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전시·체험·공연의 장으로 펼쳐진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지난 3년간 추진한 천안문화도시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의 청년 인디밴드인 ‘미완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천안문화독립 선언문 낭독 및 만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와 시민·대학생이 기획 및 운영하는 130여개의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그리고 천안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미디어아트쇼 등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독립도시’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독립도시 천안 조성과 문화산업 생태계 확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거해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을 수립ㆍ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2023년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14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치른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논산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이슈ㆍ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청소년 포럼ㆍ토론회ㆍ정책제안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활동사항에 따라 각종 역량강화 교육ㆍ자치기구 간 교류활동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청소년에게는 대외 수상의 영광도 주어진다. 이메일, 공문, 팩스, 방문 신청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주최ㆍ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당진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25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ㆍ단체ㆍ활동가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고 공유를 통한 환경교육 한마당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열린 것으로, 도내 100여 개 환경교육 관련 기관ㆍ단체가 참석했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 개최를 축하하는 개회식에 이어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이 진행됐으며, 환경교육도시 선언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현우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가 나서 ‘논산시 환경교유도시 선언문’에 서명을 마쳤다. 선언문에는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꿈을 키우는 행복한 환경교육도시’조성에 힘 쏟으리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 밖에 프로그램 경연대회ㆍ환경교육 사례발표ㆍ환경교육 체험부스 등이 진행, 행사의 내실을 더했다. 아울러 시민교육 포럼ㆍ충남 청소년 탄소중립 포럼ㆍ환경교육정책 워크숍 등 지식을 공유하고 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 수상을 기념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서면평가ㆍ현지실사ㆍ체험평가 이후 민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논산시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민원동 신축 이후,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민원실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로 만들고자 힘써 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시민이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8일 열린 제240회 공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제2금강교 건립사업이 추진 6년 만에 최종 심의를 통과,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고 공주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는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들어 27개 기업을 유치, 약 2,111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고용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해 50여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제68회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4계절 축제와 문화재 야행, 백제마라톤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끈 점도 눈에 띈다.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올해 총 92건의 사업에 선정, 국도비 484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향상을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나섰다. 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엘리베이터 사용을 지양하고 피난계단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만들어진 대피 공간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 등 대표적인 아파트 대피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와 경량칸막이 피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 발송 등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으로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동주택 화재는 나와 가족은 물론 이웃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라며“평소 피난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동성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Wee클래스 주관으로 마음약국 행사를 진행했다. 또래상담부원들이 주관한 행사이기에,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 약국’은 또래상담부원들이 마음 약사가 되어 또래들의 마음을 듣고 그에 맞는 약과 행동을 처방해주는 행사이다. 친구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겠다는 취지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 방법을 결정했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급별 요일제, 참여시간 등을 정하여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힘들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간식과 더불어 약 봉투마다 스트레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붙여주었다. 또, 고민이 있거나 힘이 들 때 Wee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윤석 교장은 마음약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또래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수림공원에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 하하호호마을학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를 주제로 △그립톡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인삼 우유 만들기 △플리마켓 등 9개 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음악가 김수진 씨가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었다. 군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산읍 하하호호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9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군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주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 의병과 의승장 등 14명의 위패가 보석사에 봉안됐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남이면 보석사에서 위패봉안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공연으로 바라밀 퓨전국악단과 불교가수 신이나 씨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영규대사는 칠백의총에 모셔졌지만 당시에 함께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수많은 의승장들과 의병들은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군은 동국대 황인규 교수의 연구를 통해 의승장들이 발굴됨에 따라 이번 위패봉안식을 추진했다. 봉안된 의병승장은 △종사관 신문스님 △의병장 판관 공연스님 △종사관 운우스님 △의병장 도신스님 △의병장 홍선스님 △의병장 각해스님 △의병장 홍월스님 △의병장 인진스님 △의병장 지한스님 △의병장 운담스님 △의병장 지원스님 △군관 최호 스님 △뇌묵당 처영스님 △고봉당 운일스님 등이다. 특히, 처영스님은 이치전투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쳤으며 운일스님은 금산1차 전투에 참전했다. 위패가 보헌된 보석사 입구에는 금산전투 당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를 위해 1840년(헌종 6년) 건립된 순절사적비인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23호 의병승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관내 우수 농가공 가공상품 홍보 및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2 시즌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손끝으로만드는세상(양갱, 돼지감자음료) △영농조합법인더듬이(홍삼벵이) △자연애목이(목이버섯피클)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한국지에이피인삼영농조합법인(홍삼진액, 홍삼삼계탕재료) 등 관내 5개 업체에서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전개한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메가쇼 시즌2에도 참가해 2000만 원 현장판매 성과와 2만 달러 규모 수출 및 유통업체 납품 상담 성과를 얻었다. 시즌2 행사 참여업체는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햇빛마을(여주즙, 사과즙) △산골하늘누에(누에환, 누에분말) △자연애목이(목이버섯피클) △한국지에이피인삼영농조합법인(홍삼진액, 홍삼삼계탕재료) 등이다. 특히, 목이버섯피클과 쌀국수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여주즙, 누에환, 홍삼진액 등 관내 생산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가쇼는 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참관객 45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부서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 신안군 수상(水上) 미술관 등 사례를 예로 들며 기본적인 업무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 발굴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또, 29일 금산군에서 열리는 GAP코리아 농업인 전국대회와 관련해 “앞으로 금산군이 한국 GAP 농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행사가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군정홍보 교육, 직장 취미 동호회 활성화, 안전사고 방지, 중부대와의 협력, 군청사 방호 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제원면 명암리에 위치한 제원중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 3학년 및 교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지난 25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센터 담당자들이 맡아 치매파트너에 관한 소개와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다. 센터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기관,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3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개선 교육, 무료 치매조기검진, 경로당 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가 2023년부터 상수도요금(물이용부담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이란 금강 상하류 지역의 수자원 이용에 따른 고통과 비용을 나누어 분담하기 위한 제도로 상수원 지역의 주민 지원 사업과 수질개선사업의 촉진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상수도 이용량 1톤당 170원)을 말한다. 시는 내년 1월 고지분부터 감면 제도가 적용되면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 가정용 수용가는 매월 상수도 이용량 중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감면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상수도 감면 대상 수용가별로 매월 상수도 이용량 중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상수도요금 5850원을 감면해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억 4천만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던 해외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권 발급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한해동안 6078건의 여권이 발급됐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 1029건, 2021년 731건으로 여권 발급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접종, 토착화 및 세계 여러나라에서 출입국 제한 등을 해제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10월 말 기준 2070건의 여권이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에는 여권 발급량이 61건에 불과했으나 10월에는 424건의 여권이 발급되며 1월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겨울 방학이 되면 여권 발급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해 시 민원실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함께 지참해야 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근무일 기준 신청일로부터 4일, 종전 여권은 10일 후 방문 또는 우편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軍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軍협력팀장이지난 25일 열린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 하성수 軍협력팀장은 육군 예비역 대령(학군장교 20기)으로 전역해 軍 재직 경험을 살려 시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민군협력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하 팀장은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됐던 계룡산 남쪽지역 일반 개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내어 시의 숙원사업인 ‘계룡산 안보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계룡병영체험관 건립 부지 매입을 위한 논리를 개발해 軍과의 소통과 설득으로 부지 매입은 물론 육군과 해군 상징물을 조성하여 현역 장병 및 예비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민군 상생과 계룡시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軍본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면서 국방부충청시설단, 국군복지단, 국방대학교 등 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