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진현 전 의소대연합회장, 세계 명작동화 기증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김진현 전 의소대연합회장, 세계 명작동화 기증 김진현 전 서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지난 10일 서천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로 ‘4개 국어로 다시 읽는 세계 명작동화’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세계 명작동화’는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등 세계 명작동화를 소재로 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 언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진 DVD 애니메이션교육 소프트웨어 자료이다. 김진현 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서천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하여 본 기증물로 서천 지역 학생들에게 4개국 언어를 동화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다문화 교육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해당 기증물은 중학교 1교, 지역아동센터 1곳으로 기증되었으며 추가로 서천관내 초등학교 5곳, 서천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정기인사 발령자 신고식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서천소방서 전입자와 자체 전보자 등 57명의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식은 서천소방서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도시재생 주민협, ‘한산주막’ 수익금 전달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도시재생 주민협, ‘한산주막’ 수익금 전달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회장 김창식, 이하 협의체)가 지난 10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산면 지현 1리 주민들로 이뤄진 협의체는 지난 6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모시문화제에서 ‘한산주막’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한산주막’은 한산의 대표적 특산품 한산소곡주를 옛 주막의 분위기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주도로 기획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탄생했으며 지속적인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보완 중에 있다. 주민협의체 김창식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쌓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1기 종천주민자치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제1기 종천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前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완) 위원들이 지난 7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15만 원을 희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푸른 해송’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개장했어요!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푸른 해송’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개장했어요! - 8월 13일까지 37일간 운영, 관광객 안전·편의 최우선 관리 서천군이 지난 8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이 자리에는 김성관 부군수와 김경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축사,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 기간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리며, 트로트 가요제 등이 주를 이루는 여름문화예술제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휴가 기간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 13일까지 37일간 춘장대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개장 동안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서천소방서는 지난 7일 서면119안전센터에서 2023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37일간 남성의용소방대원 2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수상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원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37일간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 수행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대국민 혁신·ESG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립생태원은 내달 18일까지 ‘2023년도 대국민 혁신·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의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제철 김치 지원사업 실시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제철 김치 지원사업 실시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시원한 맛과 함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열무 물김치와 겉절이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고 생활 실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시초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시초면이 지난 7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지원했다. 이날 한무협 면장은 홈키파, 홈매트, 응급약품, 식료품 등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치매 관리 서비스와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한무협 면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아동학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의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나선 순방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6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 몽골 순방길은 옥탈채담군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과 경제·문화 등의 공동 발전을 위한 것과 몽골과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순방길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항공운임 및 체재비 등 약 1,800만 원가 소요된다. 방문단 구성은 김 군수를 비롯해 이진희 자치행정과장, 신동순 수산자원과장, 홍두표 대외협력팀장, 노현배 문화예술팀장, 박수범 수행비서, 장현기 기업인협의회장, 나승철 서천군수협 상임이사, 김대기 국립무용단장. 백유영 군립무용단 감독 등 총 10명이다. 방문단 주요 일정은 지난 4일 몽골 도착해 문화교류 협약, 5일 옥탈채담군 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6일 몽골 간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협의, 7일 특산품 김, 멸치 등 수출 관련 기업인 면담, 8일 입국 등이다. 군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몽골 정부와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서천군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할 것이다” 이는 김기웅 군수가 취임 100일 맞아 군민에게 약속한 말이다. 김 군수는 지난해 10월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민선8기 비전 선포식을 통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 슬로건 아래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인구 감소, 지방 소멸론 등 위기에 당면해 있어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군수’을 부각하는 김 군수는 경쟁력 있는 서해안 관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종천면 대규모 복합 리조트 조성,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장항송림맥문동축제 개최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길산천과 판교천을 연결하는 다목적 농수로를 개설해 서천군의 농업과 수산업, 관광산업에 이르기까지 서천 경제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취임 1주년 되는 시점에서 과연 지난해 취임 100일째 군민에게 약속했던 서천군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이 마련됐는지 묻고 싶다. 김 군수가 구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마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듯 몽골 순방길에 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립생태원 당연직 비상임이사에 지난 6월 19일 자로 임명된 강신두 전 충남 서천군의회 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전했다. 강 신임이사는 지난 6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생태원의 비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 역시 무겁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명감으로 생태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군민이 신뢰하는 1등 공신의 생태원이 될 수 있는 직분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신임이사는 생태원의 이사회, 임원추천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주요 의결기구에 참여한다. 