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지난 1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방학기간을 이용해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영상을 통해 충치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현미경으로 직접 내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치과의사의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과 전문가 지도로 칫솔질을 체험하는 등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학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음식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들이 이재순 조리사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경청하고 있다.
3일 본교 강당에서 열린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학부모와 내빈들, 선생님들, 후배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들과 후배들이 학부모와 선생님들 앞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졸업식 행사중 하나로 김기진 교장이 학부모와 내빈들 앞에서 졸업식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졸업생들과 후배들이 학부모와 선생님들 앞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4학년 학생이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아쉬운 작별을 전하고 있다.
제 78회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이 3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6년 간의 추억을 되짚어보고 있다.
서천군 갈숲마을과 동자북 체험마을이 지역 및 마을 특산품 홍보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갈숲마을과 동자북 체험마을은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역의 홍보와 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7년 대만 새해맞이 쇼핑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해외 바이어들이 모시송편과 한산 소곡주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참가업체 중 Seoul Food Co.,Ltd에서는 한산 소곡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샘플 오더를 받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잠재 가능성을 보였다. Seoul Food Co.,Ltd는 홍콩에 위치한 물류업체로 현재 ParknShop, City`s Super 등의 홍콩의 주요 마켓에 한국 제품을 수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다. 동자북 마을 김영범 사무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유통시장 진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해외수출을 위한 운송, 보관이 용이한 멸균주 개발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노인건강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은 2기로 운영되며 1기당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5월말까지 주2회(월, 목)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세부프로그램은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운동은 IPT 순환운동, 태극권, 요가로 구성됐다. 또한 개인에 맞는 운동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관리교육 및 영양교육, 요리실습, 구강관리, 지속적인 관리와 개별상담등 건강관리수첩을 이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자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및 합병증 발생과유병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사익보다 공익 우선,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판단 및 행동 ▲금품·향응 수수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어렵고 멀리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본을 지키고, 원리·원칙대로만 한다면 군민으로부터신뢰받는 서천군이 될 수 있다”며 “새해를 맞아 모든 공직자가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한 서천군, 신뢰받는 서천군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272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남일 의장은 “설을 맞이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 등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감사와 사랑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화양면(면장 김인덕)은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호연)와 함께 지난 26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마련한 극세사 이불 31채와 한산라이온스 클럽 젓갈류 31세트, 현대오일뱅크 살 98포, 지새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채고) 떡국떡 40포(160kg) 등 기탁 받은 후원품을 이웃에 전달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전달한 이불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감싸주는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어 면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면민화합 행복 화양’ 실천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환경보호과(과장 구충완)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나눔장터 기부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나눔장터 운영 수입으로 마련된 것으로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천읍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선익)에서도 26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4명에게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광야교회에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는 지난 25일 설을 맞아 면내 5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소고기와 떡국 떡, 조미 김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임원과 마을이장, 공무원 등이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순(신산정미소 대표)씨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0kg를 기증하여 면내 80가정의 주민에게 전달했다. 박기순 씨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나눔 쌀을 기증해오고 있다. 또한 아이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박호선 씨가 곰국을, 한산라이온스클럽 구정완 회장은 모시젓갈 20셋트를 기증 하는 등 자발적 나눔 실천이 이어졌다. 이길구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마련해 면내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복 기산면장은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행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으로 더욱 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