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제3회 들락날락공방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들락날락 공방을 이용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만든 보석십자수, 도자기 페인팅, 가죽공예, 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한곳에 모아 전시했으며, 일부 품목을 판매 발생한 수익금은 작품을 만든 장애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진유순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하는 복합시설인 만큼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을 우리가족,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혀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6일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5년에서 중등 2년까지 54명의 학생들이 수학, 과학 과목 외에도 AI&SW교육, 환경, 인문 연계 창의 융합 영재과정 102시간을 수행하며 영재성을 키웠다. 수료식에 앞서 중등 사사과정 산출물 발표와 마술사 이준형을 강사로 ‘마술로 이야기하는 AI 시대 미래인재상’ 강의가 있었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단체 촬영, 활동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영재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한 지속력을 지닌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12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종자 갱신을 위해 2023년(2022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12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벼 품종은 총 9품종(운광, 해담, 새일미, 친들, 새누리 삼광, 동진찰, 안평, 참드림)으로 48톤이며, 신청 단위는 20kg/포이며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종자소요량은 5kg이다. 군은 지난 5년간 ‘삼광’과 ‘새일미’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해 매입해 왔으나 2023년부터는‘새일미’가 빠지고 ‘친들’로 변경된 점이 주목된다. 내년부터 새일미를 매입할 수 없으므로 재배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만생종 ‘친들’은 10a당 쌀생산량이 561kg으로 밥맛이 좋고 도복과 내염성이 강한 편으로 간척 농지가 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선정된 ‘삼광’은 도복의 우려는 있지만 밥맛과 완전미율 등을 고려할 때 타 품종보다 장점이 많아 계속해서 재선정 되고 있다. 종자가격은 2023년 1월에 고시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2~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공급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27일 오후 5시 홍성군청 앞 특별무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원들과 홍성군기독교연합회, 주민 등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축하했다. 5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 축하 드론쇼 및 축하 예배 등 1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점등식), 사랑의 모금 전달 및 축하공연의 2부까지 풍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예수님의 은총이 홍성군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면서“축제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사회여건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축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 재래시장 버스킹공연 및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우리나라 2021년 결핵신환자는 18,335명으로 10만 명당 35.7명이 발생되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협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예방ㆍ관리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 학생 행복나눔 지원, ▲ 결핵 후유증 환자 지원, ▲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결핵으로 매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고,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6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예그리나 멘토링 3차 집단활동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예그리나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15명, 초·중학교 멘티 15명이 1대1로 결연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적응력 향상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는 팀별로 18회기의 개별활동이 실시됐고 전주 한옥마을·임실 치즈마을 체험, 나만의 블루투스 만들기, 너랑 나랑 우리 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총 3회기의 집단활동과 멘토의 청렴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이 2회 진행됐다. 이번 3차 집단활동은 태블릿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디자인한 그림을 DTG프린터로 출력하여 너랑 나랑 우리 둘만의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면서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3차 집단활동 후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멘토·멘티의 다양한 개별활동, 집단활동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소중했던 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상생과 협력, 함께 누리는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서부 관내 51교 학생회장 주도의 '서부학생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학생의회에 참여한 51명의 학생회장단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온라인카페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사전 의제를 선정했으며, 학생의회를 통해 관내 8개 지구별 특성화된 정책 내용 및 실천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회 결과를 분석, 평가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한 실제적 교육정책 반영으로 내실 있는 학생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예준(대전관저중) 학생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며,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학교별 교육 환경에 적합한 정책들을 도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미래역량을 일구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서부학생의회가 학생이 교육정책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시행한 2022학년도'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상원초등학교외 23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 가정과 연계한 바른 실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 운영, 기타 학교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각 학교의 실천 사례 중 우수한 내용을 24편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12월에 예정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운영 사례 나눔 및 성과보고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사는 교육장 표창을 시상하며, 해당 학교에는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교수·학습자료 플로깅활동키트를 배포한다. 