또 생태원의 경영 목표, 연도별 사업계획, 규정 제·개정, 예산·결산 등 경영 및 사업에 관련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는 “생태원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된 만큼 그 무엇보다도 군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생태원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상생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생태원의 경영 목표에 따라 혁신을 통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 코로나 정국에도 이러지 않았는데… 우리 가게 앞과 옆의 점포들이 비어가고 있고요. 사거리 점포도 비고 있어요. 참으로 큰일이에요. 이러다 불 꺼진 도시가 되겠어요” 이는 최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시가지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는 한 근로자가 서천읍 내수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한탄하는 목소리다. 전국적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 저마다 소비를 아끼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서천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서천지역에서 최상의 상권을 이루고 있는 서천읍 시가지의 점포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 비어가고 있는 등 이달 들어 총 8개의 점포에 임대 또는 매매의 안내판이 붙었다. 서천읍 상인회 한 관계자는 이제 서천지역의 내수 경제도 바닥을 친 것 같다며 볼멘 목소리를 냈다. 이런 사정인데도 서천군청 해당 부서는 이러한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며 지난주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한 시민단체가 이 같은 내용을 알리자 김기웅 군수가 긴급히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해당 부서인 경제진흥과는 내수 경제 사정에 대한 통계조차 없어 말 그대로 경제진흥에 대한 사업 추진을 어떻게 할지 답답함을 보이는 등 김기
방송통신위원회가 텔레비전 방송수신료(KBS·E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TV 수신료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TV 수신료 분리 징수가 방통위 전체 회의에서 의결되면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빠르면 7월 중 공포될 전망이다. 물론 TV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는 비단 최근에 촉발된 문제는 아니다. 문재인 정권에서도 이 문제가 대두되어 정치적 쟁점이 된 적이 있다. TV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는 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의 공정보다도 시비가 나오면서 여의도의 단골 메뉴로 떠올랐던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1963년 TV 시청료로 TV 1대당 월 100원을 내기 시작했다. KBS 운영자금 마련 명목이었다. 이 시청료는 1974년 500원, 1980년 800원으로 올랐다가 1980년 우리나라에서 컬러TV가 시작되면서 이듬해인 1981년 4월 1일부터 흑백 TV와 구분해 컬러TV의 경우 월 2,500원 시청료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1981년 당시 신문구독료가 월 2,500원이었으므로 일간신문 구독료에 맞추어 TV 시청료를 책정했다. 이후 1989년 방송법이 제정되면서 T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김경제 의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고 충남경찰청에 사건을 돌려보냈다. 서천경찰서와 지역 A시민단체에 따르면 최근 충남경찰청에 김경제 의장을 상대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이를 서천경찰서에 이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서천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필요한 신고인의 혐의 의혹에 대한 진술을 받으려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착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고인을 총 3회 거쳐 소환해 조사하려고 했으나 신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사건을 종결하고 충남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김 의장은 2021년 12월경, 자신의 소유 건물을 서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A 단체를 상대로 임대차계약을 하고 매월 50만 원의 임대료를 받은 의혹을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제기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도 내 수산인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3회 충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13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와 수산인 간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정진)의 주관으로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충남도, 서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본부 협찬으로 열린다. 대회 기념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군수, 김경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산인 가족, 기관 단체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는 1부 충남수산인 한마음대회 기념식과 2부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도내 수산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식전 공연으로는 서천지역 전문예술인이 참여하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보컬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선보이며 수산인 대표자의 수산자원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수산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충남도지사 7명,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 불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Templestay)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템플스테이는 일반인들에게 사찰을 개방해 한국불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천군에 따르면 기산면 영모리에 있는 사적 60호 봉서사는 창건 시기가 정확하지 않지만, 조선 후기 전국 각 절에 관한 내력 등을 수록하여 1799년(정조 23) 간행한 ‘범우고(梵宇攷)’에 이 지역에 봉서암(鳳棲菴)이 있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적어도 18세기 중반에서 후반에는 존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월남 이상재 선생이 소년 시절 공부하던 곳으로 극락전·삼성각·심검당·요사채 등으로 이뤄졌으며 1999년 중건된 극락전에는 보물 제1751호로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봉안돼 있다. 이에 봉서사를 활용해 타 지자체처럼 템플스테이 운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서는 등의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당진시는 이달부터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를 중심으로 ‘2023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사찰에서 산사 및 전통문화 체험
서천군의 최대저수지는 봉선저수지와 흥림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천군 농업용수를 전담하고 있는 2곳 저수지의 조합설립과 그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100년 전 조성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천군의 농수원의 최대 저수지는 동부저수지(봉선저수지)와 서부 저수지(흥림 저수지)이다. 1926년부터 서천군 농업용수를 전담하여 오고 있는 2곳의 저수지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설립하여 100여 년을 걸쳐 사용하는 서천군의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농업용수의 확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보고이다. 일제는 산미증식 계획의 일환으로 1923년 4월 2일 자로 조합원 2,179명, 3,500정보(10,500만평) 면적의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서천 수리조합 설치를 허가하였다. 1. 수리조합 설치 참여 인물 조합설치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사람은 일본인 가타끼리, 미야지마, 兼平虎一(겸평호일:초대 조합장) 등이며, 서천지역 조선인은 서천 두왕리 김영두, 장항 솔리 추교영 등이었다. 1922년 10월 1일자로 조합설치인가 신청서에 조합창립자는 대표적 인물이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장 坂木宮次(판목궁차)외 일본인 5명, 조선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자체 교육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자체 교육 - 7월부터 전면 개통해 전 과정 온라인화, 업무 효율성·투명성 기대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사업 시군구 확대 개통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에 대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가 올해 7월 1일부터 ‘선 증빙, 후지급’ 체계로 변경됨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 문서로 관리해 오던 것을 지방보조금 신청부터 교부, 정산 등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업무를 간소화하고 집행 상황과 증빙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정확한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보탬e’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