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30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로 유명한 이상화 작가를 초청, 유성구 행복아카데미를 열었다. ‘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자녀에게 하루하루 독서력을 키워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력을 키운 독서법과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행복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열린 2016년 유성구 행복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금일까지 4회에 걸쳐 책육아 명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 30일 시청에서 WTA 대전하이테크페어 참석차 대전을 방문 중인 아나톨리 로콧(H.E. Anatoly Lokot)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장과 접견하고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관한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신동우 담당이 강사로 나서 ▲아파트의 납세의무 ▲수익사업개시에 따른 등록, 부가세가치세 신고, 법인세 신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처리 등 세무상 처리기준에 대하여 강의한 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송광빈 주무관이 2016년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결과 예산회계분야에 대한 지적사례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통일된 기준의 적용,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비리 발생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회계관계자의 전문성 제고와 입주자 등이 이해하기 쉬운 회계처리기준이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아파트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6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진다. 도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카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 등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서막을 장식한 뒤, 올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카이가 ‘운명의 연인에게’, ‘더 임파서블 드림(뮤지컬 돈키호테)’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는 지난 2002년 10월 결성된 국내 첫 뮤지컬 및 팝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매년 ‘뮤지컬 3 디바(DIVA)’ 등 20차례 이상 지자체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이의 무대에 이어서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위키드 등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
충남도가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박이규 제32보병사단 부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2016년 을지연습 우수기관인 태안군에 대한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북한 사이버테러 대응방안에 관한 학습이 진행됐다. 이어 협의회 안건으로는 △시·군 통합방위작전 지휘통신 시스템 관련내용 반영(통합방위예규) △화생방 대비계획 반영(통합방위예규)이 논의됐다. 안희정 지사는 국가안보는 국민 경제와 사회 활동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모든 구성원과 기관들이 상호 협조해 국가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단위의 확고한 공동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시가 조성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어사 박문수 테마길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며 새로운 테마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교육생들이 위민정신을 계승하고 공직자의 표상이 되는 박문수 어사의 얼이 서려있는 테마길을 걸으며 현장학습코스로 활용하며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것. 게다가 코스가 완만하고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에게도 친근한 여가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어사 박문수 테마길을 찾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생은 5급 승진자과정의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을 비롯해 총 7회에 걸쳐 1,770명이 방문해 어사박문수의 위민정신을 본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생 180명이 방문해 공무원교육생들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문한 교육생들은 5급 승진자과정의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들로 공직윤리의 재강조가 필요한 시기에 위민행정의 공직자 표상이 되는 어사 박문수 테마길을 현장학습 코스로 택했다. 어사 박문수 테마길 견학프로그램은 천안박물관을 들러 어사 박문수를 주제로 한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어사 박문수의 일대기를 그린 동영상을 시
충남 천안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여성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본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으로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여성기업인들께서도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애로사항을 기업 입장에서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화순 한국여성기업인협의회 세종‧충남지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생산성 보장과 여성기업인들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장 회장은 또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입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여성기업인 16명이 참석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천안시사회복지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회원들의 자체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는 30일 오전 11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 고희연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내 독거노인 200명, 적십자봉사회 회원 8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오찬,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상오)는 관내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15억을 투자해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정비공사는 아스콘덧씌우기공사 9건, 보도정비공사 4건, 시설물 정밀점검 및 보수공사 8건, 기타공사(전기,맨홀,예초 등) 5건 등 총 26건으로 서북구 관내 주요도로(시도,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순찰 및 접수된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차도의 소파, 인도의 노후로 인한 패임, 맨홀요철부, 잡풀들로 인한 운전시야방해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있던 불편함을 해결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운행을 제공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도로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한파에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옥상 탱크는 얼지 않도록 보온재를 감싸는 보온조치를 해야 하며, 만약 수도관 및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동파로 인한 수용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6명, 콜센터직원 13명이 근무하며, 야간에도 콜센터 직원 2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구경별 변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노면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소중한 수자원의 손실이 크므로 각 가정에서 미리 동파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수도 동파가 발생할 때에는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누수방지팀(521-3170~3174)이나 상수도 콜센터(551-858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 천안시는 12월 1일부터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이용승객 편의제공을 위한 풍세, 광덕 지역 부분공영제 ‘마중버스’(DRT, 공영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마중버스는 벽지·비수익노선을 운행하여 운수업체의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고 마중버스에 대한 사업자 면허를 별도 응모했다. 또한 시에서 직접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운수업체에 운영을 위탁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교통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행 중인 광덕사 방면 35분 배차하던 것을 지선, 간선을 분리하여 지선노선은 마중버스 4대가 운행하고 간선노선은 20분 배차로 증차 되며 환승장은 각 면사무소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식과 신규노선의 차이점에 대한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동을 방문 설명하는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경로우대를 실현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45분 이내 환승하던 시스템을 교통카드 이용 시 승차태그만 하고 하차태그 없이 1일간 무제한 무료환승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검토 중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성1동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부성1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부성1동 주공8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하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제세동기의 정확한 사용 방법 등을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노인분들은 강의를 집중하여 들은 후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주변에 함께 있던 사람이 쓰러지거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워서 언젠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여성의용소방대원 이영구는 갑자기 추워진 겨울철 날씨로 인한 돌발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서로를 지켜줘요, 심장사랑교육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월 1회,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성1동 주민자치센터(556-6981) 또는 부성1동 주민센터(521-69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복지 허브화 사업을 견학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접목하고자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공주시 정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상호 우호협력 증진 및 지속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성1동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전대규, 정학규)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이 타 지자체의 사업모델이 되었다는 사실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특수시책사업 수행 등 동네복지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병순)는 추석명절 김치 전달에 이어 김장철을 맞아 지난 28일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게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맛있는 김치 전달을 위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주말에 절임작업을 한 후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김치를 후원받은 대상자는 “김치 값도 비싸고, 몸이 불편해 올겨울 김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016년도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 3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사업의 전반과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노고에 따른 표창과 10월 통합건강증진사업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양플러스 부분에서 수상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등으로 균형있는 영양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여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9월 생물테러 대응대비 훈련 시 군, 소방서, 경찰서, 병·의원,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유사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히 대응, 일련의 훈련상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2월 표창을 받는다. 이상각 소장은 “감염병 및 건강에 관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직원들 노고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