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총 17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총 17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7월 25일까지 신청, 일반공모형 12억 원, 청년주도형 5억 원 서천군이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총 17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안사업 6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023년 서천군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라온거리 음악축제 등 9억 원 규모, 20개 사업 등이 군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일반공모형 12억 원 ▲청년주도형 5억 원으로 사업당 최대 한도액은 3억 원이다. 공모 희망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안된 사업을 사업부서 검토와 온라인 사전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 공동체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농협 서천군지부, 농민식품에 브랜드 디자인 지원 등 27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농협 서천군지부, 농민식품에 브랜드 디자인 지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지난 22일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 전통식품 제조기업인 ㈜농민식품에 로고와 브랜드 디자인을 제작·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우수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기업고객 10개사를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디자인 지원은 ㈜농민식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매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식품 김영근 대표이사는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서 늘 물심양면으로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민식품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해주셔서 사업 확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신봉섭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은 “서천군의 특산물 도토리묵의 명인으로 지역과 농업, 농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의 우수 기업체를 지원하는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종천면이 지난 26일 장구3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활용되는 식물의 가치 및 일회용 플라스틱과 기후변화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항읍, 6월 중 마을 대청소 실시 장항읍이 지난 23일 장항읍 전통시장 주변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장항읍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주민자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장항읍은 매달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57년 만에 현청사의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9일부터 서천읍 서림로 19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의 시대를 알리는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은, 웅비하는 서천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군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총사업비 475억 원을 투입, 지난 3월 준공된 신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행정업무 공백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주일간 단계적으로 부서별 이전을 진행했다. 따라서 신청사에는 3개 국·2개 담당관·17개 과에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는 민원, 문화, 교육 등의 열린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지하주차장, 기록관, 지적서고, 재해구호물자보관창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인구정책과, 복지증진과, 민원지적과, NH농협출장소, 특산물 홍보/판매장, 꿈앤카페, 식당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시설정보과, 드림스타
서천군이 새로운 100년 시대를 맞이할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20년 착공 후 3년 만에 연면적 1만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웅장한 서천군 신청사를 완공하고 지난 7일 서고(書庫)이전을 시작으로 19일 신청사로의 이전을 끝내, 서천군 신청사 시대를 맞이했다. 서천군 옛 청사는 1966년에 건립되어 내구연한이 50년을 초과, 노후로 인한 안전 위협은 물론 청사 협소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2014년 실시한 옛 청사 정밀 안전진단에서는 별관동과 후별관동이 안전 위험등급인 D등급을 판정받아 신청사 건립이 시급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청사부지에 재건축론과 새로운 부지로의 신축 이전론 등 격렬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나, 주민공청회를 거쳐 신청사 후보지를 옛 서천역 인근인 현 신청사 부지로 확정하였다. 총공사비 486억 원이 소요된 신청사 건립 이전은 기존 청사 주변의 도심공동화 우려 속에 옛 청사 주변 도시 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도심공동화 대책 마련이라는 무거운 숙제도 안고 있다. 그동안 청사 공간협소로 외청으로 자리를 옮겼던 사회복지실과 문화예술과 등이 신청사로 입주하게 되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서천군,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회가 주최하는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경연대회이다.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회는 이 대회를 통해 유능한 신인 국악인 발굴 및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연대회는 총 450여 명의 참가자를 상대로 지난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본선과 결선을 통해 치러졌다. 신인부와 명인부를 대상으로 판소리, 고법, 민요, 기악 및 병창 총 5개 분야로 7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연대회 결과, 종합대상은 명인부 성지숙(판소리) 앙사블 ‘여울’ 대표가 수상해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학생부에서 김범준(고법) 학생이 수상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명인부 종합대상을 받은 성지숙 대표는 원광대 국악과를 졸업해 국악실내악단 ‘끌림’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8년 보성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2023년 서천전국국악경연대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일제는 1894년 청일전쟁 이후 조선의 재정을 일본의 재정에 예속시키고 식민지건설을 위한 작업을 4차례에 걸쳐 1,300여만 원이라는 거액을 조선정부에 차관을 제공하였다. 조선정부는 빈약한 재정으로 상환하지 못하자 내정간섭이 시작되었고 1907년 나라의 빚인 국채를 국민이 상환하자는 국채보상운동을 펼쳤다. 국채보상운동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우리 주변에는 나라의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는 목숨을 건 애국지사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일부는 우리 주변에서 잊혀가고 묻혀버린 애국지사들이 많다. 필자는 우리 고장에서 애국 운동에 큰 업적을 남겼음에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가는 애국계몽운동가이며 국채보상운동을 주도 하였던 송당(松堂) 김성희(金成喜) 애국지사를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1. 구한말 조선에 열강의 군대 상륙 1894년은 우리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 한 해이다. 신분 질서에 맞서 동학농민군이 봉기하자, 썩고 무능한 조정은 이를 진압을 위해 청(淸)나라에 원군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청나라 군대가 조선에 들어오자 일본군은 ‘텐진조약’을 구실로 조선에 상륙했다. 동학군의 봉기로 청일 양국 군대가 조선
