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1월 22일(화) 오후 2시 유성구 노은 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공동 주관하여‘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광역교통개선대책수립 계획에 따라 북유성대로, 월드컵대로 등을 거쳐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BRT 전용차로 L=6.6㎞ 건설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로는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온천1동, 온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구의원, 동장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유성구 외삼동과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를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간 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 행복청에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대전시는 토지보상 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시행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봉사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는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유창기 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도내 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환영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난 1년간 6027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원성1동적십자봉사회 회장 강연규(45세)씨 등 20명이 사랑과 박애의 정신을 널리 확산시킨 공로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유창기 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올해는 충남지사가 지난 1949년 설립된 후 대전과 세종을 품에서 독립시키고 67년 만에 다시 충남으로 돌아온 뜻깊은 해임을 강조하면서 충남 봉사원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적십자 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연차대회에 참석한 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새로운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22일 연서면 청라리(도신고복로 306)에서 연서119안전센터(센터장 곽인섭)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서안전센터는 부지 1,591㎡, 연면적 511㎡, 지상 2층 규모다.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 100명, 소방차 3대(펌프차 1, 물탱크 1, 구급 1)의 소방력으로 연서·전동면 일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안종석 서장은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조치원소방서는 총 4개 안전센터를 갖추게 됐다.
충남 천안시도서관이 지식과 정보의 보고이며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천안시 공공도서관의 미래비전 및 핵심전략 설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천안시도서관 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책임연구원 이상복)로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고받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의 위상 및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선진 도서관 운영을 위한 객관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하여 ‘시민행복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삶을 함께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생활 속의 도서관 구현 △ 시민의 독서력 강화 △지역사회 커뮤니티 역할 확대라는 3가지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장기종합발전 계획안에는 △천안시 공공도서관의 미래비전 및 핵심전략 설정 △장서확충 및 전자도서관 방안 △도서관건립 실행계획 △천안시 도서관 서비스 방안 등이 제시됐다. 천안시 1인당 책수는 1.79권으로, 충청남도 평균인 2.27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시급하게
충남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분과장 지요석)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떠한 보건서비스 정책이 필요한가?’라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욕구를 파악,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과정을 거쳐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한 아이디어 제공 및 방안마련으로 지역복지활성화에 기여하고 보다 효율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종우)은 22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7분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어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 7분께 식사와 이불 등 생일선물을 푸짐하게 전달하고 떡케이크에 촛불을 함께 불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이번 생신잔치는 어르신들이 외로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함께하는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쓸쓸한 생일이 아닌 행복하고 기쁜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수응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원성2동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시진, 부녀회장 원희숙)는 22일 신안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자가 주최하고 신안동 체육회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이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고추장 150병(2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희숙 부녀회장은 “작년에도 같은 행사를 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셔서 다시한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천안시 신방동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이모씨는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이 많이 약화되어 생활가전이 전무하고 청소 및 위생상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씨는 최근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 덕분에 안정된 의식주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신방동의‘행복키움지원단’과 ‘보듬이’, ‘나눔이’등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행복키움지원단’은 이사예정인 주민들의 생활가전을 후원받고 청소봉사를 진행,‘이웃사촌 나눔이’는 이불세탁과 목욕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인 각원사 도시락 서비스를 연계했다. 천안시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 이후 3개월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은 빈곤 위기에 처한 주민 312명을 새로 찾아내 지원하고 기존 복지대상자 중 홀몸 노인세대와 질병이 있는 대상자 등을 추출, 방문상담 모니터링 2792건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를 직접 느끼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는 찾아오는 민원만 처리했다면, 신설한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했다. 시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는 관내 등산객이 많이 찾는 목천읍 소재의 ‘흑성산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내 ‘단풍나무숲길’과 이어진 등산로 2.9km(B코스, C코스)에 대해 데크계단 및 목계단, 로프난간 등을 설치하여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과 단풍나무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흑성산 중턱에 등산객의 휴식공간과 천안시 전경은 물론 독립기념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였고 등산로 계곡부에 ‘목교’를 설치하여 가을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독립기념관∼단풍나무숲길∼등산로∼흑성산성을 연계한 등산로 개설로 흑성산과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산행코스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등산로를 연차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간호사회는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간호사 선·후배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호사의 밤’ 행사를 통해 천안시간호사 및 선문대학교 간호학과 외 5개교에서는 요즘 병원과 다양한 의료시설에서 감염관리와 병원출입에 대한 제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병문안개선 및 환자 안전’ 동영상, ‘병원문화 개선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병원문화개선 캠페인 ‘병문안, 환자도 힘들거란 생각해보셨습니까?’에 대한 이해와 공감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100만 시민의 건강지킴이 간호사 선·후배가 ‘Nurse Life’ 개사곡을 통해 간호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심장의 노래를 들어라’ 뮤지컬을 통하여 현직에 종사하는 간호사들에게는 서로 격려하면서 현재의 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간호학생에게는 창의적인 교육이 되도록 했다. 구본영 시장은 “100만 시민 건강지킴이 천안시간호사회가 처음으로 간호사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앞으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명순 천안시간호사회장은 “천안시간호사회 창립 1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봉명12통 도시계획도로 소로2-352호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는 천안천변로와 봉정로를 잇는 장항선하부에 위치한 길이 338m, 폭 8m의 이면도로로, 2013년부터 총사업비 20억여원이 투입되어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통해 완료됐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긴급 및 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은 우회하던 불변함을 해소하고 교통편익과 보행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윤원재 건설교통과장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성정2동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뿐 아니라 천안준법지원센터, 천안마사회, 지역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기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성정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상덕3리(이장 장세윤) 마을에서 지난 21일 마을 자체 환경정비를 위해 주민들과 천안상남교회 자원봉사단 합동으로 주요도로변 및 취약지역에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을 대비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지역의 방치쓰레기 수거, 낙엽 및 불법광고물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김기종 직산읍장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은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사항인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단 및 주민들에게 대청소를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친절한 직산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동면 동산리 이석기(59세)씨가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년 동안 농사지어 수확한 쌀 300kg(10kg30포)을 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씨는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계속 쌀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면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을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남도 평생교육 활성화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은 11월 22일(화) 아산 토비스콘도에서 충남지역 평생교육 관련 실무자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충남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연수는 ▲역량강화 특강 ▲섹션 1, 2세부 특강 ▲추진사례 발표순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인문운동가 이남곡 선생은‘사람이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고전 논어(論語)를 통해 배우는 개인의 성찰에 대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세부특강을 섹션 1, 2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섹션 1은 공정여행-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라는 주제의 특강과 아산시 공정여행 추진사례(아산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사 최형순)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섹션 2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케팅(나눔커뮤니케이션 최영준 대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청 평생교육팀 구본휘 팀장이 충남도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가입하여 국제적인 평생학습 우수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