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대표브랜드작품 용궁으로 간 토끼 앵콜공연을 11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궁으로 간 토끼는 어린이날 공연으로 특별제작하여 국악원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작품으로, 국악원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공연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브랜드작품으로 우뚝 선 용궁으로 간 토끼는 미래의 관객인 어린이들에게 국악이라는 장르를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앵콜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처음 선보였던 공연보다 더 체계적이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장치와 영상, 전통음악과 동요,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 춤사위와 비보이 등 연주단, 무용단, 성악단이 총출연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용궁으로 간 토끼는 책에서만 보던 별주부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국악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토끼가 살던 육지에서 부르던 ‘아빠의 얼굴’, ‘산중호걸’,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엠비크루의 비보이 등 익숙하고 신나는 현대음악과 용궁 속에서 즐기는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4일 오전 8시쯤 서천읍 사곡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내부에 고립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서천119안전센터가 신속하게 출동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유 모씨(여·55)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유 모씨는 서천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에 이상없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화재구조팀 박상룡 소방교는 "승강기 고장이 발생했을 때는 비상호출버튼을 눌러 외부에 고장 사실과 승강기 번호를 알린 뒤, 성급하게 강제 개방을 시도하지 말고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4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 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및 생활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홍보영상 상영,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신조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기념행사장 입구에 민방위장비 및 인명구조장비 등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한편, 지난 1975년 9월 22일 창시된 민방위대는 평시의 경우 40세, 전시의 경우 45세까지 교육 대상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국무총리 산하 중앙 중앙민방위협의회 통제 하에 1년부터 4년차까지는 년 1회 4시간, 그 이후로는 40세까지 년 1회 1시간씩 의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을 위해 23일 서천군 서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충남도 박남신 사회복지과장, 백낙흥 부군수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춘작, 김정자 위원, 우리아이공부방지원사업 강희인 후원자, 희망 나눔 물품지원 이중우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은 정진엽 장관의 인사말과 서면에서 추진한 복지허브화 동영상 시청,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 추진계획 보고 및 시연과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에 이어 우리아이 공부방 지원사업 대상가구 방문으로 이어졌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서면은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서면만의 특징을 가진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서가는 서면의 민관협력 활동이 뒷사람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서면은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33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행복택시 운영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4개의 특화사업과 찾아가는 주민교육, 지역주민의 나눔과 후원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선도지역으로서의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3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지난 6월부터 금연 서포터즈로 열심히 활동해 온 장항고팀, 충남조선공업고팀, 서천여자중학교팀, 충남디자인예술고팀,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팀, 건강리더 동아리팀 등 6개팀 학생과 교사 및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105명의 금연 서포터즈가 참석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활동을 치하하고 금연 서포터즈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금연 서포터즈는 자신들이 활동했던 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금연을 다짐하는 금연 서포터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재연 소장은 "열정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격려하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6개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4일 새벽 2시쯤 서천군 관내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5개가 불에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관내 전통시장의 상인 및 방문객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통시장 화재의 특징은 일단 발화하게 되면 밀집된 점포와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곳이 많고 대량으로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제품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와 크다. 또한, 노후되고 문어발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한 전기배선 등이 많을 뿐 아니라, 겨울철은 난방·전열기구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 무엇보다 겨울철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전기 콘셉트는 사용규격을 준수하고, 난방기기 주변에는 가연성 물질을 방치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평소에 소화기 및 소화전 등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동
서천여자중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 23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의 진로와 진학'이라는 주제로 김환식 충청남도부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 및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사전에 전달받은 서천여중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일만 시간의 법칙'에서 보듯 한 분야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공부를 힘겨워 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그래프'를 그려주고, 노력하는 시간만큼 능력이 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정체해 있는 시간을 견뎌내면 더 성장한다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이어서 고등학교의 4종류, 즉 일반계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의 개념과 목적을 설명하고 각각의 고등학교 종류가 등급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고려하여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함을 말했다. 