발전 계획 외에는 다른 방안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기존의 지역계획이나 관광개발계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
서천군 비인면(면장 신동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속적인 가뭄으로 못자리 용수공급 부족으로 모내기가 어려운 박돈순 농가(62세, 선도2리)에 산불진화차량을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비인면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160mm로 전년 동기 373mm에 비해 213mm가 감소해 앞으로 많은 비가 오지 않는다면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비인면은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관정개발, 가압장 증설, 용수확보를 위한 모터 및 관로설치 등을 상급기관에 요청한 상태다. 또 유관기관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해 농업용수확보에 나서는 등 가뭄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가뭄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은 24일 서천읍 시가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생활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 토지관리과 및 서천군 민원실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여, 서천읍 사거리~오석리까지 음식배달업체 및 각 상가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자세안 안내와 함께 홍보문 및 홍보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충남도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서천군의 경우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완전 사용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40일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미혼모 가정의 사연이 전해지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읍에 따르면 해당 사연을 접하고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한 후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했다. 우선 모자원 입소를 희망하는 대상자 가구를 위해 한부모 가족 신청을 했으며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 신청 및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를 통해 육아용품 지원했다. 또 공적지원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을 찾아 나섰다. 서천하나홈마트(대표 김진성)에서는 지속적인 기저귀 및 물티슈 등 아기용품과 라면 등 생필품 지원을 약속했으며, 아가방(대표 김지숙)에서는 아기내복, 물티슈, 아기면봉을 서천읍 직원은 김치를 지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취약계층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온정이 가득한 서천읍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군은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민원실 만들기’를 위해 철쭉 분재와 서천군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실 참여자의 시화전을 전시해 민원실을 찾는 내방객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민원실에 전시중인 철쭉 분재는 박기종씨(서천읍)가 취미로 가꾼 분재 15점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민원실에 재능기부한 것으로 경직된 관공서 분위기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철쭉분재 전시와 함께 서천군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시화전 작품 20점을 함께 전시해 꽃과 문화가 있는 민원실로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앞으로 소규모 작은 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민원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환경미화원들이 서천군에 체불임금 청산 및 대위변제를 촉구하고 나선 한편, 이에 대한 군의 마땅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환경서천지회 회원 20명은 지난 19일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어 ‘서천군 환경미화원 대량 임금체불사태 해결촉구 성명서’를 낭독하며 봄의 마을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공공노조 300여 명과 함께 실시한 가두행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들은 가두행진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성명서를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가두행진을 하며 “사회적 약자인 우리 환경미화원들이 10억 원에 이르는 체불임금 문제를 지난 10년 동안 떠안고 있다”고 주장하며 군의 체불임금 청산 및 대위변제 촉구를 강력하게 외쳤다. 이들은 “군의 관리감독 소홀 책임도 분명하고 대위변제 말고는 다른 대책이 없다”며 “대위변제를 추진하든 다른 대책을 마련하든 하루라도 빨리 우리 환경미화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은 대책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대위변제는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대위변제를 추진할 경우 인건비 이중지급 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구상권
서천JC(회장 김우열)가 지난 19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추억을 마련하고자 ‘제19회 서천JC와 함께하는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동아리 홍부스 ▲조물조물 청소년체험부스 ▲청소년 상담부스 ‘나쁜 기억 지우개’ ▲인터넷 중독예방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예방 캠페인 ▲청소년 1388 궐기대회 ‘청소년을 응원 합니다’ 등의 식전행사와 행운권 추첨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중학교 4개 팀과 고등학교 9개 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춤을 선보이며 각자의 끼를 발산했고 학생들의 열띤 공연과 초대가수 주니엘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공연 마지막에는 전문DJ와 함께 다 같이 즐기는 신나는 댄스타임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천JC 김우열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페스티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모
희리산이 품은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은 산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여 사계절 내내 푸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숲속의 집과 해송림, 저수지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때문에 5월이면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 시작하는데 곧 다가오는 여름에는 그 자연 속에서 푸름을, 가을에는 소나무 숲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5월의 초입에 찾은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의 첫 인상은 처음 입구에서부터 매료되는 곳이었다. 희리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산천저수지를 먼저 만나볼 수 있기 때문으로 저수지 앞 벤치에 앉아 푸르른 하늘과 함께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진다. 숲속 수련장은 전국 유일의 해송 휴양림으로, 숲속으로 들어가면 나무에서 분비되는 테르핀이라는 방향성 향기 살균 성분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을 순화시키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 산림욕을 하는데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송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초롱꽃, 산수국, 할미꽃, 꽃창포 등 야생화의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희리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에 오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서천초 총동문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20일 서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서천초 총동문 화합 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서천초 졸업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서천초 총동문 화합 한마당축제’에는 김재현 회장을 비롯해 노박래 군수와 서천초 나혜숙 교장, 조기연 경찰서장, 원로 선배들 및 은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서천초 발전에 공헌한 은사와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박재택 은사와 김영중 은사가, 공로패는 조성천(50회)·김동걸(58회)·송은(60회) 원로선배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조성실 원로선배가 받았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원로선배 및 은사 공굴리기 게임을 비롯해 졸업 기수별 장애물릴레이와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고 동문들은 열띤 경기를 펼치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3부 행사에서는 좋은이웃밴드의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기수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바스텟벨리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행운권 추첨도 이어졌다. 김재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더운 날씨에도 동문회 축제를 찾아준 은사님들을 비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내부에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차량화재는 연료 및 각종 오일류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번지는 특징이 있다. 현재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 승용차는 의무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최춘규 현장대응조사팀장은 “최근 뜨거워진 날씨로 차량화재가 우려되는 만큼 차량내부에 라이터 등 위험물질 보관을 피하고 초기대응이 가능한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기구(절연저항계 및 방수압력측정계 등 14종) 대여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하며 해당 소방대상물의 관계인 등은 관련 점검기구를 이용해 매년 1회 이상 점검 후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점검결과를 제출해야한다. 자체점검 미 실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점검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보고 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장비대여는 서천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대여와 함께 사용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작동기능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24일 서천경찰서 이재욱 경사와 서천군 성폭력 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학교 성폭력의 실태, 종류, 예방 및 대처방법, 올바른 성의식 및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해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폰 성폭력을 포함한 학교 성폭력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깨닫고 법질서에 대해 인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범죄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아무리 같은 성별의 친구끼리라도 무심코 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평소 언행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교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천중학교는 지속적인 성폭력, 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가져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