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소년 특별지원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연환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갖고 청소년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3명의 청소년에게는 생활지원비 또는 건강지원비를 군에서 오는 12월에 지급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 9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실제 생계나 주거를 함께하는 부모 한정으로 생활․건강지원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서,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지원은 중위소득 72%이하 가구 중에서 심의․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특별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11월 19일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진행됐다.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가 기획, 운영, 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당진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6월 4일 제13회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당진청소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 충청남도지사배 E-스포츠대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주년 기념, 당진평생학습한마당 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총 6회가 운영됐으며 약 4,0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당진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마당,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청소년 가든파티, 청소년 워터파티 등의 활동마당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11월 19일에 진행된 제13회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및 김장기부 행사는 당진시 윤명수의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1일, 23일 양일간의‘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으로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 및 취소되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규모로 추진했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대형산불’로 21일 상황판단 및 토론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23일에는 고대면 용두리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인력 101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된 현장훈련은 충청남도, 당진시, 천안시, 당진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초기대응 ▲주민대피 지원 ▲화재 진화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와 인명구조 교통통제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 구조 훈련에 집중했으며 구호 물품 배분 및 급식차 지원 등 대피소와 이재민 지원 훈련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훈련상황에 성실하게 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으로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총 119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과 프로젝트형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일반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1건, 장려상 3건을 프로젝트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프로젝트형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공용택 참가자가 나섰으며 시는 ‘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 에디터 양성과정’을 통해‘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 청년들을 백석올미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농촌 이야기를 글,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로 제작하는‘로컬에디터’로 양성해 참여한 청년 도시민 4명 중 3명이 당진시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주민, 단체 등에서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전달했다. 한상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45가구를 찾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월동비 걱정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비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24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50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내복과 방한모자, 장갑을 세트로 준비해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혹한기를 대비해 안부를 살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 혹서기 위문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등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3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세종시 통합방위예규와 2023년 민방위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적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비군사적인 위협이 다양해지면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1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다목적 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동물보호 문화교실(4분기)을 개최한다. 시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 동물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시민 간 갈등 원인을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분야별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해왔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을 통해 동물보호법상 반려인 의무사항 및 펫티켓, 예비 반려인 책임감 등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발생한 반려동물과 관련한 갈등·사고가 공동 주택·다중이용 시설에서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처리 부적절 등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수 있는 공존문화를 조성하고 서로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문화교실을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방법으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길고양이 특성 및 중성화수술(TNR)필요성’, 6월 ‘몸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성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한국영상대학교를 찾아 세종경찰청, 한국영상대 학생들과 점검단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복합 열적외선 와이파이(Wi-Fi) 탐지기를 이용해 정밀 점검하고, 이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며 예방활동을 벌였다. 시는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지방행정 치안행정을 연계한 안심화장실 만들기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자파탐지장비 기능을 보완한 복합 열적외선 와이파이 탐지기 총 46대를 구입했다. 오는 25일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대표, 폭력피해자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아름동 학원가 건물 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여기에 내달 중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읍·면·동에 각각 2대씩 배치해 시민 누구나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점검을 완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결핵 퇴치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 예방을 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핵,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협회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홍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홍민과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증정식을 시작으로 모금운동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결핵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 지원, 취약계층 검진 등 결핵퇴치 사업 재원마련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한 모금운동에서는 총 351만 원이 모여 결핵검진 사업, 교육훈련사업, 환자보호시설지원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에 사용됐다. 최민호 시장은 “결핵은 여전히 한 해 1,5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감염병으로 환자 발견과 치료에 막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는 분야는 △세상소통카드 확대 △청소년 활동 촉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서행동 문제 치유와 노동인권 신장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청소년 지원 인력 배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이다. 이 중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세상소통카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9-19세 학생들에게 진로개발비,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기존 센터 이용자 외에도 대안학교와 연계해 현재 6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여가부에 세상소통카드가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건의하는 한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기준 완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료자판기 설치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아무런 목표가 없는 학생들과 학교밖 위기 청소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배송의 개선점 도출 및 최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의회 ‘식재료 공급시간 개선으로 학교급식 발전과 안정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학교 현장의 급식재료 공급 및 배송 실태를 조사해 최적의 식재료 공급시간을 도출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재료 공급 방안을 마련해 도정·교육행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학교급식 현황(교육청)과 학교급식 지원(도청) 현황 ▲식재료 공급시간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식재료 공급시간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학생들이 건강해지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영양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 3건 및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2건,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3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전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진흥원 이전에 따른 시설물의 사용 규모, 소유권 이전 비용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계획을 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모 당시부터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져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온라인 창업 지원 플랫폼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포털 사이트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온라인 창업 지원 플랫폼 모두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영중으로 사용자 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과 동의안 3건을 심사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안」은 교육감 소속 공무원과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 대한 장애인 고용 비율을 확대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근무여건 속에서 자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부의 '2023년도 시도교육청 총액인건비 예비산정 통보'에 따른 국가정책수요 및 기본인력수요를 반영하고, 연수기능 강화에 따른 행정연수부장 직급을 조정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조례 개정 전에 전체적인 조직진단과 업무분장에 대한 협의가 있었는지 질문하고,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원이 증가하는 것과 국가정책 수요가 있을 때마다 기존인력은 배제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부분에 대해 질타했다. 이효성의원(국민의힘,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