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은 쓰나미에 의한 것이 아니고 지진의 영향으로 전원이 꺼지면서 일어난 인재다”, “사람이 조작하는 이상, 절대안전은 없다” 지난 25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5개 자치구 공동주최로 열린 ‘원자력 안전 시민 대토론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시민단체 사무처장 군지 아유미가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5개구를 대표해 “원자력 연구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해 온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사용후핵연료 반입 등 지역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은 안전한가? 시민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는 송인암 교수(대전대)의 사회로, 일본에서 초청된 군지 마유미 사무국장(후쿠시마 지원․사람 문화 네트워크), 정용환 단장(한국원자력연구원), 이정윤 대표(원자력 안전과 미래)가 참여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군자 아유미 사무국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부터 배우는 교훈’을 주제로 후쿠시마의 실상을 설명했다. 그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당시 15만 명의 피난민을 발생시켰다. 또한 이혼, 자살, 보상 등 문제로 사회적 유대망과 관계망을 붕괴시키며 현재도 진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원봉사, 기부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4일~ 12월 15일까지 ‘제1회 나눔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활 속 나눔 실천, 시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 지는 세종’을 주제로, ‘나눔’을 참신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영상(UCC)과 애니메이션, 웹툰 작품을 선정한다. 참가자격은 세종시 관내 중고생 및 청소년이며, 재학생은 해당 중ㆍ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868-1318)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작품은 세종시청 복지정책과(river511@korea.kr)에서 이메일 접수한다. 당선작은 대상 1명(2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5만원), 우수상 3명(각 10만원), 장려상 5명(각 5만원)으로, 각각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12월 19일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한눈에 보이는 복지자원 가이드라인’책자와 세종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나눔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창의력 넘치고, 자유분방한 작품을 기대한다.”며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8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2017년 개별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유성구 지역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주상복합건물 등 주거용 개별주택 1만 2천여 호다. 공무원 및 조사요원 50여 명이 주택의 용도, 건물구조, 도로조건, 부속 토지특성 등을 조사하며 필요시 사진촬영 등을 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여 산정하며, 이후 소유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가 이루어진다.구 관계자는 “조사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국악방송 개국 확정을 기념하는 축하무대인 ‘한밭, 국악으로 물들다’가 국악방송(사장: 송혜진)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이우택)이 주최,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에 생방송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고 라디오 및 웹TV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은 지난8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12번째 전국네트워크이자 충청 지역 거점 방송국인 ‘대전국악방송’설립허가를 받은 바 있다. 대전국악방송은 지난 2014년 3월 개국한 광주국악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지역 거점방송국으로 충청권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한국 전통음악만을 방송할 예정으로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찾아내고 개발하는 역할과 더불어 충청권 국악계의 소식과 공연 실황 및 활동상황 쉽게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명창 안숙선, 우리음악연구회 총 예술감독이자 경기민
충남 천안시는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 자연휴양림 내에 유아들이 숲 속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내 어린이공원과 달리 벌채목 등 자연재료를 활용하여 숲 속 체험 및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숲 속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장소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유아들의 숲체험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자주 찾는 곳으로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태학산 유아숲체험원은 태학산의 소나무 숲과 숲속공간을 활용하여 숲쇼파, 그루터기쉼터, 숲속인디언집 등 아이들의 야외체험학습장을 조성했고, 스파이더맨놀이, 세줄건너기, 밧줄오르기 등 다양한 밧줄놀이시설과 출렁다리 등 유아들의 모험심과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사전에 완공된 시설은 태학산 휴양림을 방문한 유치원생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해 인솔자로 하여금 보완사항, 미비점 등을 자문받아 보완 조치하고 일정 부분은 앞으로의 추가조성 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림녹지과 나시환 팀장은 “내년 초 유아숲지도자 선발 및 유아숲체험원 등록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숲체험 활동
충남 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천안시의 경관 및 도시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 전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73점이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었고 창의성, 주제 적합성, 적용 가능성, 대상지 이해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4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노성민 외 2인이 출품한 ‘허상(虛像)을 벗다’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허상(虛像)을 벗다’는 산업단지가 이전되는 지역현황을 반영하고 쓸모없어진 산업단지를 친숙한 공간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입상작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와 천안시청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작에 대해서는 천안시 전역의 도시기반시설 및 건축물과 경관, 범죄예방디자인, 원도심 활성화, 광장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선 파출소에 근무하며 지역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경찰관이 평소 취미활동으로 익힌 사진기술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수신면 수신·성남파출소에 근무하는 최홍택 경사(47). 최홍택 경사는 수신면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들의 사진은 물론, 수신면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확산하고 있다. 최 경사는 비번인 날을 활용해 수신면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인화해 선물하고 있다. 