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상우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24일 대구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신희현 사령관을 면담하고 예가정성 군납을 건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삽교읍 두리 출신인 신희현 사령관에게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뜻을 펼칠 것을 기원했다. 신희현 사령관은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삽교에서 나온 출향인사로 음주, 이성, 금전, 말, 보안 등 5가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가혹행위,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3가지를 없앤다는 뜻의 ‘5관(管)3략(略)’의 지휘철학을 갖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 군수는 신희현 사령관을 만난 자리에서 군의 특산품인 사과, 배 등 15개 품목의 농산물과 43개 품목의 농산물 가공품을 포함한 예가정성 58개 품목에 대한 군납을 건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 장병들에게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의 우수 농특산물인 예가정성 군납을 건의하게 됐다”며 “이번 건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예가정성 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3년간 폭행 피해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 등으로 평균 200건을 웃돈다. 소방서는 현재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 설치 및 구급대원에게 웨어러블 캠을 장착해 운영 중이며 폭언·폭행 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현행법에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모든 소방대원이 자부심을 품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충실히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31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 및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는‘입체적․공간적 도시설계를 통한 도시관리, 독일 베를린의 경험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수립한 독일 베를린의 Planwerk(비법정계획) 수립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베를린 도시설계에서부터 개별 건축이 실제 공간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과거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과 대전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경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대전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조화로우면서도 지역적 특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새로운 시각으로 도시계획, 관리, 재생에 대한 국제적 트렌드를 인식시켜 대전이 가진 자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23일 이원초 한마음관에서 주제 선택 동아리를 통해 배웠던 다양한 배움의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 교육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운영 정착을 위해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원초등학교는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하나 되어 어울리는 수(秀)요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년 구분 없이 본인의 관심을 바탕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동아리 활동 결과를 어울림 축제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어울림 축제에는 학부모들과 이원초등학교 동문 선배들, 인근의 기관장과 주민들, 그리고 2023년에 이원초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들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에 박수를 보내줬다. 동아리 발표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과 학교에서 초청한 공연팀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발표를 지켜본 한 동문 선배는 “우리가 학교 다니던 때 학예회와 비교해봤을 때 요즘은 교육활동이 깜짝 놀랄 정도로 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어른들보다 더 발표를 잘해서 정말 놀랐고 미래를 위하여 이렇게 교육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후배 학생들이 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이 소유한 토지 소재를 후손들에게 알려줘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사망한 가족과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시청 혹은 구청을 직접 찾아가야 했지만, 코로나19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앞으로는 간편하게 인터넷 정부24(gov.kr)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를 하려면 먼저 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받아 서비스 이용 시 첨부하고,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한 후 조상 정보를 입력한 뒤 관할 지자체(신청인의 거주지)를 지정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구비서류 검토 후 3일 이내 처리하여 민원인은 조회 결과를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대상은 조상에 대한 증빙서류(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내수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 맞춤형 현장교육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민물고기센터에서 도내 내수면 어업인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양식어업 기술교육, 어업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순환여과 양식기술 교육을 통해 노후되고, 침체된 내수면 양식어업현장에 최신 양식기술을 보급했다. 민물고기센터는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참석한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建築)에 건축(健築)을 더하다’ 지식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지식동아리 이름에는 지을 건(建)에 사람(人)이 더해진 건강할 건(健)을 사용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 직원 22명과 인근 예산·홍성군 건축공무원 5명 등 총 27명이 건축공사 안전사고 발생 없애기(제로화), 탄소중립 실현 방안 도출, 건축공사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연초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식동아리는 자체 연구 발표, 외부 강사 초청 강의, 신기술·신공법 습득을 위한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추진 중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을 비롯한 24개 사업에 지식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적용,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로에너지 1등급을 적용하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건립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기술(패시브 기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자체 생산·공급하는 기술(액티브 기술) 등을 우수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운전자의 도로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 티맵(T map)에서 도내 지방도 노면 색깔 유도선 9개 지점의 위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가 경로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내비게이션 노면 색깔 유도선 안내 서비스는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 등에 적용돼 있고 지방도 대상으로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사업으로 도내 노면 색깔 유도선 34개 지점의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이를 티맵에 제공해 총 9개 지점의 위치정보 안내를 티맵 내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 지점은 △공주 마곡사 나들목(IC) 교차로, 탄천 나들목(IC) 사거리 △아산 선창교차로, 산동사거리, 순천향대삼거리, 박물관사거리, 광장로 △논산 연무 나들목(IC) 교차로, 논산 나들목(IC) 사거리다. 도는 현재 네이버·카카오에도 노면 색깔 유도선 데이터를 제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중이며, 나머지 지점도 티맵 내비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지난 23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 예방 및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기화재 예방요령이 적힌 홍보물과 콘센트용 화재 예방 스티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홍보물, 방역 마스크를 배부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전열기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배방상점가 상인회가 소상공인 상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ESG경영 다다익선 페스티벌의 하나인 ‘배방상점가·㈜두원리퍼브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방상점가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경품행사는 배방상점가 상인회 회원 점포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상품은 ㈜두원리퍼브가 후원한 LED TV, 노트북, 무선 청소기 등 다양한 리퍼브 생활가전 및 용품으로 마련됐다. 경품 추첨은 23일 배방상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으며, 이벤트 기간에 고객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김학옥 회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배방상점가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과 외부 고객들이 배방상점가를 지속적으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 선정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50개소 체육시설이 응모해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차 발표심사를 거친 끝에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하기 편리한 전국 최고 수준의 어울림 시설을 완비하고, 전국에서 독보적일 만한 실적을 내는 110여개의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과 도로, 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투입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혜마루에서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3일은 신아로미 크리에이터가 ‘할 수 있어요, 크리에이터’ 강연을 진행한다. 신아로미 크리에이터는 여행, 경제, 재테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21년부터 제주여행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4일에는 우동이즘 크리에이터가 ‘꿈을 만드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우동이즘 크리에이터는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텔링 주제의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으며, 웹툰작가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아산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건강증진(비만·금연 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한 아산시 10대 청소년 19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보건소는 2023년 시작되는 ‘바른성장 건강증진 장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협의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공고 등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비만과 금연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건강도시 아산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아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미래장학회의 건강증진 장학금이 새로운 동기부여가 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습관 형성, 비만·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 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사고조사 현황에 대해 공유를 받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경우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사고 내용과 조치사항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 씨와 그의 절친인 국내 최고 가수 인순이 씨가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설 것을 밝혔으며, 이후 서산시의 방문 요청을 수락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작은음악회는 가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0분 동안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혜경 씨와 인순이 씨는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연주곡을 연주하고 중간중간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의‘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바바야가 이야기’피아노 연주와 유명 가수 인순이 씨가 부르는‘아베마리아’와‘거위의 꿈’을 직접 듣게 돼 크게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가사초등학교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