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서 이상래 의장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는 가운데 결핵 퇴치사업 및 예방홍보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 의장은 “국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결핵치료 및 관리는 치료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해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3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2층 대강당(중구 선화동)에서 열린‘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과 후원자분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 공로로 표창받는 수상자분들의 축하와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가장 먼저,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대전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은 23일 14시, ‘시민 안전대책 모색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시민안전실 재해예방과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이 참석했고, 외부 전문가로는 목원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교수, 연성대학교 경찰경호보안과 교수,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하주차장 화재,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과 대전시 안전대책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필요, 그리고 조례 제정 및 개정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김진오 의원은 화재 원인과 압사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하공간의 안전 문제, 다중운집행사의 안전문제에 대해 전문적 의견을 수렴하여 꼭 필요한 대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카타르월드컵 우리나라 경기 거리응원 등 다중운집행사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구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중구 구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중구 핵심사업 현장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 대상 부지를 찾았다. 중촌 벤처밸리는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으며, 2023년 8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과 주민들은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벤처밸리 조성과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23일,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미화원 명칭 변경을 제안합니다'로 사회적 인식 변화의 목소리를 냈다. 윤명수 의원은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로 환경미화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당진시 소속 22명, 위탁업체 소속 7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운을 띄웠다. 주변 환경을 가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환경미화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바뀌지 않고 쓰이고 있지만,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노동자라는 편견과 차별적인 인식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어 종사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공감했다. 윤 의원은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7년 서울 양천구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이라는 명칭을 공적 업무 수행의 의미를 부여한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했다며 지금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북 상주시, 대구광역시 중구, 충남 부여군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진시도 2021년 '당진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는 등 필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23일,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에게 관심과 지원을..'이란 주제로 집행부에 체계적 지원정책을 당부했다. 전선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인의 평균 지능에서 조금 낮으나, 인지 장애가 있는 지적 장애인보다는 조금 높은 경계선의 지적기능을 가진 사람들로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IQ 71 이상 85 이하 사이에 해당하여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들은 학습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사회성 결여 등으로 특수교육 및 일반학습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정적 돌봄 부재로 성폭력 및 범죄 등의 노출이 쉽고,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력 저하, 낮은 경제적 지위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어 상당수가 약물중독, 실업자, 수감자가 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치료기관을 찾고 전문가를 선임하는 비용까지 전부 가족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역 내 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에서 짚풀공예 명인 초대전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우리짚풀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초대전은 저잣거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통 짚풀공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관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짚풀공예명인 1호인 이충경 명인의 작품 50여 종 10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짚신, 삼태기, 똬리, 주루목, 벌멍덕 등 전통 작품과 짚풀 의상, 기타, 미니 수수빗자루, 솔방울 모자 등 현대 창작작품으로 나눠 전시됐고, 과거와 현재의 짚신틀도 비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3000년 짚풀공예의 역사를 거슬러 삼국시대 및 백제, 신라시대의 짚신을 자료에 의해 추정 재현하는 등 제작기법과 활용에 따른 짚신 15점을 최초로 제작해 짚신의 시대별 특징을 한눈에 엿볼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은 전통 특색을 살리는 기획전시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를 유도해 운영하고 있다. 전시 안내와 전시 공간 활용 문의는 아산시 문화유산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23일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및 서부지점 준공식에 참석해 둔포농협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박경귀 시장은 “둔포의 가장 큰 과제는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이다”라며 “하나로마트가 둔포 도시개발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둔포면민 전체를 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수도권의 관문이며 북부권의 중심인 둔포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산품과 각종 특화사업 개발 등 농업 기반 확대를 위한 농협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3일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 염치읍)에서 ‘제1회 아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관내 17개 클럽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종석 충남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아산시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아산이 추구하는 문체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고, 어르신들이 황금빛 노년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점식 회장은 “시와 협회의 노력으로 곡교천 파크골프장(18홀)과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며 “전국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아산시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2025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취약하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시설규모를 고려하여 설치되므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물의 32%(42교, 50동) 정도에만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81개교 기숙사 105동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8동 ▲2024년 41동 ▲2025년 56동에 스프링클러를 연차적으로 확충하며, 초·중‧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신·증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도 필수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03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예산에 있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까지 재난 관리 책임기관·지원기관의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육군1789부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케이티(KT),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등 15개 기관·단체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토론 및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선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및 붕괴 사고’ 상황을 가정해 위기관리 지침(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훈련에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에 실제 활용했으며, ‘전기차량 화재’를 추가 불시 훈련 메시지로 부여해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도 확인했다. 또 이번에는 도민으로 구성한 ‘도민체험단’이 훈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3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13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가스노출 복합재난 대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날 훈련은 서해에서 지진이 일어난 이후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이 진행됐다. 현장훈련 진행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보령소방서 등 기관·단체 20명이 참석해 토론 훈련을 실시하며 임무수행능력 강화와 재난현장에서의 협업체계를 확립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자체소방대의 초동 조치를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등 비상 기구 가동, 재난 현장 수습 및 인명구조, 시설 긴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상호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시는 24일 오전 10시 보령시청에서 전국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기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문가 각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실무협의회 주요 기능은 업무협약 9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국가계획 반영 협력 등이다. 회의는 격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필요 시 수시로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9개 사업은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K-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차량번호 인식이 불가능한 일반 방범용 카메라로 경찰 수배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시‧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천안‧아산에 도입했다. 도내 곳곳 골목까지 설치한 2만 6000여 대의 방범용 카메라 전체가 수배차량을 쫓고 범죄 관련 차량 동선을 제공할 경우, 범죄 예방 및 검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인공지능 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이하 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을 천안아산도시통합운영센터에 설치, 최종 실증을 거쳐 연내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경찰의 수배차량 감시‧추적은 번호 인식 방범용 카메라로 확보한 자료를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을 통해 검색‧확인하거나, 일반 방범용 카메라 촬영 영상을 일일이 봐야 한다. 문제는 번호 인식 전용 카메라가 극히 일부에 불과해 시스템적인 자동 감시‧추적에 한계가 있고, 영상 수동 확인에는 대규모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도내 도로와 골목 등에 설치된 2만 6040대의 방범용 카메라 가운데 차량 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는 1311대(5%)에 불과하다. 나머지 2만 4729대는 영상을 촬영해 시‧군 CCTV관제센터로 전송하는 기능밖에 없다. 천안의 경우 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합동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건소위는 23일 충남도 재난안전실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참관,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예산군 지역에 규모 4.8 지진 발생,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천장 붕괴·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인근 지역에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다는 가상 아래 진행됐다. 특히 ▲1단계 재난 발생 및 초기대응 ▲2단계 상황 판단회의 ▲3단계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4단계 관계기관 및 부서 협업 대응 ▲5단계 수습·복구 및 재발 방지 순으로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16개 기관·단체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구조헬기, 굴삭기, 매물탐지, 구급차 등이 동원됐다. 또 충남도, 예산군, 경찰서, 한국전력 등 총 9개 기관이 합동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편성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점차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과 같은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