김준태 서천여자중학교장은 "오늘 진로 특강은 2학기를 한 달 남긴 학생들에게 시기적절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더욱 진지하고 성숙한 생각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 이청옥)는 지난 23일 문화활력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100여 명의 마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마산사랑후원회원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봄부터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식재해 정성껏 가꾸어 왔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김장통 100개를 지원받아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총 100세대에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들이 봄부터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손수 기르고, 이렇게 연말에 또 다시 다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가 주시니 늘 새마을협의회,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한 마산면 새마을협의회 박원희 회장과 이청옥 부녀회장은 "김장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마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지난 22일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와 마산면 자원봉사거점센터가 주관하고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여 한우사골을 직업 고아 마산면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서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사공과 우족 등을 지원하고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을 다해 남·녀 누구나 선호하는 보양식 사골국을 직접 준비했고, 가정방문을 통해 착한 사골국을 배달하고 안부와 가정환경을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구창환 센터장(서천군 자원봉사센터)은 "생활이 어려운 마산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는 각박한 현대사회에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현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그 마음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원봉사 활동 영역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우리지역에 노인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노인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복지에 관심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에 겨울철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어르신들에게 사골국은 손수 만들어 지원하게
한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관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한산면사무소 광장에서 '2016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배추 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근 후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한산면 죽동리 김종현(58)씨는 손수 농사를 지은 100만원 상당의 고추 80근을 김장 행사에 후원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등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봉녀 면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산면새마을협의회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복지회관에서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는 기산면사무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노인건강교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정진형 공동위원장(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합심하여 해결해 나가는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풍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소한 작은 부분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FIFA U-20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지원할 ‘FIFA U-20월드컵천안시범시민추진위원회’가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축하공연△홍보동영상 상영△경과보고△위촉장 전수△내·외빈 축사△추진계획보고△복합엠블럼 공개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차범근 부위원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FIFA U-20월드컵천안시범시민추진위원회’는 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축구동호인까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위원장(구본영 천안시장), 부위원장(서철모 부시장,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 고문, 자문위원, 위원 등의 운영직제를 편성하고,△운영지원△시민참여△환경정비△이벤트△홍보△환영·응원△위생·의료△안전·교통 등 모두 8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일시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뜻을 모은 범시민 차원의 조직이 출범함에 따라 세계적인 대회를 준비하는 천안시의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천안시는 축구붐 조성을 위한 국가대표축구팀 A매치 개최, U-2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2016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심사결과 이항우(60,대전 유성구 온천1동)씨의“유성온천축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씨의 “유성온천축제”는 유성온천축제를 주제로 도시와 어우러진 전통문화공연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펼쳐지는 대전관광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작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광역시는 대전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하여 64명 249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금상에는 김기화씨의“옛 충남도청사의 반영”과 이영숙씨의“스카이로드 독도 플래시몹” 이명숙씨의 “맨발축제속의 가족”이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김선희씨의 “식장산의 오후 빛”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밖에 은상3명, 동상 5명, 입선 28명 등 총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대전광역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릴예정이며,선정된 우수작에 대하여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은 시정 홍보 및 관광홍보물
충남 천안시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대상(공공부문)’과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과 웹사이트 등 소통도구를 활용해 시민(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펼친 기관(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심사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토대로 고객패널을 통한 평가와 콘텐츠 경쟁력 전문가 평가, 운영채널 및 콘텐츠 활용도 정량평가 및 운영성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는 1200개 기업 및 8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단계 소통마케팅 경쟁력 사전조사를 통해 상위 300여개 기업(관)을 선정했으며, 사전조사로 일정수준 이상의 기업(관)을 대상으로 2단계 상반기 고객 수준평가(콘텐츠 중심)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평균 60점(A등급) 이상 기업(관)에 한해 3단계 하반기(10월) 고객만족도 종합평가 및 운영성 평가(인터뷰 외)를 병행 추진했으며, 종합평가
대전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강연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된 이날 강연회에서는 청렴연극 공연과 함께 문현웅 변호사의 청탁금지법 강의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