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오는 12월 본격적인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20년 10월~‘22년 10월) 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609건(충남 94건)으로, 특히 월별로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4월까지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기도 쉽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필히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라며“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 동참해주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원들은 힐링을 위한 ‘음악콘서트’와 도마에 인두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한 소형농기계는 보행형관리기와 원예용 건조기 등으로 총 9억7000만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569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매년 100여대씩 지원해오던 보행형관리기를 올해는 285대로 대폭 확대 공급했다. 연령대별 지원 내역으로는 △80세 이상 69농가(12.1%) △75세 이상 55농가(9.6%) △70세 이상 83농가(14.5%) △65세 이상 114농가(20%) 등 총 569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율이 56.4%인 321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보급을 통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추진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5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 쌓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선 합창단(예산군 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의 특별출연을 통해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며, ‘한새’라는 이름으로 군립합창단 내 중창단을 새롭게 구성해 군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립합창단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립합창단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전국 제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9일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를 평가하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상상놀이터와 4가지 영역의 체험숲(모험‧ 빛 ‧ 운동 ‧ 미래의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 구성 단계에서 아동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활동하는”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운동, 미로, 직업체험 등)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층(지상 1층) 시설설계로 이동에 불편을 주는 장해요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놀이시설의 설치·수리 이력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위탁관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2월 수출용 백합 재배 시 고품질 절화생산을 위해서는 야간 온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수출용 억제재배는 9월 구근을 정식하고 재배한 뒤 12월에 주로 수출하는데, 12월 상순부터는 야간 온도가 급격한 낮아질 수 있어 본격적인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개화가 시작되는 12월에 야간온도가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꽃봉오리가 작아져 볼륨감이 떨어지고, 꽃이 필 때 품종 고유의 꽃 색이 불량해 절화의 품질이 저하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품질 좋은 수출용 백합 생산을 위해서는 야간 온도를 16-18도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방기를 이용한 재배하우스 온도 유지에 신경 써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라도 최소 14도는 유지해야 수출용 백합 생산이 가능하다. 이찬구 화훼연구소 팀장은 “수출용 고품질 백합의 연중 안정생산을 위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자체 선정한 특색 있고, 전통이 있는 맛집 83곳의 모든 정보가 담긴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잘 알져지지 않은 충남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83개 업소의 모든 정보를 수록했다. 수록된 정보는 맛깔나는 대표음식 사진부터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대표음식 가격, 주차대수 등이며, 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정보도 담아 충남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일반 크기의 책자와 함께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지역 특색 음식점을 찾아다닐 수 있도록 소책자로도 발간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도 제작했다. 도 관계자는 “책자를 전국 관련 공공기관과 관광협회 등에 배부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위탁 운영 중인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콜센터 이용자 표본 6000명 중 1204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95.6%로 지난해 92%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 콜센터 이용에 대한 문제 해결 만족도는 88.8%에서 93%로, 정보를 잘 파악하고 회신했는지에 대한 만족도는 91.4%에서 94.8%로 향상되는 등 모든 문항에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콜센터의 재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99.2%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미얀마 주민의 만족도는 지난해 89.6%에서 95.2%로 높아졌다. 미얀마 주민의 만족도는 그동안 주2회 부분적 지원에서 올해 초 정규직 채용과 더불어 상시지원으로 바뀌면서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콜센터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는 대기 시간이 길거나, 바로 상담이 어렵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바라는 점으로는 상담사 충원, 지속적인 서비스 발전과 운영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올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상담의뢰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제3차 이사회를 통해 2023년 장학금과 장학사업 예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장학금은 약 6억원, 장학사업 예산은 약 2억2000만원이다. 장학금은 총 9개 분야 500여명에 6억여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기존 성적 우수 학생 지급에서 벗어나 특기와 영재, 다문화 등 특정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의 발굴 육성과 취약계층 자녀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학업 중단 해소 등에 나설 방침이다. 장학사업을 통해서는 총 9개 분야 509명에 2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 장학사업과 4차산업 분야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차산업 인재육성 장학사업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으로 비만 및 금연클리닉을 시행해 바른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바른성장 건강증진 사업과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능력 향상과 사고능력을 증진하는 아산 후마니타스(인문학)사업 등을 추진한다. 홍승덕 이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재능과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도고농공단지에 있는 아산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사업 선도기업 디와이오토를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근로 여건과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발굴한 경제력 요소에 기초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면 정부에서 폭넓은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사업을 통해 충남연구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미래차 부품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나고 완성차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디와이오토를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디와이오토 유태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의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강력한 사업 추진 의사를 확인했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디와이오토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사업에 참여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보건소가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견 및 치료 연계를 위해 지정한 생명존중약국 중 현대약국이 우수 약국으로 선정돼 2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는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우울감과 자살률이 높은 환자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생명존중약국을 30개소 지정·운영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에 약국 지정 운영 수, 자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건수, 홍보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작년에 당진시 약사회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4일 합덕읍에 위치한 현대약국이 우수 약국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현대약국의 지은실 약사는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환자들의 예민함과 거부감이 커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살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막기 위해 환자들의 특성을 잘 살펴 상담을 연계하기 위해 노력했다”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내에 리플렛과 포스터 등 자살 예방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용자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생명 존중 약국을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8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2022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우수 조리사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및 센터 위탁기관인 혜전대학교의 이혜숙 총장을 비롯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원장, 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센터 사업 참여도가 높고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했던 10개 기관과 3명의 조리사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한 우수 어린이 급식소는 ▲최우수상 리가어린이집, 버그네 어린이집, 신성나비랑어린이집 ▲우수상 금천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은빛어린이집, 풀잎어린이집, 한라비발디어린이집, 햇살가득어린이집,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이 수상했고 ▲우수 조리사 버그네어린이집 및 신성나비랑어린이집,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조리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기관에 대한 방문교육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어린이 급식소의 자율 관리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올 한해를 평가하며 “센터의 지도에 항상 적극 협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내년에도 어린이 급식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안성팜랜드에서 24일 개최된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에서 당진낙농축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국내산 사료작물의 생산‧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사일리지는 기호성이 좋고 젖산, 프로피온산 등 반추가축의 풍부한 영양 공급원이 되고 육성우 반추위 발달에 좋아 소화 및 대사장애를 예방하기도 하며 젖소의 경우에는 산유량과 유지율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석문·송산 간척지와 대호 간척지에 약 500ha의 면적에 조사료 1만여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전문단지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사일리지 제조비, 사료작물 종자대, 조사료 생산 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당진낙농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가 높은 유기산 및 조단백질 함량과 우수한 냄새‧촉감으로 외관 평가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호반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 김종우 아일랜드리솜 부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3천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관내 중학생 20명과 고교생 20명 등 총 40명에 전해질 예정이다. 윤희수 사무총장은 “태안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방역지원금 피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29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소독 지원을 핑계로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직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 및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산시는 방역 지원이나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개인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이에 접속을 유도하는 URL 등을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피해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