대전상원초등학교는 "지구행 프로젝트로 친환경 실천해요." 를 주제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구행 프로젝트 세부 실천 내용을 설계하고 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기본생활습관 및 실천적 태도 형성, 자연친화적 환경의식 내면화, 지속적인 실천의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28일에 동부 관내 유·초등학교(특수학급)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효·인성교육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효·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가정과 연계하여 밥상머리 교육과 젓가락 문화 교육 및 식사예절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 강사는 청주시 젓가락페스티벌 전시감독이였던 유수혜(공방시와저)대표이다. 연수 내용은 밥상머리 교육 강의와 나전칠기 젓가락 만들기이며, 체험형 대면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 및 우리나라 식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효‧인성 중심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해孝 인성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교원들의 인성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1월 26일 충남대 사범대학 다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 대담 등을 통해 다문화 배경의 강점을 살리는 진로탐색 기회 확대 및 진로개발 역량 함양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학부모, 친구 및 인솔교사 등 60여 명이 자리했고, 유튜브 ‘교육부TV’,‘진로탄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자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미쉘의 기조 강연과 공연으로 시작하여 오정숙(대구대) 교수의 사회로 수베디(한남대) 교수, 최우주(연성대 대학생), 길민희(통역 협력원) 등 참여자들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심리적 환경에 대한 이해,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 다문화가정의 학생 성장 사례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대전서구가족센터의 홍보부스와 각종 퀴즈, 이벤트 및 충남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교량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에칭 판화 열쇠고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우수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15개 학교를 선정하는 전국대회에서 3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교 모두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2022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선정' 전국대회는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친 학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공유하고자 마련된 교육부 대회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 다양화 분야에서 대전만년고등학교, 수업-평가-기록 분야에서 대전둔원고등학교,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분야에서 대전가오고등학교가 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의 혁신적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고교역량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전만년고의‘ESD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는 만년 HARMONY 이야기’는 학생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가족, 효, 나라, 환경, 이웃, 학교, 지구 등의 8가지 주제에 맞추어 가족과 함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매일 실천하여 시나브로 스며들게 하다보면 인성교육 내면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을 생활화하면 바른 인성 함양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의 캠페인은 [이웃]을 주제로 이루어지며, 가정연계 인성교육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에게 SNS로 안내했다. 휴대폰에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천내용을 안내하여 작은 실천으로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학생들의 사회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대한 요구 증대되고, 감사하기 캠페인은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로써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참가자 25명에게 사회적경제 청춘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호평을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와 어쩌다로컬협동조합(대표 소철원)이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중 ‘사회적경제 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참가자 25명 중 24명은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보고 찾아온 외지인들로 6세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칠갑산 휴양랜드’ 숙박을 중심으로 천장호 출렁다리 등 군내 관광지 체험에 이어 ▲협동 레크리에이션(어쩌다로컬협동조합) ▲매콤달콤 음식 뷔페(청양의 봄 청춘협동조합) ▲로컬푸드 숲 체험 및 점심(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목장 방문 및 피자 만들기(알프스 산양목장) ▲로컬뷔페 파티(맛깔손) ▲가을 일기 쓰기 등을 즐겼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140명, 일반인 20명, 충남도립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춘 힐링 투어와 상생 투어의 다른 점은, 힐링 투어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과 로컬 관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9월부터 무인 자동 식권 발매기(키오스크)를 가동하면서 어르신들의 경로식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청양군으로부터 4,600만 원을 지원받아 회원 관리 통합시스템 중 하나인 무인 발매기를 설치하고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쳤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처음엔 다소 낯설었지만, 어느새 무인 발매기 사용이 생활화됐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불러오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하는 상담 활동이다. 군은 매년 군내에 있는 농공단지와 자영업자 등을 직접 방문해 각종 규제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크고 작은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 찾아낸 사안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과제는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상담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규제에 따른 주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