최 경사는 “평소 취미생활로 해오던 사진촬영을 수신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게 되어 봉사가 더욱 보람있는 일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마을의 한 어르신은 “영정사진을 찍어 놓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사진을 찍으러 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경찰관이 마을까지 찾아와 사진을 찍어주니 고맙고 기쁘다”며, 최 경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수신파출소 김성군 소장은 “최 경사는 평소에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길 줄 아는 직원으로 이번 재능기부는 파출소 직원들에게도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11월 29일(화) 오전 9시~12시까지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Ⅱ’를 천안시 북면 은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창의과학 별과우주나눔 심화교실Ⅱ사업은 2016년도 정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 소속된 전국 50여개의 기관 중 15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교육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3시간동안 주간 태양관측, 사계절 별자리 스텐드 만들기, 주제강연과 실습 등으로 구성돼 진행하며 약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에서 이론으로 배우는 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Ⅱ’은 도서 및 벽지학교의 학생들과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흥미 유발, 과학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간관람프로그램과 야간관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12월 야간의 경우 가을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1일(목) 에이즈 예방 및 바로 알기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감염경로는 에이즈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감염인이 건강한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이에 따라 동남구보건소는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고속버스터미널 앞)광장에서 에이즈 예방 및 바로알기 캠페인을 대한에이즈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적십자봉사단체 등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필요하며, 에이즈예방을 위해서는 부득이한 경우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며 ‘에이즈 백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로 당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게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수소경제사회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적인 포럼이 충남에서 열린다. 도는 다음 달 1∼2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1회 충청남도 수소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사회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과 특별·주제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특히 한·중·일 수소 관련 전문가,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하고, 수소사회 전망과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럼 개회식은 12월 1일 오전 10시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기조연설은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신기후체제와 수소 에너지’를 주제로 갖는다. 이어 ‘수소사회를 위한 주요국의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세션은 김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는다. 특별세션 발제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수소연료전지전략실 가와무라 신야 과장이 ‘일본 수소사회 실현 정책’을 소개한다. ‘중국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발전 전략’은 짱쯘만 퉁지대 교수가 발표하고, 도는 ‘충청남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과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협력을 약속하며, 도내 의료기술 중국 진출과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교두보를 확보한 충남도가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와 구이저우성, 천안 단국대병원과 귀주의과대학 부속병원은 지난 23일 구이저우에서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과 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양 도·성의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아간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양 도·성은 △보건의료 분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및 발전적 파트너 관계 수립 △보건의료 분야 협력 프로젝트 발굴 △의료기관 간 정기 방문 및 간담회·전시회 등을 통한 정보 공유와 교류 활동 지원 △양 도·성 보건의료 관련 정책동향 등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단국대병원과 귀주의과대학 부속병원은 의학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병원은 △의료진 상호 교류, 학술과 임상, 병원 관리 연구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긴밀한 유대 관계 확립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 과제에 대한 학술 컨퍼런스 개최 △상호 교류 및 학술토론회 개최 △환자 의뢰 및 연수 프
2016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진다. 도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카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 등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서막을 장식한 뒤, 올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카이가 ‘운명의 연인에게’, ‘더 임파서블 드림(뮤지컬 돈키호테)’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는 지난 2002년 10월 결성된 국내 첫 뮤지컬 및 팝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매년 ‘뮤지컬 3 디바(DIVA)’ 등 20차례 이상 지자체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이의 무대에 이어서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위키드 중 ‘파풀러’ 등을 선사하며 관객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시 옆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아파트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총 194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지난 4월에는 논산시 대교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였으며, 5월에는 공주시 신관동 아파트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충남소방본부는 긴급상황 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경량칸막이 활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범도민 교육·홍보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단지내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아파트 행사 시 경량칸막이 체험 및 홍보 이벤트를 병행 실시해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으로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붙박이장, 수납장, 오래된 물건 등으로 경량칸막이를 막거나 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수산식품 공급과 식품 제조ㆍ가공업소의 식품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식품 가공 사업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교육을 실시한다. 농수산물 안전관리인증에 대한 이해 제고와 HACCP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경영자, 팀장, 팀원 과정으로 나누어 11월 24일, 12월 1일, 2일 총 3일간 진행한다. 충남센터는 최근 HACCP 적용 품목 및 법적 의무적용 확대 등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충남지역 소규모 HACCP 인증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각종 농수산식품 관련 규정을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식품 생산과 식품업체 담당자들의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체계적인 법정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HACCP 인증 교육을 수강한 식품업체 담당자들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HACCP 제도의 이해를 높였고 관련법규 및 법적 구비 서류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소규모 가공사업장 및 작업자의 위생관리에 관한 부적합 사례를 공유하며 내부시설 보완 및 식품 안정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충남센터는 “HACCP 인증교육 및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1~25일 대만의 타이베이와 타이중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관으로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 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타이베이 여행사를 초청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또 대만 내 여러 여행사와 충청관광 상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여행 트랜드인 FIT(개별관광), 체험관광, 의료관광 등 충청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