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신학기가 시작된 3~4월을 학교폭력 예방 집중 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현구 생활안전과장은 지난 21일 장항초등학교에서 4·5·6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연필 깎기, 학용품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제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천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 3명이 3월은 18개교 초등학교를, 4월은 9개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연 서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은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서천군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159개소(일반 숙박시설 57개소·민박 102개소) 중 신청한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 제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여행일로부터 10일 전까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신청하면 소방특별조사반이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영업주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 후 신청학교로 점검결과를 통보해준다. 소방서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학생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서천군이 되도록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0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열린 ‘제18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행사장에서 재난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서면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과 서천군청 및 경찰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도착시간 감소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필요성과 동참을 홍보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22일 서천읍·장항읍·비인면 등 5개 권역별 주요 훈련구간에서 소방차 긴급출동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이끌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가 신속한 현장도착으로 나와 주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지난 주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관내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오후 4시쯤 서면 신합리에서 주민 최 모 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인근 갈대밭으로 연소 확대됐고, 강한 화세로 인근창고 1동과 임야 3㎡를 태워 3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비인면 선도리, 화양면 와초리, 시초면 태성리 등에서는 논 주변 잡풀을 태우던 중 강한 바람에 의해 인근 묘지 등 임야로 번지는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접수된 화재신고 건수는 총 11건으로 3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최백림 현장대응단장은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득보다 실이 많은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소방서에 사전신고 후 마을단위 공동소각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18일 ‘제18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천군 서면 마량리 행사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은 축제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준비한 물티슈, 리플릿을 함께 나누어 주며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대 사회악 OUT’ 홍보스티커를 음식점에 나누어 주며 판매하는 주꾸미 박스에 부쳐 주는 행사도 가졌는데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기연 서장은 “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장을 찾아 4대악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며 믿음주고 사랑받는 당당한 서천경찰,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전면 시행된다는 식품의약처안전처의 공고에 따라 관내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PLS 제도란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의 잔류허용 기준을 설정하고 해당 농산물에 대해 등록된 농약 이외의 작목의 농약을 사용하면 잔류허용기준을 일률(0.01mg/㎏)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취나물에 농약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농약지침서 상에 배추 전용으로 등록된 농약을 취나물에 사용할 시 잔류농약 0.01mg/㎏ 기준이 일률 적용된다. 즉,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mg/㎏에서 조금이라도 넘게 되면 ‘부적합’으로 판정돼 폐기 또는 출하연기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PLS 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진행 중인 제11기 농업대학 교육 및 향후 추진할 벼·밭작물 생산 특별교육, 여름철 찾아가는 당면현장교육, 가을에 있을 벼농사 평가회 등에서 PLS
서천군이 내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미신고 축사에 대한 적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허가·미신고 축사란 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허가·신고 및 변경 허가·신고 절차 없이 지어진 불법 건축물을 말한다. 적법화 대상은 지난 2008년 10월 1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내에 설치 된 무허가·미신고 축사와 지난 2013년 2월 20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이외의 지역에 설치한 무허가·미신고 축사이며, 해당기간 이전에 설치한 배출시설 또는 변경한 배출시설은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가축분뇨법과 건축법 등 기타 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1단계로 분류되는 소 500㎡이상, 돼지 600㎡ 이상, 닭·오리 1000㎡ 이상, 염소·사슴·개 200㎡ 이상 무허가·미신고 축사 농가는 해당 기간 내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및 처리시설 설치를 완료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무허가·미신고 축사 농가는 조속한 시일 내에 군청을 방문해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자는 ▲불법 건축물 현황측량 ▲불법 건축물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 및 납부 ▲건축 허가 또는 신고 ▲가축분뇨처리시설설치 신고 또는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실과장 및 주무팀장, 군의원, 시민단체,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발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원이 발표한 대선공약 제안으로 기존 발굴 사업의 보완, 충남 현안과제와 연결성 확보, 지역패러다임에 대응한 사업 발굴, 타 지자체와의 동맹(Alliance) 제안 등에 대해 군의원, 전문가 및 단체 대표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지역의 실정을 분석하고 차기 정부에 실현 가능한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우리 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논리를 더해 대선공약으로 구체화해야 한다”며 “대선공약은 국가 중심의 아젠다 측면에서 국가의 새로운 운영 방향이 어떻게 설정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군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무 검토를 거쳐 대선공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대선공약으로 각 정당에서의 채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인 논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발전 잠재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역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최종
서천군이 빈용기보증금 반환 실태조사를 위해 관내 소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점검은 빈용기 보증금액이 올해 1월부터 인상돼 빈 병 반환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거부사례도 급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3월 중순부터 2주간 소매점을 직접 방문해 빈용기보증금 환불제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물 배부하고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빈용기보증금 환불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된다. 대상은 마트 및 편의점 등 소매점이며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이란 이유로 반환을 거부하거나 요일, 시간 등을 정해 반환해주는 경우, 임의로 반환병수를 제한하는 등 환불 거부사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다. 환불 거부사례가 적발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소매점에서는 보관 장소의 부족 등의 이유로 30병 이상 초과하거나 깨져서 재사용이 불가능 할 경우 환불을 거부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된 보증금이 적용되며 구병과 신병의 확인은 병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천군은 지난 15일 판교중학교와 ‘2017 명상 숲 조성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판교중학교는 명상 숲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720㎡의 면적에 녹색 쉼터 및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서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공, 사업완료 및 활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협의해 추진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녹지 공간 확충 등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자연을 사랑하는 가치관 육성, 인근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상 숲 조성 뿐만 아니라 공원 및 녹지 조성, 마을 쌈지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아기가 태어난 가정에 출산용품이 담긴 출산 기쁨 박스를 선물한다. 지원용품은 총 9종으로 낮잠 이불셋트, 속싸보, 장구베개, 내의, 방수요, 양말, 배넷저고리, 이유식 그릇, 유아용손톱가위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 가능한 기쁨 선물 박스에 담아 전달된다. 이춘복 모자보건팀장은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은 물론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산 기쁨 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며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건강검진 ▲엽산제·철분제 지원 ▲저체중아 이유식지원 ▲신생아 난청검사 ▲소득기준에 따른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개강한다.임산부 건강교실은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출산교실, 모유수유교실, 베이비 마사지교실, 산전·후 우울증교실, 이유식교실, 구강교실, 숲태교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숲태교는 종천 희리산 휴양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꽃과 나무 등 자연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는 걷기명상, 음악명상, 호흡명상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태아는 물론 산모의 정서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아기와의 소중한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회(회장 이상법)는 지난 17일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고협회 서천군지회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던 중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천사랑장학회 구창완 총무이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마서면과 마서파출소는 지난 15일 복지공무원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마서면 공무원이 교정시설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 위험 우려 대상 가정방문 시 마서파출소에서 동행 하며 내방민원의 안전에 위험이 예상될 때도 지원하게 된다. 강효중 소장은 “지역순찰 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면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한 마서파출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1기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을 실시했다.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복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면행정복지센터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이 지난해 추진된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발표와 동영상 시청, 허수자 서천군 희망복지팀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거창군 위천면행정복지센터 강국희 면장은 “서면만의 특징을 가진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서면의 활발한 민관협력의 경험을 거창군에도 적용해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멀리에서 서면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년 연속 선정된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복지허브화는 지역주민의 행복 만들기 사업이니 만큼 올해에도 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참여인력이 복지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 적용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