올해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이합니다. 1987년 6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목숨 바쳐 항거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35년 전,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전국에 울려 퍼졌던 국민의 함성과 박종철, 이한열 두 청년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바탕으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군부 정권에 맞서 싸웠던 많은 민주열사와 시민들의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987년 6월, 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뜨거웠을 당시에 저는 서대문구치소에 구속되어 재판받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속되었던 이유는 민주화추진협의회 대변인을 맡고 있을 당시인 1986년 10월 28일 이른바 ‘건국대 항쟁’이 벌어졌을 때, 군사정권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남대문경찰서에 연행되어 구속되었습니다.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건국대 항쟁은 1986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개 대학생 2,000여 명이 서울 건국대학교에 모여 ‘전국반외세반독재애국학생투쟁연합(애학투) 결성식’을 갖고 발대식을 벌이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달 8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결정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달 8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결정 - 2023년 해수욕장협의회 개최… 운영관리 기본계획 등 심의 서천군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변관광팀장의 춘장대해수욕장 운영관리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전반을 심의했으며, 관계 기관과 관계부서 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37일간 개장·운영되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군은 개장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26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민간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생태 전환 교육 진행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생태 전환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영양교사, 영양사 33명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태 전환 시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의 강의와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의 식중독 예방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학교급식으로 지구 생태계를 살리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탄소배출을 줄이는 먹거리 변화, 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 활동 등에 학교가 자발적으로 실천을 통해 식생활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가 자부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생태계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3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진행했다. 후원회 회원들은 오이무침, 돼지주물럭, 어묵볶음, 코다리조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해, 복지 수요 파악 및 서비스 연계도 병행했다. ◇시초면 선암1리 마을, 마을비 건립 시초면 선암1리가 지난 23일 선암1리 이장, 마을주민, 시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비 건립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입구 마을비 건립은 시초면 출신 구권한 목사님의 기부로 세워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의료취약지역 유부도서 결핵·한센 검진 진료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의료취약지역 유부도서 결핵·한센 검진 진료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1일 의료취약지역인 유부도를 방문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대한결핵협회와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사각지대인 유부도 방문은 결핵 검진 및 피부질환 진료를 통해 유부도 주민들의 만성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막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주민들은 원스톱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를 진행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질환 검진과 상담을 통해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추후 유소견자들에 대한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위한 학습동아리 모집! - 내달 30일까지 신청, 총 3개 동아리에 활동비 100만 원 지원 예정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 내달 30일까지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2023 서천단오제’ 성료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3 서천단오제’ 성료 서천문화원이 주최하는 2023 서천단오제가 지난 22일 문화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유교적 전통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서천지역 내 향교(서천·비인·한산향교) 유림들과 같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와 각종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약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체험 부스는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체험 부스, 식음료 제공 부스 등으로 나눠 무료로 제공됐다. 전통문화 체험 부스는 △창포물 머리감기·발담그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창포 비누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민화 그리기 △나만의 행운부적 만들기 △소원지 쓰기 △천연 염색하기 등으로 운영됐다. 전통놀이 체험 부스는 △윷놀이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달고나 만들기 등이 제공됐다. 식음료 제공 부스는 △주막 △노천카페 △전통찻집 등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천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남성리 ‘찾아가는 복지마을’ 진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남성리 ‘찾아가는 복지마을’ 진행 화양면(면장 정춘길)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이 지난 22일 남성리(이장 최경환)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마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마을’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소속 5개 시설의 지역복지연계사업으로, 읍면을 방문해 시설 홍보 및 서비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복밥차를 활용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양면은 보건복지 교육도 병행해 마을 복지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최경환 이장은 “더운 날씨에 여러 프로그램과 교육 준비로 수고해주신 화양면과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종천면, 따뜻한 한끼 나눔 ‘행복밥차사업’ 실시 종천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종천면 장구3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밥차’ 식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청사 이전한 서천군, 공무원 친절·청렴 중요성 다시 확인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신청사 이전한 서천군, 공무원 친절·청렴 중요성 다시 확인 -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 진행 서천군이 서천읍 서림로 19 신청사에서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자세를 다짐하며 친절과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군은 22일 서천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3년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친절·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나와의 통하고 통쾌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강사를 초빙해 소통에 대한 이해, 민원인의 소통법, 청렴 속 실천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알맞은 응대 기법과 소통법 등 평소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첫걸음을 민원 친절 청렴교육으로 시작하여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과 소통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