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웅진식품 ‘하늘보리’와 겉보리 계약재배 추진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웅진식품 ‘하늘보리’와 겉보리 계약재배 추진 - 웅진식품·지피코·서서천농협·생산법인과 MOU 체결… 안정적 판로 및 논 타작물 확대 기대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웅진식품, 지피코, 서서천농협, 겉보리 생산법인과 ‘겉보리 계약재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겉보리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논 타작물 생산단지 확대를 견인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재배에는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약 100ha 규모에서 연간 400톤 내외의 수확이 예상된다.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의 국산 보리음료 ‘하늘보리’의 가공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겉보리를 시작으로 밀, 쪽파 등 지역 특화작물을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라며 “논 타작물 재배단지 확대와 특화작목 다양화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공업체 연계 겉보리 생산단지 조성으로 ‘2026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2025년 해오름 예술제’ 성료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2025년 해오름 예술제’ 성료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5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2025 해오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학교의 교육 브랜드 ‘자연을 배우고, 마음을 품고, 미래를 여는 서도초’의 철학을 담아, 학생 중심의 창의적 배움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이 어우러진 예술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 해오름 예술제는 ‘배움이 예술로, 예술이 삶으로’를 주제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과 미술 활동을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였다. 교내에 마련된 ‘작품 갤러리’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작품과 마을 예술작가들의 전시품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와 공간을 넘는 예술의 교감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자연과 일상에서 얻은 재료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고, 지역예술가들은 그들의 창작 과정을 함께 지도하며 전시에 깊이를 더했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플라스틱과 바다 오염 등을 주제로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하는 4학년의 ‘서도 부루마블’ 생태연극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바이올린, 가야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6회 서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제6회 서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서천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제6회 서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오는 8일 개최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묘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만 9세부터 19세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5:5 단체전으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팀들에게 수여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만 원, 3등 팀에게는 상금 10만 원이 지급되어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는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쿠로(이서행)’ 선수가 해설로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조호연 회장 선출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조호연 회장 선출 화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화양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 임기의 출범을 알렸다.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위원 30명은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형 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회장에 조호연(70) 씨를, 임원진을 각각 선출했다. 조호연 회장은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주민자치를 만들겠다”라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모아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더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기웅 군수는 “제3기 화양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의 중심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서천읍후원회,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운영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5일 서천노인복지센터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찾아가는 황금마차’ 힘찬 출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찾아가는 황금마차’ 힘찬 출발 - 식품 사막지대 생활 불편 해소·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서천군은 지난 5일 농어촌 식품 사막화 대응을 위한 이동식 편의점 차량 ‘찾아가는 황금마차’ 출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중부발전, 서서천농협, 서천시니어클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출범을 축하했다. ‘황금마차’는 이동형 판매 차량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마을로 직접 배달·판매하는 사업이다. 교통이 불편하고 상점이 부족한 농어촌·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김기웅 군수는 “황금마차는 교통·상점 불편을 덜고 노인 일자리까지 만드는 선도사업으로, 지원해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리며 지역 활력의 새바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황금마차 운영을 통해 교통·유통 취약지역의 생활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