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집중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집중 접종은 주민들이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감염 후 시간 경과로 신규·변이 감염에 취약할 것을 대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백신보다 신규 변이 대응에 효과가 높은 2가 개량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1, 2차) 접종 이상 완료 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 주민으로 이 기간 사전 예약없이 코로나19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마지막 접종일 또는 마지막 확진일 중 더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백신 접종 편의성 강화를 위해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제외) 금산군보건소 2층에서 내소접종도 실시한다. 이날 접종 백신은 화이자 ba.4/5이며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추가 집중 기간 관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집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의 자녀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하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장 수여자 고 전병두 하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생전에 훈장을 전달받지 못해 제원면에 거주하는 유족인 전서연 씨에게 고 전 하사의 훈장을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장 전달을 통해 국가를 위해 싸운 유공자의 공적을 찾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금산군은 올해 관내 농어민 1만2722명을 대상으로 충남도 농어민 수당 74억1785만 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 및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기존 1인당 80만 원씩 지급되던 지급 규모를 올해부터 확대해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인원당 개별 45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해 40만 원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을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1회 지급으로 변경했다. 수당 지급은 30일부터 시작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한다. 또, 지류 상품권 발급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청자의 경우 모바일 카드로 수당을 지급한다. 마을별 세부 일정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수당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가 29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6일간 제1회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작품전 ‘기억으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장기 요양기관에서 치매 어르신들께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잇다 봉사회’ 주관으로 기획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20여명이 과거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 및 공예로 표현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플로깅 봉사활동 프로그램 ‘쓰담쓰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쓰담쓰담’은 마을을 탐색하는 탐험 활동과 환경정화를 목표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줍는 등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성정3공원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우주&별’을 주제로 별별놀이터 ‘밤하늘의 별을...’을 진행했다. 이번 별별놀이터는 ▲별자리 무드등 ▲탄생별자리 스트링아트 ▲우주파우치 만들기 ▲별자리판 만들기 ▲우주&별자리 슈링클스 등으로 이뤄졌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오는 12월 10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초록별로 떠나는 신나는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면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련 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지구 지킴이가 도서관에 떴다!’, ‘홍수열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만나는 지구’,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행동하는 지구인!’ 등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문제해결의 방법을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성환읍 명동 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플리마켓 ‘명동테마거리’가 지난 27일 열렸다. 성환읍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인근 대학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대학생 도자기공예 체험, 이화시장 상인회의 김장행사,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물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리모델링 공실에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화시장 포토존, 달고나, 룰렛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개인, 친구,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를 주고 한껏 흥을 불러일으켰다. 류재남 성환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준비위원장은 “이번 명동테마거리 행사를 통해 과거 어깨를 부딪칠 만큼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던 성환 명동 골목을 다시 한번 느끼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한 만큼 성환읍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환읍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도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29일 ‘배움·나눔 더하기’라는 주제로 2022년도 하반기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8일 개강한 하반기 기본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취미활동 등 분야별 총 71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63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8개 반의 공연과 수강생이 손수 만든 작품을 각 층에 마련된 부스와 공간에 전시돼 서로가 배움을 공유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시민문화여성회관은 회관 입구에 대형 기부탑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9일까지 수강생의 작품을 기부받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혜경 시민문화여성회관 관장은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한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내년부터 천안지역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받는다. 천안시는 2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집단급식소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어린이 급식소 661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식생활 교육, 위생 및 안전관리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한해서만 지원했으나 사회복지급식법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업무도 포함하게 된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어린이 급식에 이어 내년부터는 사회복지 급식에 관한 지원을 수행하는 만큼 노인, 장애인 급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가족과성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 폭력 예방을 비롯한 올해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와 예방 등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 관련 기관 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에 대한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폭력 문제를 더는 개인의 문제로 둘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노인맞춤돌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우울 성향이 높고 약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돌봄 인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은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친구처럼 대화하거나 날씨, 퀴즈, 기상·취침시간 알람,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천안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세대, 조손가정, 고령부부를 비롯해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200가구를 추가 선정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인형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돌봄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약 복용 시간도 알려주니 재밌고 친구 같아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영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되는 교육 강사들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체험학습관에서 근무하며 체험 안내, 진행, 접수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로 되어있는 만19세 이상인 사람은 대학생, 졸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박물관 새소식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석장리박물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불피우기, 장신구 만들기, 의상체험 등 구석기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학습관에서 연중 상설로 운영 중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강사진의 채용을 통해 관람객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8개 보건지소에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검진 항목은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의 일반 건강검진과 4대암(위·대장·유방·자궁) 검진이며, 50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는 전립선암 검진도 진행된다. 전립선암 검진의 경우 전립선암이 국가 암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비뇨기과 방문자도 높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암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 연령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이동 검진 일정은 12월 6일 유구보건지소를 시작으로 ▲7일 우성보건지소 ▲8일 탄천보건지소 ▲9일 의당보건지소 ▲12일 사곡보건지소 ▲13일 정안보건지소 ▲14일 계룡보건지소 ▲15일 신풍보건지소 순으로 총 8일간 진행된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검진 당일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 검진 외에도 관내 암 검진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8일 금학동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 내 인화물질 감소를 통한 산불 예방 효과와 숲가꾸기 정책 홍보를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34가구에 약 102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땔감 대부분은 관내 숲 가꾸기와 산림사업 등 나온 목재로 나눔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임도 등 산림사업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기술현장확산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신속한 현장 확산과 실용화 촉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 ‘양념채소 수평·가변형 건조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펼친 공주시가 신기술현장확산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의 현안에 따른 핵심기술투입 여부 ▲기술투입을 통해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된 실적 ▲자체 확산노력 및 파급효과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내년에도 농업R&D 기술의 신속한 투입·현장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보급사업(8개사업 17개소)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